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뜨형에서 이시영

[복서]

어제 아바타 뭐 그런 프로에 탤런트 이시영이 나왔더라고요.
최근에 뭐 드라마 때문에 복싱 연습을 많이 했는데 드라마가 엎어졌다고 뭐 그런 얘기 들었는데,  계속 복싱 얘기하고 시범도 보이고 했는데 많이 어설퍼서 좀 웃겼는데, 제 주변에 복싱계에 있는 사람하고 제가 이시영 복싱하는거 웃겼다 뭐 그런 얘길 했거든요.

근데 이시영이 정말 복싱 열심히 했었다고 하네요.  
제 집근처에 홍**체육관 있는데 거기 꽤 다녔다고 하고...
웃긴건 연습만 많이 하고 드라마 엎어진게 아까워서 생활 체육인 권투 대회에 실제로 참가를 했데요.

이게 그래도 나름 알려진 대회인데,  연예인이 거기 직접 참가를 했다니 너무 웃기더라고요.   언론에는 진짜 한마디도 안 나왔더라고요.

결과는...

무지하게 얻어맞고 지긴 했데요.  ㅋㅋㅋ

이시영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건프라 좋아하는 4차원에 복싱 대회도 나갔다고 하니...  다르게 보이네요.   최소한 코 성형은 안했겠죠?  ㅎㅎ

[ㅋㅋ]

저도 어제 이시영 슥빡슥빡빡에서 한 10번은 웃은듯한..ㅋㅋ
홍수현도 귀여웠구요.
이시영 우결때까지만 해도 좀 별로였는데 부자의 탄생부터 너무 귀엽고 연기도 잘하고
이쁘더라구요. 어제 꽃집 할때도 엄마 꽃집 차려주고 싶다는 부분에서 춈 감동했어요.
복싱 나가서 얻어맞았단 얘기 너무 웃기네요..ㅋㅋ
이 아가씨 춈 3차원인듯..ㅎㅎㅎ

[성격이]

좋아 보여요.
얼굴은 까다로운 부잣집 아가씨인데
말하면........소탈
부태희 역할부터 급 호감

[ㅎ]

볼수록사람이 괜찮아 보여요,처음에는 성형발이 심해서 그냥 그랬는데 다 시인하고 솔직하고 화끈하더라구요,
전진이 좀 우울해보여서 이런 사람이랑 잘 됐으면 좋았을텐데,,,아까워요

[^^]

누구랑 사귄다 할때는 참 비호감이더만...부태희로 거듭나면서 급 호감 ㅋㅋ
어제 쓱빡 보고 완전 초초 호감...
어제 보니 좀...아니무스가 강한거 같던데 암튼 맘에 드네요.
아...그리고 소개팅할때 너무 의사만 대접(?)해줘서 좀 그렇긴 하데요...제 눈엔 컨설턴트 한다는
총각이 딱 맘에 들던데 ^^;;

[.]

성격이 화끈하고...남자들 성격...주로 남자들이 하는 운동좋아하고...

[부태희]

할때부터 찜해놨어요. 연기 넘 잘하더라구요. 어제도 어쩜 그리 시치미 뚝 떼고 연기를 잘하는지 엄청 웃었어요. 첨에 잔진이랑 사귀고 헤어질땐 뜨려고 남자 물었다고 생각했는데 훨씬 괜찮은 사람인듯해요. ㅋㅋ

[??]

성형연예인 어쩌구 저쩌구 맨첨에 나올떈 약간 비호감이었는데 말하는게 밉지가 않더라구요. 점점 볼수록 귀엽더라구요

[..]

원글님 실망시켜서 어쩌죠?
코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