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이구요
3-4일전부터 밤에 자다가 너무 가렵다고 울고 깨서 보면 이미 여기 저기 긁어서 부뮈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올라 있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데마토스S연구(정확하진 않음)를 발라주면 다음날 아침이면 괜찮은데요..
어제밤엔 새벽에 심하게 울었습니다.
목주변 옆구리등인데 약을 발라도 계속 아프다고 해서 간단히 샤워를 시켜줘도 목욕해도 아프다고 어찌나 우는지요...가슴이 아프네요.
평상시 아토피증상은 전혀 없었구요..
혹시나 아토피가 생기는건 아닌지, 요즘 날씨가 하도 눅눅해서 이부자리에 진드기등이 있는건지 (근데 어디 물린자국은 특별히 없어요)
아님 곰팡이균이 생긴건기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아토피나 진드기 증상은 어떻게 다른거지요?
병원에 다녀와야할지, 더 두고봐야할지 고민이에요.
또 요즘같은 때 이부자리 청결은 어떻게 할지두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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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 아이가 너무 가렵다고 밤마다 울어요~
걱정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0-08-30 09:29:25
IP : 115.21.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에
'10.8.30 9:31 AM (119.67.xxx.202)피부과에 먼저 가보세요
2. ㅇㅇ
'10.8.30 9:32 AM (183.98.xxx.154)인터넷에서 답을 구할 게 아니라 가려워서 잠 못 자고 울 정도인데 빨리 병원부터 가세요.
3. ..
'10.8.30 9:42 AM (110.15.xxx.10)잠 잘 때만 그런다면 이불등 침구류 진드기 확인해 보세요..
날씨가 계속 습해서 아마도 침구류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4. 아...
'10.8.30 11:45 AM (180.71.xxx.214)가려워서 깨서 울정도인데 병원에 안 데려가셨나봐요?
제가 피부가 건성습진에 알러지에 살짝 아토피까지.... 가끔 자면서 좀 긁습니다. 얼마나 짜증이 나는데요.
그 다음날 아침 세탁기에 침구류 뜨거운 물 틀어 돌려놓고, 병원 문 열자마자 가서 약 타서 먹어요.
약 먹으면 딱 멈춰요.
원글님은 가려움증으로 고생 안해 보셨나봐요. 5살 밖에 안 되었는데....애기가 안스럽네요.5. 아니
'10.8.30 11:49 AM (219.254.xxx.170)아이가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며칠째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나요?
뭘 더 두고 봐야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가려움의 고통이 지속되면 암환자의 고통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병원간호사가 그러네요
전 중증 아토피 아이 엄마 입니다
아이 가려움때문에 피눈물이 나는 저는 이글 보면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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