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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웠어요.

어떻게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0-08-30 10:48:23

삽 시간에 조회수 1000이 넘어 그냥 내립니다.

답 주신 분들 참 고맙구요.   두고 두고 읽으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몇 몇 분들이 정답을 제시 하시네요.

첫 자식이고, 무엇이던지 잘해서, 각 분야에 선생님들이 다 전공 시키라고도 했어요.

침착하고 조신한 아이였는데,  엄마없인 아무 것도 못하겠다네요.

엄마가 아이 봐 주어 이 만큼 이뤘다구요.

조금만 더 봐 달라네요.   친정엄마도 힘들고 죽을것 같다니까...  엄마 죽음 따라 죽는다나요...

빈 말이겠지만, 무척 유아틱 하죠...

한국 사회에서 일하며 애 키우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양가 도움 없이요.


























IP : 211.179.xxx.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모?
    '10.8.30 10:52 AM (123.204.xxx.186)

    가능하면 외할머니가 키우셔야겠네요.
    딸을 키웠던 방법으로 키우시면 안될거구요.
    딸(애엄마) 성격이 하루아침에 변할까요?
    이미 되돌이킬 수 없는거 같은데요.

  • 2. 모성본능 부재인가?
    '10.8.30 10:52 AM (221.147.xxx.14)

    극단의 자기 이기주의 같네요.
    외할머니가 사랑으로 키워주신다니~~
    당분간 외할머니가 키워주시고
    아이가 자랄수록 엄마손이 덜 필요하니
    그때까지 서로 적응시키도록 노력을 해야지 않을까요?
    지금 아이는 무엇보다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니
    그 사랑을 외가에서라도 충분히 받아야 할 것 같아요.

  • 3. ,,
    '10.8.30 10:52 AM (110.14.xxx.110)

    자식도 자기가 키워야 애정이 있죠
    더구나 그렇게 떠 받들어지기만 한 엄마라면 더...
    앞에 얘기는 그럴수 있다 했는데 뒤에 할머니에게 맞고 아이를 때렸다는건 참 너무하네요
    근데 이제와서 고치는거 힘들거 같네요 아이가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도 조금 참는수 밖에요
    사람 변하는거 힘들어요 사실 애 키우고 애 챙기는게 얼마나 귀찮고 화날때가 많은데요

  • 4. 자매인가 보네요?
    '10.8.30 10:53 AM (114.200.xxx.234)

    사람은 누구나 등 비비때를 보고 비비지요.
    애엄마는 그렇게 해야 내자식을 친정엄마나 친정이 키워주니까...(잘해주면 안키워줄거 아니예요)
    그러는것이고,,

    같이 사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안산다면 애엄마랑 애랑 같이 내보내세요.
    모성애..애 낳는다고 생기는거 아니고요. 3,4년정도 애랑 피눈물 흘리면서 생기는거예요.

    길게 쓸수도 있지만,,,,그들을 던져버리세요. 세상으로.

  • 5. 님은
    '10.8.30 10:53 AM (59.86.xxx.90)

    님은 누구신가요?
    그 엄마 여동생? 본인얘기는 빠져있어서 그것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자기자식한테 매몰찬 엄마 너무 이기적이네요.
    동물도 본능적으로 새끼 사랑할줄 아는데.

  • 6. 근데
    '10.8.30 10:54 AM (112.149.xxx.16)

    그런일들을 다 목격하신 원글님은 아이랑 어떤관계이신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그리고
    왠만해서 그엄마가 바뀌기 힘들거 같아요
    외가에서라도 아이를 끔찍히 여긴다니 다행이네요
    아빠에 대한 말씀은 없으신데 아빠는 어떤가요? 혹시 원글님이 아빠?

  • 7. .
    '10.8.30 10:54 AM (121.135.xxx.221)

    엄마가 외할머니가 뭐든 잘해주시니 알아서 잘해주시겠지 하면서 냅두는거같습니다.
    암것두 시키지 말구 놀리란 말두 자긴 시키기 힘드니 알아서 시켜달란 소리같구요.
    아이가 그래두 바르게 커가고 있다니 신통하네요. 할머니가 잘 키워주셔서 그런거같은데
    엄마입장에선 아직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굴러가고있는데 본인이 애쓸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 8.
    '10.8.30 10:57 AM (218.102.xxx.114)

    글쎄요 없던 사랑이 어디서 나올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만 보면 무한사랑이 나오지 않아도(사람마다 다르죠)
    그걸 아이는 모르게 우리 엄마가 최고로 알게 키우는 게 정상입니다.
    혹시 아이 낳기만 하면 내가 다 키워준다..그런 말 하신 건 아닌가요.

  • 9. ...
    '10.8.30 10:59 AM (121.143.xxx.195)

    원글님은 누구실까요?ㅋㅋ
    글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 엄마랑 어떤 관계인지 궁금해요 너무 자세히 알고 계셔서
    친구나 지인은 아닌 것 같고 할머니?가 아니실지 나름 추측해봅니다^^

  • 10. 순이엄마
    '10.8.30 10:59 AM (116.123.xxx.56)

    그러게요. 님은 누구세요. 이렇게 자세히 옆에서 지켜볼수 있는사람 도우미??? 또는 결혼안한 여동생????

  • 11. 자식
    '10.8.30 10:59 AM (211.107.xxx.31)

    자식을 외조모가 하던 방식으로 떠 받들어키우면 나중에 불효하고 사람 못됩니다.

  • 12. ,,,
    '10.8.30 11:00 AM (121.160.xxx.58)

    외할머니가 아이 엄마를 그렇게 키우셨다면서요?
    그 아이를 외할머니가 키우시면 걔 엄마와 똑같은 어른이 되지 않을까요?

  • 13. -
    '10.8.30 11:02 AM (125.129.xxx.172)

    외조모시군요.

  • 14.
    '10.8.30 11:04 AM (121.166.xxx.235)

    남일에 상관마세요..

  • 15. 제가
    '10.8.30 11:04 AM (211.207.xxx.222)

    보기에도 외조모가 키우면 엄마랑 똑같은 애가 될 것 같은대요..

  • 16. 그 애정없는 엄마
    '10.8.30 11:04 AM (118.218.xxx.171)

    잘못된 훈육 받으셨나봐요?

    너무 위해서 키우면 자기밖에 몰라요? 자식한테도 그러니 다른사람한테는
    더할지도 모르겠지요?
    다 자기가 배운데로 행동하게 돼 있어요!
    힘들더라도 엄마한테 그냥 맡기세요, 시행착오 겪으면서 자식키우는게
    어떤거라는것 알아가고, 또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 알게 될거에요.

    본인이 아이 안키우면 양육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잘 몰라요. 그냥 밥만 먹으면 되는줄 알고
    있어요.

  • 17. ...
    '10.8.30 11:06 AM (121.143.xxx.195)

    이분은 남이 아니라 할머니이신거 같아요
    지금 자기 딸이 자기때문에 잘못 길러졌고 그 초등1학년 딸 아이를
    자기가 키우는데 엄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이 글 올리신것 같은데
    천성은 어쩔수가 없어요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는데 걱정이되네요
    그래도 할머니 본인이 자기갖 잘못 양육했다는 걸 잘 알고 계시니 조금 더 나은듯한데요?

  • 18. 저역시..
    '10.8.30 11:08 AM (58.87.xxx.94)

    보기에도 외조모가 키우면 엄마랑 똑같은 애가 될 것 같은대요.. 2

  • 19. 남동생한테 하는 짓
    '10.8.30 11:11 AM (125.177.xxx.143)

    엄마란 분이 아들한테 하는 짓이
    꼭 누나가 남동생한테 하는 짓 같군요.
    너 때문에 엄마한테 야단맞았어, 라는 말 저도 많이 써본 말이에요.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아들을 키울 기회를 주셨어야 하는데
    너무 사랑이 넘쳐서 왜곡된 관계를 만드신 것 같아요.
    난감하시겠어요. 따님이 나중에라도 손자분과 좋은 모자지간으로 살기를 바라신다면
    지금이라도 좀 냉정해지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네요.
    이래서 산다는 게 참 힘들어요. 사랑이 넘쳐도 탈, 모자라도 탈이란 말이죠. ㅠ.ㅠ

  • 20. 어떻게
    '10.8.30 11:12 AM (211.179.xxx.17)

    원글 쓴 사람인데요.
    결혼 4년후 생긴 아이구요. 남편이 강력히 원해 낳았구요. 임신 상태 때도 계속 아이 싫다 투덜 거려서 친정 엄마가 그래도 낳아야 된다 하여 낳았으니까, 친정 엄마가 책임 져야 된다네요.
    정말 낳기 싫었다고해요. 지금도 이 말 해요. 외조모가 좀 힘들다고 하면, 그러게 왜 애는 낳으라고 했냐구요... 기가 막히죠.. 정말 다이아몬드 보다 아름다운 아이랍니다.

  • 21. ..
    '10.8.30 11:15 AM (61.81.xxx.238)

    헬리콥터 엄마로 아이 키우면 어떻게 된다는 걸 보여주네요
    할머니가 손자를 그리 키우면 그 손자도 커서 똑같아 질꺼에요
    너무 과한것은 모자란것만 못하다니.....
    그래도 자기가 낳은 아이인데 그냥 맡겨두고 할머니는 관심을 뚝 끊으시는것이 맞다 봅니다

  • 22. 안타까워
    '10.8.30 11:20 AM (122.100.xxx.32)

    그러니 외조모가 그렇게 애지중지 키웠다하나 그 엄마는 그게 싫었던 거예요.
    그러니 아이까지 거부하는 것이겠지요.
    모자람을 줘서 아이 스스로 채우게 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늦은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지금 관심을 끊는다면 손주가 더 상처를 받을테니요.

  • 23. 원글님
    '10.8.30 11:22 AM (59.86.xxx.90)

    그런데 끝까지 님이 누구신지 안밝히시네요.
    못밝힐 이유라도 있는건지..
    중요한건 아니지만,
    글을 올릴때는 사연의 주인공과 내가 어떤관계인지 설명하시는게 보편적이라...
    그냥 미스테리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24. 글쓰신분이
    '10.8.30 11:32 AM (203.244.xxx.254)

    외조모이신거 같네요. 다 자란 어른같지만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EBS 다큐에서 "형제"라는 제목으로 헀던건데.... 그중 한 엄마가 딸아이에게 " 난 네 엄마 하기 싫어.. 날 엄마라고 부르지마 " 라고 하는게 나오더라구요. 그게... 그 엄마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거라고... 아직 아이이고 싶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자식을 낳기는 했지만 자식때문에 자신이 엄마나 부모 어른이 되는걸 거부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자식이 없다면 자신은 계속 보살핌도 받고 그런 아이로 살수있는건데(몸은 어른이지만)
    자식때문에 부모, 어른이 되는걸 거부하는거라는.
    그 능력있다는 애엄마가 그런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어른이기를 거부, 아이이고 싶음.

  • 25. d
    '10.8.30 11:47 AM (183.101.xxx.62)

    분가시키셔야 할 것 같네요. 할머님...아예 모른 척 하세요.
    따님은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살아오신 것 같네요.
    물론 스스로 선택했을 겁니다. 하지만, 엄마와 따님(친정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따님이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혹은 자기 인생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스스로 충분히 발전시키고 살아가기 전에 엄마가 먼저 나서서 다 해주는 것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엄마가 해주니까 편한데, 그게 동시에 싫기도 한)이 있었을 듯 싶어요.

    따님한테 엄마가 이러면 쓰느냐며 야단치지 마세요. 그래봐야 지금의 관계구도와 따님의 심리 구도 그대로 반복될 뿐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따님 인생에서 엄마가 나와야 답이 나와요. 스스로 알아서 살고, 힘들어도 스스로 생각해보고 자기 삶을 살아갈 의지를 만들어야 해요. 하지만, 따님이 지금 그럴 힘이 없을 겁니다. 먼저...따님 심리 치료 같이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따님과 둘이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딸을 탓하지도 야단치지도, 난 너를 이해못하겠다 하는 태도도 안되구요. 따님을 이해하겠다는 자세로, 하지만 딸을 독립시키겠다는 의지는 단호하게 담아서 이야기하세요. 너 혼자 설 준비를 하라고.....

    그리고..손주분께는 사랑을 계속 주세요. 하지만, 사랑이란 모든 걸 다 해주고 도와주는 게 아니라는 걸 명심하시구요. ... 지금은 니가 이 세상에 혼자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니가 원할 땐 할머니한테 언제든지 "심적으로(!!!)" 의지할 수 있다는 여지를 주되, "실질적으로"는 혼자 하도록 그래서 엄마가 돕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두세요.

    할머니 따님이 어른이기를 거부하는 아이라는 윗 분의 지적 동감해요. 하지만, 그건 할머니와 따님 간의 관계에서 나온 거고, 따님은 치료가 필요해요.....야단치지 마시고, 한 걸음 물러나 따님과 감정적 거리를 유지하세요. 감정적 거리를 유지하고 이해할 수 있어요...

  • 26. d
    '10.8.30 11:49 AM (183.101.xxx.62)

    엄마가 아이를 돌볼 상황이 못 되었을 때 외조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다는 것은 아이 입장에서 보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외조모가 엄마가 될 수는 없습니다.... 손주를 키우실 때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ㅠ.ㅠ

  • 27. 안타까워요
    '10.8.30 12:05 PM (211.219.xxx.63)

    저랑 완전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희 친정엄마 엄청나게 욕심 많으셨고 첫애인 저한테 특히 뒷바라지 철저히 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전 좋은 대학 나와 전문직종 가지고 외적으로만 본다면 잘 풀린 인생이구요.
    대학도 엄마가 원한 대학, 학과를 선택했구요.
    결혼도 엄마가 마음에 든다고 적극 떠민 남자랑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지금 남편이랑 사이 안좋으면 저 엄마 탓 합니다.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하는 거, 아이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왔다갔다 하네요.
    심지어는 손자손녀도 저한테 했던것처럼 친정엄마가 왔다갔다하면서 많은 부분 도와주시는데,
    (방학 숙제, 일기, 학습지, 생활습관 기타등등)
    그런 고리를 끊으려면 일단 원글님이 딸의 집에서 나와서 관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따님분은 지금 엄마로서 자기역활이 하나도 훈련이 안되어있거든요.
    자신이 하지 않아도 친정엄마가 알아서 다 해줬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에요.
    따님이 잘한건 아니지만 그렇게 딸을 의존적으로 키워놓고 잘했다 잘못했다 따질 수 없는 거지요.
    밖에서 똑부러지게 사회생활 잘하는거랑 가정일이랑은 별개문제에요.
    (오히려 커리어우먼들이 자아가 강한 관계로 상대방에게 맞추는걸 잘 못해 더 힘들어한대요)
    단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발을 빼시면 절대 감나라 배나라 하면 안됩니다.
    아이가 상주하는 아주머니를 쓰던지 종일반에 맞기던지 삐그덕거려도 일체 간섭하지 마세요.
    제경우는 어릴적 엄마 간섭과 통제가 너무 싫었어서,
    우리 아이들 되도록 간섭 안하고 자율권, 선택권 주려고 엄청 노력해요.
    그럼 또 친정엄마가 뭐라고뭐라고 하죠. 그렇게 아이를 키우면 혼자서 뭘 하겠냐구요.
    그렇게 시행착오 거치면서 원글님 따님도 조금씩 성장해 갈거에요.

  • 28. ..
    '10.8.30 12:15 PM (221.148.xxx.73)

    저는 그 엄마의 말을 들어보고 싶어요. 엄마가 잘못하고 있지만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헬리콥터맘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은 정말 삶 자체가 끔찍하고 싫고 다 귀찮고
    (자율성과 생기가 전부 침범당했으므로)
    그런 정서가 있을 수도 있어요. 사회적 직업적으로는 성공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내부 삶이 다 망가져요.
    헬리콥터맘들은 몰라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난 최선을 다했고 다 잘해줬다고 하지요. 아이를 망친지도 모른채..
    뭐,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아이의 친엄마가 그렇게 나오는 이유가 있을거라는 거에요.
    그리고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고 지각을 해야 고쳐집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저 3대와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 분인지, 당사자이신지, 끝까지 안 밝히시네요. 읽는 사람 참 답답합니다.

  • 29. 동감
    '10.8.30 12:17 PM (112.150.xxx.142)

    윗댓글에 동감합니다
    헬리콥터는 아니었으나 넘치는 애정에 뜨거워 화상 입는 것 같다는 것이
    제 친정엄마에 대한 느낌이었지요
    어디가서 얘기해봐야 울 엄마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배부른 투정으로만 치부되던...
    암튼... 따님이 자기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뭔가 불만스러운 삶을 계속 살고있는듯 합니다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그 고리는 본인이 풀려고 노력해야 가능할거 같네요
    물론.... 엄마 원망을 무지막지 많이 하겠지요.....

  • 30. 동감
    '10.8.30 12:18 PM (112.150.xxx.142)

    앗... 그새 윗윗댓글이 되어버렸네요 ^^

  • 31. 모른척
    '10.8.30 12:21 PM (211.210.xxx.30)

    처음엔 속 쓰리시겠지만
    일단 보냈으면 모른척 하세요.
    같이 살고 계시다면 어쩔 수 없이 손이 가게 되있죠.
    손이 가는 저학년까지는 할머니가 키우다 고학년부터 보내는게 좋을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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