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가 울면서 학교 갔는데 ..
등교시간이 됐는데도 일어날 생각도 안하고 있길래
언성 높이고 한대 쥐어 박았어요.(첫째 아이라 책임감 있고 혼자알아서 잘하는데 ~~)
아이는 좀 느긋한 편이고 전 빨리 빨리 하는 성격이라 울딸이랑 성격이 넘 안 맞아서
평상시에도 자주 이런상황이 ..
그래도 상처나 주지않을까 하면서 참을인자 하고 있는데
오늘은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울면서 차에서 내리면서 하는아이의말"이런 표정으로 어떻게 가?"
전 냉정하게 "빨리 가" 그랬어요..다독이면 더 울까봐....
보내놓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아 ~~~`~~~~~~~~미안해서 어뜩해...
맘이 넘 안좋고 다시는 화 안내야지 내가 아이들과 싸워서 이기면 뭘해 하는 생각 수십번도 더하지만 맘같지 잘 안되네요..
제가 수양을 해야겠죠??ㅎㅎㅎ
방금 전화왔는데 "엄마 오늘 두시에 끝난데 .."
활기찬 목소리로 ...
그래도 슬퍼집니다.
1. .
'10.8.30 11:57 AM (110.14.xxx.110)ㅎㅎ 다들 자주 그래요
애들은 그래도 엄마라고 금새 잊고요 오면 엄만 니가 이러이러한건 싫다 고치면 엄마도 화 안내고 좋지않냐고 해주세요
자꾸 얘기해주면 점점 더 나아지더군요
초 5 딸아이 요즘은 늦게 일어나면 5-10분에 초 스피드로 밥까지 먹고 가요
밥은 먹어야 한다고 ㅎ2. ㅋㅋ
'10.8.30 12:01 PM (118.223.xxx.252)울 딸래미도 그래요.
밥도 억지로 먹이면 세월아 네월아-----
준비물도 전날 챙겨라 챙겨라 해두 안 챙기고...
아침마다 후다닥 하다가 나도 성질나서 싫은 소리 해서 보내면 기분 않좋죠,
애들은 금방 잊어버려요.
애 오면 윗님처럼 얘기 해주세요^...^3. ^^
'10.8.30 12:08 PM (218.39.xxx.117)쭌맘님...많이 후회하세요..
제가 그랬어요...그리고 마음은 또 아파 주변에 하소연하고..위로받고...
나도 마음 아프단 생각으로 자기합리화하고..
그러다보니..점점 무뎌지고, 아이에게 함부로하는 일이 늘고,
점점 무뎌지더군요....
고등학생인 제 아이, 다행 착해 아직가지 큰 반항 안하지만...
속으론 눌린 상처들이 많아보여요...
다시 아이 어렸을 적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우린 참다참다 폭발하지만 그래서 부모도 사람이다, 위안하지만
그게 유년시절에 겪어야할 일이라면
(아이들이 그걸 다 알순 없잖아요...그냥 감정조절 못하는 엄마이지..ㅠㅠ)
상처다...
전 나중에 늙어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팽 당할까 두려워요......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02892 | 16살 딸아이가 갑자기 살이 찌는 바람에 9 | 튼살구제 | 2009/11/25 | 865 |
| 502891 | 돈벌고 싶은데.. | 욕심? | 2009/11/25 | 390 |
| 502890 | (급)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ㅡ.ㅠ | 49104 | 2009/11/25 | 226 |
| 502889 | 월세에대해 4 | ... | 2009/11/25 | 567 |
| 502888 | [단독] 캐나다産 쇠고기 다시 수입한다 7 | ㅠㅠ | 2009/11/25 | 369 |
| 502887 | '행정부처 세종시 이전' 전면백지화 가닥 3 | 세우실 | 2009/11/25 | 255 |
| 502886 | 82에서 장터에 공지를 했네요... 반품에 대해서. 16 | 드디어 | 2009/11/25 | 2,005 |
| 502885 | 쪽지함 찾기 4 | 눈뜬 장님 | 2009/11/25 | 207 |
| 502884 | 웃기는 상호(가게 이름)랍니다. 12 | 푸른잎새 | 2009/11/25 | 1,207 |
| 502883 | 저 정말 미치겠어요. 9 | 친정 | 2009/11/25 | 1,441 |
| 502882 | 차가운 정부, '25만 학생' 끝내 밥 굶기나 5 | ㅠㅠ | 2009/11/25 | 365 |
| 502881 | 담요가 잘 팔린다고 합니다 21 | 창신섬유 | 2009/11/25 | 1,877 |
| 502880 | 노현정과 현대 그러면 안되지요! 15 | ... | 2009/11/25 | 3,798 |
| 502879 | 남동생 결혼할때 결혼축의금과 절값이요. 8 | 결혼축의금 | 2009/11/25 | 1,148 |
| 502878 | 인상을 망치는 것들.. 10 | 이마를보여주.. | 2009/11/25 | 2,075 |
| 502877 | 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1 | 궁금해요 | 2009/11/25 | 353 |
| 502876 | 요즘 짓는 주상복합의 나무색깔 문...진짜 나무인가요? 1 | 주상복합 | 2009/11/25 | 330 |
| 502875 | castor oil 에 대해 아시는분 2 | oil | 2009/11/25 | 433 |
| 502874 | 내 남편에게 이런 면이... 6 | 햇살 | 2009/11/25 | 1,238 |
| 502873 | 2009년 11월 25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09/11/25 | 194 |
| 502872 | 행주(혹은 수세미)같은걸로 바닥 청소했더니 깨끗하게 닦였다는 예전글 찾아요.(살돋에..) 4 | 바닥청소 | 2009/11/25 | 821 |
| 502871 | 요즘 택배 익일배송 받으시나요? 11 | 요즘 | 2009/11/25 | 811 |
| 502870 | 둘째 돌잔치 초대받았는데 어째야 할지.. 15 | 돌잔치 | 2009/11/25 | 1,569 |
| 502869 | 칠순이신데 뭐 해야될까요? | 친정아빠 | 2009/11/25 | 275 |
| 502868 | 아래하 한글에서 엔터키가 안쳐져요 알려주세요.. 2 | 답답 | 2009/11/25 | 2,195 |
| 502867 | 천연비누 추천해주세요 3 | 순한 | 2009/11/25 | 403 |
| 502866 | 결혼 후 친구들하고 신랑이 여행간다고 하면? 6 | 예신 | 2009/11/25 | 1,454 |
| 502865 | 배고픔을 못느끼겠어요 | ? | 2009/11/25 | 325 |
| 502864 | 드뎌 미남이 하는 날이예요~ 28 | 돼지토끼 | 2009/11/25 | 950 |
| 502863 | 돌잔치에 돌답례품 꼭 해야 하나요? 28 | 돌쟁이엄마 | 2009/11/25 | 2,9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