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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조용하세요?
인천공항 매각설이 있을때 솔직히 이 정부에 무조건 반기를 드는 사람들이 퍼트리는 루머 정도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어제 우연히 mbc 시사메거진?을 보고 열불나서 정말 혼났네요.
누구 배 불리려고 인천공항 매각하려는 거죠?
좋을게 하나도 없던데. 항공 요금도 오를 수 밖에 없고 서비스의 질도 나빠 진다네요.
해외에 자랑할 만한 공항인데
담달에 국회에서 공항 매각을 쉽게 할 수 있는 법을 통과 시키려 한다는데
그러기 전에 이것들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촛불 시위하면 저 가족들 데리고 나갑니다.
얼마전 김c가 트윗터에 인천공항 매각될거라는 글 올렸다가 사실이 아니라며 급 사과 했었잖아요.
국민들은 아직도 그걸 그냥 루머정도로 생각해요.
크게 이슈가 됐으면 좋겠어요.
능력자 분께서 반대서명 사이트 주소 좀 올려 주세요.
1. 저도
'10.8.30 12:52 PM (203.244.xxx.3)어제 보는데 엄청 화가 나더라구요.
근데 오늘 82 cook은 조용하네요.2. 인천공항
'10.8.30 12:55 PM (114.204.xxx.142)이대로 놔두면 소리소문없이 해 치울것만 같아요.
2년 조금넘게 남았는데 지들이 무슨 자격으로 팔아 치웁니까?
국가의 재산인데 그래도 되는건가요?
어제 아들하고 보면서 얼마나 열이 나는지...
저도 오늘 82쿡에서 크게 화제가 될 줄 알았거든요.
근데 너무 조용해서 이상할 정도네요..3. ..
'10.8.30 12:55 PM (121.143.xxx.195)그게 사람은 다 자기이익주의라서 그런지
자기한테 와 닿지 않는것에 대해서는 조용하다가 나중에 뒤통수 맞게되지요
4대강처럼요 야채 ,과일 가격이 금채소 금과일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소고기는 당장 내 입으로 들어가는 주식이니 바로 와 닿았을테고
저도 아침에 조용해서 혼자 생각좀해봤네요4. .
'10.8.30 12:55 PM (115.126.xxx.139)인천공항 예전에도 끓임없이 나왔어고 그냥 루머라고 흘리기에는
정보도 확실했는데...이번 프로는 공개적으로 확인해주는 정도죠...
이미 공항 노조에서도 관련 정보 등등 한참 난리였었는데...5. ...
'10.8.30 1:00 PM (211.196.xxx.200)그런 이야기를 여기에서 열심히 하면 무조건 정치 이야기 보기 싫다고 그만 하라는 사람들이 여기에 의외로 많잖아요.
이젠 솔직히, 그런 사람들도 좀 당해봐라 하는 마음이 들어요.
우리는 물론 바로 당신들 문제일수도 있는데, 왜 고생하는 사람들만 맨날 불이익 당해가면서 고생하는가 싶은 거죠.
죽 쒀서 바보들 주는 꼴이라고나 할까요.6. 결사 반대
'10.8.30 1:00 PM (202.169.xxx.26)근데 이거 못하게 할 수 있나요??
사실 이 정부 아래 모든 것은 그들 뜻대로...
무엇 하나 반대해서 막을 수 있었던게 없던 것 같아서 너무 맘 아파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괴롭네요.
실질적으로 못하게 할 수가 있는지 궁금해요.7. 저도 반대
'10.8.30 1:08 PM (116.38.xxx.206)이 미친 정부는 도데체 하는 일마다 국민 열받아 죽게 만들려고
작정한거 같네요.. 일부러 저러는거 아닐까요..
자기들 반대하는 사람들 속터져서 죽게만들려고......8. 인천공항
'10.8.30 1:10 PM (114.204.xxx.142)솔직히 저도 자게에서 정치얘기하는거 싫어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렇다고 댓글달면서 이러쿵저러쿵 하진 않았지만요.
그런데 이건 정치문제라기 보다는 좀더 포괄적인 문제같아요.
제가 능력이 된다면 어제 동영상을 여기저기 퍼다 날랐을텐데...
정말 너무나 아쉬워요. 일단 국회에서 법이 상정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거고
이슈화해서 서명운동 적극적으로 하고요.
시민단체들이 좀 나서 주었으면 하는데...9. 음
'10.8.30 1:15 PM (218.102.xxx.114)인천공항 매각되면 해외여행 갈 때마다 비용이 상당히 증가할 겁니다.
영국 히드로 공항 이용하는 정도의 요금을 내게 될지도 모르죠.
참고로 히드로 공항은 수하물 아~주 많이 잃어버리는 곳으로 악명 높죠.10. ㅇ
'10.8.30 1:27 PM (125.177.xxx.83)무관심한 사람들에게도 언젠간 어떤 방식으로든 그 해악이 돌아가게 돼있으니
어찌보면 공평한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무관심하지 않은, 바로잡고 싶어했던 사람까지도 함께 묻혀서 그 업보를 고스란히 받게 된다는 것이 억울하죠.11. 깍뚜기
'10.8.30 1:29 PM (122.46.xxx.130)우짜겠슴니꺼,
억울한 놈이 우물 팝니다요.
다만 그 우물에 독이나 안 타면 좋겠네요. 지들도 마실 물인데.
안타깝고 화나는 맘에서 행동이 시작되니 모두 지치지 말고 힘내보아요~!12. 어떻게 해야 모여서
'10.8.30 1:58 PM (110.9.xxx.43)데모라도 할수있을지, 데모하면 막아서는 경찰도 같이 데모해야하는 일일텐데.
13. 모든 정책과
'10.8.30 2:12 PM (58.140.xxx.58)하는 짓들이 국민들 혈압 오르게 만들어 죽일 작정인거죠.
제발 시민단체든 어디든 불꽃처럼 일어났음 하네요.14. 2년동안기가다빠져
'10.8.30 2:23 PM (220.95.xxx.70)사람들이 의욕을 많이 잃은듯해요.
저만해도..
이슈화되면 다 해결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바위에 계란치기.
권력을 가진 자들의 의도대로 일이 진행되는걸 막을 수 없다고 느껴요..ㅠㅠ15. ..
'10.8.30 2:31 PM (219.255.xxx.50)지난번에 매각 반대 서명운동에 사인했었는데 그건 없어졌나봐요 ...........
언론이 제 기능을 못하니 사람들도 뭐가 어찌 되가는지
뭐에 화를 내야하는지 구분 못하는 시절이 되고 만것같아요.16. ...
'10.8.30 2:34 PM (121.146.xxx.157)여론을 형성해야하네요
17. 열받아요
'10.8.30 4:03 PM (59.6.xxx.130)저도 열받아서 혈압올랐어요..
정말 미친짓들은 끝내주게 잘하는것 같아요..
반대운동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18. s
'10.8.30 4:19 PM (211.250.xxx.226)루머 아닌거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 노조에서도 난리치는거고..
그거 변명한답시고 49%만 매각해서 51% 쥐고 있으니 경영권은 들고 있을꺼라고 설명하고.
이거 다 있어왔던 말들인데 뭔 루머랍니까
여튼 다행스럽게 어제 2580으로 공론화 되었고 절대로 막아야합니다.
어제 2580에서 보다시피 지분을 매각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다른나라에서 인천공항 시스템 배우러 4천여명이나 왔다갔다고 하는데
뭔 선진화기법을 배운답니까/
요새 ebs에서 다큐영화제 보여주는데 항상 앞부분만 보다가 제대로 못봤는데
식코 끝까지 봤네요.
건강보험 민영화는 당장 내가 힘들어지고
인천공항 민영화는 한국민으로서 정말 서늘해지는 일입니다.
미산쇠고기수입.4대강.민영화.......
어째 저 gr로 하지 마라는거만 골라서 하려는건지
정말 지지리도 말도 안듣네요19. 저도 기대하고
'10.8.30 6:44 PM (115.137.xxx.194)82들어왔는데...아주아주 조용해서 놀랬습니다.
정말 기가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