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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어머님 좋은 분인줄 알았어요~!(원글삭제)

아..짜증 조회수 : 6,467
작성일 : 2010-08-30 10:39:46
그냥 넋두리 한건데..메인에 오를줄 몰랐어요..
아침에 들어와 보고 깜작 놀랐네요.
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원글 삭제할게요~~

IP : 210.101.xxx.1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0 10:43 AM (221.139.xxx.222)

    결혼 6년차인데..
    상견례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한거 빼고는 저희 시댁이랑 좀 비슷 비슷 한데...

    원래 그런거 안 챙기는 집은 안 챙겨요..
    챙기지 마세요..
    저희 시댁도 늘상 친정물건 받기만 받고 안 챙겨요...
    그리곤 은근히 왜 이런거 보내냐는 식의 말도 하시구요..(천성이 남한테 안챙기고 안 받는 주의시지요.. 그래서 뭐 주고 받는거 좀 병적으로 싫어 하신다는 생각이 강하시다는...)
    그래서 그냥 저는 그러려니 해요..

    원래 그러신거 뭐 어쩌겠어요....
    그리고 친정에는 그냥 원글님이 뭐 대충 사가세요..
    시엄니가 보내신것 처럼..

  • 2. 그냥
    '10.8.30 10:47 AM (125.246.xxx.130)

    맘을 비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저분은 저런사람...나는 내 할 일만 하면 그만...
    근데...최소 10년은 지나야 생길 내공이긴 해요. 힘내세요!

  • 3. 에구
    '10.8.30 10:48 AM (210.106.xxx.44)

    니가 안넣으면 누가 넣어??니가 넣었네...
    전 이부분이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 원글님 화나신데 죄송요.

    참 왜 그러실까...우기기대마왕도 아니시고.
    너무 삭히지 마시고, 적당히 맞받아도 치면서 그렇게 지내세요
    속병생깁니다

  • 4. 릴랙스
    '10.8.30 10:51 AM (125.177.xxx.179)

    에이, 뭘 그 정도 가지고 그러셔요~~^^
    더 굵직한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겁주는게 아니라..인생이, 결혼생활이 그렇더라구요)
    그 정도는 그냥 "뭐 울 시엄니, 이런 분이시구먼~" 하고 넘기심 어떨까요?
    윗분 말대로 선물 안 챙기고 감사인사 안 챙기는 집은 안 챙기더라구요.
    무시해서라기 보다...
    저도 양가 비슷한줄 알고 결혼했다 해가 갈수록 깜놀! -.-;;;
    첨엔 눈물바람에 부부쌈에 뭐 그랬는데 이젠 무뎌지고 그러려니 하고 그래요.
    이상 결혼 10년차 맏며늘이었습니다~~~

  • 5. 아..짜증
    '10.8.30 10:53 AM (210.101.xxx.100)

    아,,그런건가요..?저도 잊고 있었는데..어제 시댁모임 갔다와서..스트레스가 확~
    한꺼번에 몰려오더라구요..
    앞으로 이런저런 일이 많다고 하니...흑...이정도는 약과인가봐요~

  • 6. 휴ㅡㅡ
    '10.8.30 10:53 AM (175.117.xxx.56)

    보여요~~~~~~~~~ 다 보여요, 부디 지혜롭게 사시길 바랍니다.
    윗분 글처럼 내공을 키울 생각하시고.

  • 7. ..
    '10.8.30 11:00 AM (123.213.xxx.2)

    속상하시겠어요~시댁이랑은 가까워질래야 가까워질수가 없는 사이인가봅니다--;;;
    저는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 어머님이 저를 반대했었다 한마디 하신뒤에 1시간 동안 우리아들~우리아들 최고~우리아들 너무 좋다..그말만 실컷 듣다 집에왔네요....
    그리고 명절때 백화점에서 40만원짜리 고기세트 보냈더니 돈은 좀 줬겠는데 고기 별로다 하시고 두번째 명절때 백화점에서 산 고기가 별로라고 하셔 당골 정육점에 고기가 좋아 갈비세트로 보냈더니 백화점 물건이 아니라서 그랬는지 딴사람이나 갖다 주라며 돌려보내시더군요....헐...
    전 제가 삼성가 며느리쯤 되는 자리에 시집 가는줄 알았어요...--;;

  • 8. 에구~
    '10.8.30 11:01 AM (58.123.xxx.90)

    전 날짜만 받아놓은 예비사돈에게서 늘 얻어먹고 있습니다
    남자쪽 엄마가 시골내려가서 이것저것 농사도 좀 지으시고 팬션하실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요
    작년부터 쭈욱 애들이 내려가기만 하면 바리바리 싸다줍니다
    야채 과일 심지어 쌀까지도 받아 먹었어요
    저도 직접 전화로 인사를 해야하나 생각했지만 좀 쑥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받을때마다 예비사의에게 잘먹겠다고 전해드리라고는 말을하는데
    전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전 얼마전 마침 한우불고기감 사다놓은것이 있었는데 예비사위가 시골엄마에게
    내려간다기에 맛나게 재워서 잡채랑 보내드렸네요
    아참..미역국도 좋아하신다기에 그것또한 최선을 다해서 끓여드렸구요
    전 너무 많이 얻어먹었는데...답례라고하기에도 죄송하지만 그냥 성의라 생각하고
    해서 보냈더니 맛있게 드셨다고..정말 맛있었다고 와서 그러니 기분좋더라구요
    이젠 자주자주 뭔가라도 답례를 해드려야겠어요

  • 9. 남편통해
    '10.8.30 11:01 AM (175.120.xxx.66)

    선물문제는 남편분에게 이야기하셔서 아들이 시어머님께 조언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선물받고 그냥 있을수 없는데 뭘 드릴까?하고 상담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그리고 상견례 이야기는...
    모든 시어머님들은 당신아들이 다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다만 그걸 표현하신건 프로가 아니신게지요. 앞으로 직간접적으로 표현을 하실때마다 며느리도 만만찮게 잘났다는 이야기를 그때마다 웃으며 하세요. 안하시면 절대 모르시고 날로 기고만장해지십니다.

  • 10. ...
    '10.8.30 11:14 AM (61.100.xxx.9)

    저희 시댁하고 똑 같네요. 친정에서 굴비, 갈비, 과일 등을 명절이나 생신때 보내도
    말 한마디 안하시더라구요.
    친정 동생 결혼식에 오시면서 부주봉투에 이름 같이 쓰자고 하셔서,
    깜작 놀라 십만원 넣어서 봉투 만드려 드렸어요.

    그리로 친정에서 주시는 것 제가 마다합니다.
    시어른들도 받아 먹는것 불편해 한다면서......5년만에 선물 안주십니다.
    어른들 은근히 기다리는 눈치지만 제가 모른척하더니 시간이 지나니 그냥
    넘어가네요.

    이상하게 우리 올케 친정도 받아먹을 줄만 알지 주는 걸 모르더군요.
    시집, 친정을 떠나 받을 줄 알고 줄 줄 모르는 사람도 많더군요.
    굳이 줄 필요 없더라구요.

  • 11. ...
    '10.8.30 11:17 AM (122.35.xxx.55)

    달라고하는것도 아닌데 선물을 보내놓고 인사없다고 흉보는건 좀 그렇습니다
    선물주고받는거 엄청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주고서도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경우없는 사람 만들지 마시고 친정에 이야기해서 보내지말라고 하세요

  • 12. 아..짜증
    '10.8.30 11:27 AM (210.101.xxx.100)

    원글이)
    선배님들 얘기하나하나가 다 가슴에 와닿네요..
    근데 윗분..누가 선물을 보낸다고 얘기하고 보내는가요??
    서로 마음 오고가는게 인지상정이라고...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만...다음에는 이런거 하지 말자~이렇게 얘기하실수도 잇는거 아니겠어요??안그래도 친정에 보내지 말라고 얘기했습니다.
    넋두리는 좀 넋두리로...받아주시죠~

  • 13. 그게
    '10.8.30 11:54 AM (115.143.xxx.210)

    원글님 친정은 제 '기준'으로 '정상'이고 시댁은 제 '기준'으로 '비정상'입니다.
    결혼 즈음엔 서로 명절에 선물 보내고 이런 게 정상인데(시간 지나면 자연히 좀 뜸해져요 ^^)
    너무 노여워 마시고 보내지 마세요. 칭찬 받으려고, 되받으려고 선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건 상식적이진 않아요. 생까시고 맘 푸세요. 자기 복 자기가 차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14. ..
    '10.8.30 12:56 PM (118.222.xxx.229)

    혹시 어머님이 친정에서 막내딸이신가요? 막내 티가 나시는 분들은 나이 먹어서도 좀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 15. 순간
    '10.8.30 1:05 PM (121.167.xxx.103)

    제가쓴 글인줄 알았다능,,
    전 결혼 8년차구요 저 상견례때 시아버님 제 부모님께 xx(저)맘에 안차는데 그나마 사돈들이 좋아보여서 점수 높게 준다고,,, 헐,, 그러나 나중에 고모부들께서 (시누 남편님들)시부모님께 xx(신랑) 는 xx(저) 때문에 사란된거 같다고 말씀해주셨음, ㅋㅋ

    결혼하고 첫 명절과 시부모님 생신 들 몇번의 집안 행사때 제 부모님께서 갈비며 이것저것 시어머님 화장품 골프의류까지 사서 보내셨지만 일언반구 잘 받았다 전해라 말씀 없으심,

    아놔,,, 우리집돈은 돈도 아닌가,,,
    당연 보답도 없으시그,,,
    그 일로 울엄마 빈정상하셔서 다신 행사때 안 챙기심,,,

    근데 제 시부모님께서 워낙 어렵게 자수성가 하신 분들이라
    자잘하게 챙기시는거 좀 아까워 하시구요,,,
    특히 울 시어머님은 주위에 좀 퍼주는 사람들 싫어라 하세요,,, 집안경제에 도움안된다고,,
    ㅎㅎ 우리집보다 잘 사시면서, ㅋㅋ
    이젠 그런분들인거 아니까 걍 그러려니,,,,,
    그래도 시부모님 좋아요, ^^

  • 16. 중간에..
    '10.8.30 1:20 PM (118.33.xxx.146)

    거참 이상하네요... 사돈끼리 얼마나 어려운 사이에요. 서로 생판 남인 사이에서 아들딸이 좋아 결혼하니 인연이 된 사람들인데 그런 인사 안하나요?

    전혀 남남끼리여도 그렇게 선물받으면 고맙다고 인사하는 게 도리 아닌가요?
    보통은 한쪽 사돈에서 뭘 주시면 다른쪽 사돈이 답례로 뭐든 하지 않나요?

    제 경우 엄마가 저하고 사세요. 남동생은 장모 모시고 살고요. (각각 딸이 엄마 모시는 거죠)
    명절 보내러 오는 올케 편에 사돈어른께서 명절 음식을 보내시더라구요.
    그럼 저희 엄마는 명절 끝내고 내려가는 올케에다가 또 음식 바리바리 해서 보내죠. (남동생네 왔다가면 냉장고가 터~엉 비어요. 김치까지 다 담아주시니까.. 올케네는 원래 김치를 안담는 집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는 거지, 거기서 만일 저희 엄마가 음식 안보내시면 경우 없는 일이죠...

  • 17. 어머~
    '10.8.30 1:22 PM (211.243.xxx.173)

    상견례에선 다 자식 자랑하는 거 아니었어요? ㅋㅋ..전 그런 줄 알앗네요...
    11년 전 상견례할 때 울시엄니 하도 아들 자랑을 하시니.울엄마도 제 자랑 하시고....
    4년 전 동서 상견례할 때 보니 동서어머니는 한술 더떠서 딸자랑 하시더라구요...아이큐가 140넘는다는 이야기도 하공....

  • 18. 막내딸얘기하신 분~
    '10.8.30 1:43 PM (218.236.xxx.110)

    저 막내딸인데..그건 편견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막내딸이라도 이기적으로 컸거나 뭔가 컴플렉스 있음 모를까..
    저 자랄때는 어려워 막내딸 귀염 별로 못받고..심부름만 하다 컸는데,
    저런 얘기 들음 억울하답니다..ㅎ
    제 주변에 안그런 막내들 많아요~

  • 19.
    '10.8.30 1:58 PM (211.178.xxx.53)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 자랑을 본인자랑과 함께 엮어서 하시는데 ㅠ.ㅠ

    "@@(제 남편) 아빠가 아직까지 저를 귀여워 해주시고 이뻐하셔서
    아들도 아빠 닮아서 @@(저)에게 잘 할거에요"

  • 20. 음냐
    '10.8.30 11:50 PM (175.124.xxx.39)

    달라고 한건데 줘놓고 뭐라한다는 분은.. 좀 정떨어지네요.
    뭐 바라고 주는건 아니더라도 사돈간에 뭐가 갔으면 고맙다.. 말이라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암튼 원글님.. 시어머니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그런 분들 있어요.
    인사하는거 잘 못하고, 입발린 소리라도 하기 싫어하고.. 받아서 부담된다 싶으면 더 그런 내색 안하는 사람들이요.
    친정에는 그냥 님과 남편분까지만 신경써주시고 시댁까지는 이제 챙기지 말라고 좋게 말씀하세요. 그런거 드려도 별로 좋은거 모르는 분들이고.. 사돈에게 받으니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다고, 이제 챙기지 말라고 하세요.
    친정엔 님이 알아서 선물 좋은거 드리면서 그렇게 좋게 말씀 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뭐라 서운한 감정 내세워봐야 미안하다.. 그런거 표현 못했다가 아니라 누가 달라고 했냐.. 주고 싶어서 주고 왜 ㅈㄹ이냐.. 이렇게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냥 그 사람들 기준만큼만 하세요.

  • 21. ...
    '10.8.31 12:34 AM (118.217.xxx.120)

    저 93년도에 결혼했는데...
    친정엄마가 갈비보내시면....고기가 형편없어서 갈비찜도 못해 먹겠다. 갈비탕밖에 못끓이겠다.
    안심...등심 섞어서 보내시면....뭔부위인지 국이나 끓여야겠다.
    젓갈 좋아하셔서 ...젓갈 보내니...양이 얼마되지도 않아 먹을 것도 없다.
    하시길래....친정에 고대로 말씀드리고 하지 말라 했어요.
    시어머니께도 제가 친정에 하지말라고했다고 말씀드리고요.
    그랬더니....왜 그랬니 하셨지요.
    기분 나쁘게 말씀하시면 ....저는 조용히 거절의 말씀드립니다.

  • 22. ..
    '10.8.31 6:19 AM (175.112.xxx.69)

    에효. 인사성 없는 나는 짜증나는 며늘?
    우리 시부모와 시누들에게 엄청 고마와 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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