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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아들..하루종일 떼쓰고 난리..
원래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던 아이였는데...
정말 어찌나 떼쓰고 난리던지..
밖에서는 자리에 앉아서 밥도 잘 먹고 떼 한번 안쓰다가도
집에 와 있으면 아주 그냥..
아직 말도 잘 못해요. 24개월인데..그런데 요구하는걸 말로 표현 못하겠으니 더 그런건지..알아듣는건 기가막히게 다 알아들으면서..ㅠ.ㅠ
밥 먹다가 물을 원하면 그냥 손가락으로 컵을 가리키면서 응응 하는데 마구마구 소리 지르질 않나
자동차 굴리면서 잘 놀다가도 갑자기 마구 떼쓰고 소리 지르질 않나..
응가했음 화장실 가서 응가 씻어야 하는데 응가 씻으러 가자~해도 난리난리
아직 젖 간식처럼 먹이는데, 젖 잘 먹다가도 갑자기 마구 떼쓰질 않나..
정녕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다 이런건가요 아니면 이 노무자식(ㅡ.ㅡ;)을 제가 잘못키워 이런건가요..
평소에 엄하게 할 때는 엄하게 하지만 전 체벌은 안한다 주의고, 조근조근 말로 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이거든요..
그런데 진짜 어제는 한판 붙고 싶다(ㅡ,..ㅡ;;)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 정도였어요.
정말 정말 힘들어요.
이렇게 떼를 쓰면 정말 어찌해야 하는건가요..
1. h
'10.8.30 12:36 PM (67.250.xxx.83)테러블 투 -- 라고 하던데요. 저희아기도 정확이 24개월 지난 직후부터 완전
울트라 떼쟁이로 변신해서 난리도 아니에요. 그 전까진 오히려 말귀 달 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막무가내로 고집피워요. 저는 말로 엄하게 야단은 치는데...잘 안되네요 ㅠㅠ
테러블 투가 지나면 호러블 쓰리가 온다는데 후덜덜...2. ^^
'10.8.30 12:37 PM (180.67.xxx.22)그래서 미운 3살이란 말이 생겼잖아요....
그맘때 안잡으면...애를 잡는다니 이상하지만...
개망나니 4살 된다고 하네요.
저는 혼낼만 하면 되게 따끔히 혼내고 혼낸다음 꼭 안아주면서 얘기를 많이 해줘요.
두돌 지나고 좀 심하더니 26개월인 지금은 착한 아기랍니다.3. 로긴
'10.8.30 12:42 PM (122.153.xxx.11)우리 아이 생각나 들어왔네요...그맘 때 아이들 비슷한 것 같은데요...전 20개월 전후가 젤 힘들었다는...그 때쯤 아마 마트에서 바닥에 뒹굴기도 했었고...식당에서 비명 지르고...정말 힘들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집에서 벽에 세워놓고 움직이지 말라고 벌 세운다음에...무시했어요...안 울때까지요...큰 아이는 좀 쉽게 잡힌 편이고...작은 아인 두시간 쯤 울었던 거 같은데요..
신기하게도 그런 후엔 말로 해도 금방 행동 교정이 됐어요....
계속 우는 모습 보는 게 좀 힘들었지만...기싸움이다..생각하고 했었구요...
아이들도 울다보면...쉬는 텀이 있어요...그럴 때 마다 "울지 말고 떼쓰지 말고 말하면 엄마가 들어줄께..."라고 계속 말했어요...알겠다고 승복하면...꼭 안아주고..."사랑해...니가 미워서 그런 게 아니라...그러면 안되는거라서 그랬어...라고 꼭 말해줬어요..." 할 땐 맘 아프고 힘들었는데...성공했네요...
지금은 58개월 32개월 아이들...밖에서 식당에서 마트에서 시끄럽게 하거나 떼쓰는 행동은 하면 안되는 거라고...스스로 말하네요...그런 아이들 보면..."그러면 안 돼는 거지.."라고 말도 하구요...4. 그때가
'10.8.30 12:53 PM (114.201.xxx.216)자아가 생기는 시기래요. 내 것에 대한 개념도 생기고...
저희딸도 순한 양같았는데 24개월 전후로 해서 약30개월까지 장난 아니었어요.
정말 애가 왜 이리 돌변할까 걱정스러울 정도로....
시간이 약입니다.
별달리 방법은 없는 것같아요.
자기 고집도 생기고,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도 생겨서 또래 아이들을 때리기도 하고 그래요.
잘 훈육하셔야죠.....
저희 딸 5살이 된 지금 정말 천국같아요.ㅎㅎㅎ
제가 어떻게 그 지옥같은 시기를 빠져나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ㅎㅎ5. 제가
'10.8.30 12:54 PM (128.134.xxx.49)지금까지 행복한 거였네요.
우리 똥강아지 너무 몸이 재빨라서 마구 뛰어다니고, 물건 마구 만져서 잘 망가뜨려 고민이었는데 그래도 똥고집은 안 부렸거든요.
저는 어릴때 부터 아이가 찡찡거리면 엄마는 찡찡거리는거 싫다고 그러면 말 안들어준다고 했어요.
울면서 말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니 눈물 그치고 말하라고 했고요.
제 아이 지금 40개월인데요.
저도 책보고 배운건데 아이가 엄마말을 잘 들으면 아주 호들갑스럽게 칭찬을 해 주래요.
엄마는 **가 어떻게 행동을 해서 참 기쁘다고요.
그냥 추상적으로 착해서 이쁘다, 말 잘들어서 기쁘다가 아니고 엄마가 찡찡거리면서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가 이쁘게 말을 해 줘서 엄마는 참 기뼈. 라고요.
그러면서 반드시 스킨쉽을 하랍니다.
저는 이 방법을 쓰고 신세계가 열렸어요.
아이가 단 번에 "네" 하고 행동을 해요.
책에서는 점수 제도를 마련하라고 써 있는데 저도 이 방법을 같이 쓰고 있어요.
만약 아이가 제 말을 안 들으려고 하면 그냥 쉬크하게 그래. **이가 그럼 점수를 못 받겠구나. 할 수 없지. 하며 다른일을 해요.
그러면 아이가 정말 재빠르게 바로 행동을 하더군요.
그러면 제가 칭찬을 해 주고요.
저도 이 책을 82에서 어떤분이 소개해 주셔서 바로 사서 실천을 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어요.
두돌이 넘은 아이니 말을 잘 못해도 효과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아이 말은 어느순간에 확~ 늘어요.
혹시 걱정하실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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