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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꿈에 나온꿈 해몽부탁드려요

아이린 조회수 : 432
작성일 : 2010-08-30 10:55:24
어젯밤에 넘 소름끼치는 꿈을 꾸었어요
지금도 생각이나서 힘드네요
제가 어릴적 외할머니께서키우시던 고양이 때문에 지금도 고양이를 무척 무서워합니다
어제꿈에 시장이 열린곳에 다녔어요
꿈속에 일들이 많아 열거하진못하겠네요
이리저리 다니다 어느집에 들어가게되었어요
여자 두세분이랑 어느 이층집에 들어갔는데 그집이 너무 못살아서 아궁이에 불을피우시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고양이 아주 작은한마리가 내 머리위에 붙어서 안떨어지는거예요
소름끼치게 울고 악쓰고 그래서 옆사람한테 떨어지게 해달라고했는데 아무리 애를써도 안되었는데
갑자기 임덕영씨께서 (엑소시스트나오시는분) 고양이를 잡아서 입에넣어시는거예요
너무 무서워 잠에서 깼는데요 ..
지금도 너무이상해요
정말 무엇을 암시하는걸까요 .. 꿈해몽잘하시는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
IP : 119.64.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명인간
    '10.8.30 1:56 PM (209.2.xxx.194)

    찾아봤는데요. ㅎ 제가 벽보고라도 이야기좀 해야해서..
    꿈에서 고양이같은 애완동물이나 귀여운 아기는 ..애먹이는 것, 즉 힘든 일을 상징한대요.
    님에게 무지 힘든 일이, 꿈에서 느낀 그 두려움을 느끼게하는 일이 있는데, 누군가 도와서 싹 해결된다는 것이군요. 길몽이네요.

    그리고, 고양이 그렇게 무서워하시면, 괜히 스트레스쟎아요. 저는 옛날 에드가 알란 포우의 검은고양이 읽고, 고양이가 그렇게 무서웠는데, 어느날 길냥이 새끼들과 같이 있는 어미 고양이의 지친 눈과 마주쳐서는... 서로 통했어요. 지그시 쳐다보고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님도 애꿎은 동물 괜히 무서워하지 마시고, 예뻐해보세요.. 안된다고 고집피면 괜히 스트레스만 만들고, 꿈도 무섭고,, 여러모로 허튼데 에너지 나가니까, 예쁜 키티 문구도 돌아보시고, 고양이 이야기도 읽으시고,, 이담에 고양이 보시거든 눈한번 바라보세요.. 지그시 보면 참 순해 보여요. 동물이 인간만큼 악한데는 없쟎아요..

    참고로 흰고양이, 흰강아지 등, 하얀색 동물의 꿈은 어떤 경우에도 다 좋다고 합니다~^^*

  • 2. 아이린
    '10.8.30 2:50 PM (119.64.xxx.179)

    투명인간님 ... 댓글 너무 감사해요 .
    꿈땜에 걱정되고 요즘 안좋은일로 맘고생많이하는데요 ...
    그것이 해결될것같으면 정말 좋겠어요
    투명인간님 ...댓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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