절과 선원의 차이는

[?]

무엇인지 궁금해서요. 불교를 믿으면 보통 절에 가시는 것 아닌가요.
저희 주윗분들이 불교신자이신데 모두 선원이라는 곳엘 매일 다니셔요.
저보고 같이 가자시는데 물어봐도 똑같다고만 하셔요.
그런가요.

[차이는]

절- 참선, 염불, 간경(경전), 주력(다라니) 등등 여러 수행법으로 수행하구요, 선원- 수행법이 주로 화두를 참구하는 참선(간화선)입니다. 하지만 염불선원이라는 곳도 있으니, 선원이 100% 참선만 하는 곳이란 건 아니고, 대개 그런 경향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선원, 절이나 사실 다 같은거에요.
사(寺), 사원(寺院), 사찰(寺刹), 절, 가람(伽藍), 도량(道場), 원(院),
선원(禪院), 정사(精舍), 난야(蘭若)....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데 아주 조금 의미만 다르지만 그냥 같은거에요

선원은 참선하는 장소 라는 의미인데, 산중불교가 생활불교를 표방하며 도심으로 나오면서
** 선원...으로 도시에 많이 생겼지요. 주윗분들이 아마 외곽 - 절쪽에 가시기 힘드니까
도심 가까운 선원에 가시는거지요....

[.]

한마음선원이라는 곳도 사실은 절과 비슷한 체계로 운영되지요.
단 조계종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선원은 참선수행 위주로 프로그램을 유지합니다.

[?]

댓글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