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은 나이들어도 꽤 괜찮네요.

[그대모습은장미]

한창 때의 민해경은 제 눈엔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노래는 좋았지만
과한 무대의상과 화장...
지나치게 큰 눈과 입...
여자로서 별로 이쁘단 생각도 안 들었었는데요...

요즘 가끔 7080 콘서트 같은 데 나오는 거 보면
나이가 들어도 초라하게 느껴지지 않는 유일한
여자가수가 아닌가 싶어요.
(훨씬 어린 김혜림 같은 경우는 예전 모습이 하나도 없는 데 말이죠)

카랑카랑한 목소리도 여전하고
살짝살짝 곁들이는 율동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몸매나 피부 모두 관리도 잘했네요.
눈빛이나 손짓 같은 것도 은근 섹시함이 보이고
여성적인 매력이 철철 넘치는 것 같아요.ㅎ
보기 좋아요,부럽구요^^;;



아, 근데 민해경씨 언니되시는 분 슈퍼스타 K2에 나오셨던데...
잘 되셨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분도 나름 가수신데
동생 그늘에서 맘고생이 많으셨던 듯;;;

[완선언니도요.]

...김완선은 다시 신곡내도 성공할 것 같은데..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

저도 좀전에 보고 참 좋았어요. 그렇게 자기관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피부며 군살없는 몸매며 보기 좋았습니다.

[그대모습은장미]

ㅎㅎ 김완선 정말 원츄해요^^
요즘 나오는 손담비니 가희니...
아무리 춤 잘 춘다지만 김완선 발끝도 못 따라가죠!
타고난 유연함과 뇌쇄적인 눈빛,표정
정말 독보적이에요.
별로 늙지도 않았을 것 같은 김완선
저두 보고싶어요ㅡㅎ

[저도]

어제 민해경 봤는데, 정말 관리 잘했더군요. 몸라인이 살아있고.
얼굴도 약간 나이가 보이지만 선이 무너지지도 않았고..
어제 보면서 느낀게 젊어서도 큰탈없이 살지 않았나요?
몸관리 뿐만 아니라 사생활 관리도 똑 부러지게 살았던 것 같고...
정말 괜찮아 보이더군요.

[후후]

저도 어제 보면서 어쩜 그리 똑같은지 놀랬네요.

[^^]

저도 저렇게 늙어야 하는데 햇답니다
바디 라인이 살아잇고 전 미셀린이거든요

[저도]

똑같ㅇㅣ 느꼈어요
결혼생활도 잘하고 있는거 같고...

[.]

저도 참 그래로다 하고 봤는데요. 의외로 노래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특히 그 클래식기타로 반주 넣던 그 노래부분은 좀 손발이 오글거려서 채널 돌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