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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사람이 아이 사진 찍으면...어쩌시나요?
그엄마가 달려오더니 당장 사진지우라고해서 보는 앞에서 지웠대요;
그런데 저희 딸도 까페나(앞자리에서 아예 대놓고 아이를 얼러가며 연달아 찍더라구요
제가 물가지러간사이.... 제가 오니 바로 모른척)
공원등에서 몇번 사진이 찍혔는데
그럴때마다 고민되요.... 요즘은 어린 여자애들 사진가지고 포샵해서
요상하게 만들어 올리는 나쁜 놈들 이야기도 들어서...
그래도 사심없이? 아이를 좋아해서 ...그냥 작품속의 구성물로 찍을수도 있는건데
너무 야박한거같기도 해서... 말을 잘 못하겟네요...
사진 지우라고 해야할까요?
님의 아이같으면 어쩌시나요?
1. .
'10.8.30 12:20 PM (114.200.xxx.234)저는 초딩 아들이지만,
지우라고 할것 같네요.
그게 언밀히 말하면 '초상권'에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남의 얼굴 아무 말없이 찍는거 안되는것이지요2. @@
'10.8.30 12:22 PM (210.94.xxx.35)찍는것 이전에 부모동의를 받고 찍어야지 무슨 사진작가라도 되는냥(프로작가도 함부로 못찍지요) 이리찰칵 저리찰칵 하는이들이 많지요.
미리 동의를 구한다면야 찍게해도 상관없는데 허락없이 찍는다면 항의할것 같네요.3. 당연히
'10.8.30 12:25 PM (121.161.xxx.14)못 찍게 해야지요.
저도 헤이리 영어마을에 아들 어릴 때 데려간 적 있는데
아들하고 있는 모습을 전문가용카메라로 찍어대더라구요.
바로 자리 떠 버렸는데 한 소리 못 한 걸 후회해요.
담에 또 누가 도촬하는 거 보면 한 소리 하려구요.4. 당연히 안되죠
'10.8.30 12:27 PM (180.68.xxx.186)사실 예쁘다고 애 만지는 것도 싫어요.
뭐하던 손으로 애 만지는 지 모르잖아요.
울 남편도 아기 어릴때는 손 씻기 전에는 만지지도 않았어요.
저희 시댁, 친정 식구들오 저희집에 오면 다들 순서대로 손부터 씻고 아이 안아줬답니다.
하물며 남인데 당연히 안되구요.
사진 들이대는 거 상당히 기분나쁜거죠. 원글님 말씀대로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구요.5. 원글
'10.8.30 12:29 PM (119.194.xxx.103)저희가 너무 무른가봐요;;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사진 좀 보내달라고 이멜 주소 알려주라던데;;
말씀듣고보니... 안되겟네요... 다음부턴 동의없이 찍지 말라고 지워달라고 해야겟어요6. ...
'10.8.30 12:32 PM (183.102.xxx.195)저도 우리 아이 사진 찍어갔다고 하던데..
친정엄마가 데리고 외출 간 사이 사람들이 아기 너무 귀엽다고 막 와서
사진을 찍어갔다 하더라구요.
엄마한테 얘기해봤자 이해 못하실거 같아 그냥 아무 말 못 했어요.
제가 뭐라고 하면 또 저보고 너무 예민하다 하실거 같아서..
저번에 마트 갔다가는 마트 가구점에서 샘플 식탁에 우리 아기가 떡하니
앉아서 밥 먹는 흉내를 내는걸 보고..마트 근무하시는 아주머니가 너무 귀엽다고
사진 찍어가시긴 했어요. 아주머니들은 뭐 아기들 키울때 생각나고 귀여워서
찍으시는거 같아 괜찮다고 봐요..근데 남자들이 그러면 좀 그럴거 같긴 해요.7. .
'10.8.30 12:34 PM (115.126.xxx.139)하두 악용하는 넘들이 넘쳐나니...특히 여자 아이들은 찝찝하죠..
남자 아이들도 마찬가지고..8. 박선영
'10.8.30 12:58 PM (59.18.xxx.132)저도 4살아기랑 있는데 어떤아저씨가 엄마랑 아들이랑 분위기좋다면서 사진을 막찍더니 이메일주소 알려달라고 보내준다더니 사진도 안보내주고....괜히 기분만 엄청 나빠요. 생각해보니깐.
9. @_@
'10.8.30 1:36 PM (119.202.xxx.7)경우에따라 조금 다를 것 같아요.
모르는 남자가 먼저 허락없이 찍으면 기분나쁠것 같은데,
전에 유치원교사시절, 아이들 손잡고 공원 산책하다가 중년 아저씨께서 조심스럽게
너무 보기 좋은데 사진찍어도 되겠냐 물으시더라구요. 유치원 주소 알려주면 꼭 보내주겠다고..
정말 2주뒤에 유치원으로 사진이 왔어요. 벽에 붙여놓고 아이들이랑 보면서 좋아했던기억이..10. 비약이
'10.8.30 2:11 PM (180.231.xxx.48)너무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미드중에 '성범죄전담반'이라는거 있잖아요.
그거 한번 보셔요.
얼마나 어린 아이들이 어린이포르노에 동원되는지.
저 아이도 없고, 심지어 그 에피소드 봤을때는 결혼하기도 전이었는데
완전 기함하고, 소름이 돋더라구요.
우리나라에는 그런일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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