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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입자가 집을 너무 지저분하게 썼어요. ㅠ.ㅠ

청소;; 조회수 : 9,090
작성일 : 2010-08-29 23:58:56
아파트는 오래된 것이라 많이 낡았어서...

그냥 위치가 좋고 주변환경이 괜찮고 집 볼 땐 그냥 저냥 괜찮아서 계약을 했어요.

어제 도배 장판을 한 거 확인 할 겸 잠시 가봤다가 정말...;;

싱크대 손잡이고 어디고 끈끈해서 만지기만 하면 손닦아야 될 지경...

겉이 이런 상황이라 속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엉망진창이네요.

게다가 스위치는 제대로 달린 게 없고...

거실등은 도배하시는 분이 아예 떼놨더군요. 머리위에서 흔들거려서 위험해서 떼셨대요.

보니 고정하는 나사가 하나인데 천정이 콘크리트라 콘크리트 용 못을 더 박지 않으면

정말 알 형광등 정도밖에 못달 지경이더라구요. ㅠ.ㅠ

결혼할 남친은 알 등 달지 뭐 그러냐 해서 싸우기까지 했어요.

30년된 아파트도 거실등 하나 못달 정도일 수 없는데...아예 전등다는 부분 천정이 살짝 휘기까지 했더라구요. ㅠ.ㅠ

아파트가 재건축 할 정도로 낡은 것도 아니고 이제 15년 된 아파트가 지금 제가 사는 20년된 아파트보다 내부 상태가 더 안좋으니 정말 어떻게 집을 쓰면 저렇게 되나 기가 막히더군요. ㅠ.ㅠ

여러가지로 심란한데...

지저분한 화장실과 싱크대 청소까지 하려니 머리가 지끈거려서요...

입주청소 알아보니 20만원이나 되어서 남친이 절대 안한다 할거 같고..

일반 도우미 4시간은 45000원정도인듯 한데 도우미 분에게 싱크대 화장실만 맡기는 게 가능할까요?


참...

계약은 이미 끝났지만, 전등이 그냥 떨어진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거실 사각등 하나 못달 정도인데...

주인집에 전등해달라 요구하는 게 너무 이상한 걸까요?

저 내일 회사 조퇴하고 주인 만나서 얘기해볼 참이거든요.

정말 이번에 너무 질려서...

2년 살고 기필코 새 집으로 들어간다고 이 갈고 있네요 ㅠ.ㅠ

IP : 121.129.xxx.1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소;;
    '10.8.30 12:10 AM (121.129.xxx.197)

    네온사인님, 제 남친은 그거 4만원 이상이면 안맡긴다네요;;;

    전 힘들어서 못한다니까 자기라도 한대요..정말...웬만큼 지저분하고 뭐 안되있고 그런건 그냥 살자는식이라 소탈한건 좋은데 이럴때 피곤해요. 제가 너무 까탈스럽다고 생각하니 말이죠;

  • 2. ..
    '10.8.30 12:27 AM (110.14.xxx.110)

    전세 가시는거면 수리는 알할테니 남친에겐 비밀로 하고 20 만원 주고 전문 청소 부르세요
    신혼인데 더러운데 사는건 그렇죠 두고두고 짜증날거에요
    저도 40 주고 했는데 좋아요 그전에 30평 남편과 둘이서 며칠 해보곤 절대 안해요
    그리고 고장난건 다 집주인에게 미리 얘기해서 고치던지 하시고요 그래야 나갈때 좋아요

  • 3. 입주청소
    '10.8.30 12:30 AM (218.152.xxx.158)

    저도 이사올 때 어머니가 워낙 깔끔하셔서 혼자 하시거나 도우미 아줌마랑 하신다고 벼르셨지만,
    결국 다른데서 절약한다고 하시면서 입주청소 부르셨습니다.
    물론 입주청소한다고 완벽해지진 않습니다. 옆에 붙어서 여기저기 해달라고 닦달_-_ 해야하지만,
    절-대로 혼자 하지 마세요 ㅠㅠ 꼭 전문 업체에..

  • 4. 아마
    '10.8.30 12:38 AM (121.130.xxx.133)

    그전 세입자만 그렇게 쓴거 아니고 계속 세입자만 산집이라 그럴꺼 같아요.
    집주인이 안살고 계속 전세로만 돌리는 집이면 대게 그래요.
    그래서 같은 전세라도 전세만 돌리는 집이랑, 집주인이 살았던 집이랑 확연히 티가 나지요...
    고장난데도 많을거 같은데, 집주인하고 요모조모 따져가며 확실하게 하고 들어가세요

  • 5. 남친시키세요
    '10.8.30 12:43 AM (114.205.xxx.201)

    벌써부터 돈무서워 아내 될 사람 고생시키는 사람이라면.. 참...

    그럼 4만원에 하기로 하고 대신 남친더러 깨끗하게 해놓으라고 하세요.

    집 같이 보신거 아닌가요? 오짜다 그런 집을...

    본인은 신혼살림 보느라 바쁘고 원래 남자들이 힘이 좋아서 청소 잘하니까
    알아서 깨끗하게 해 놓으라고 하세요.
    결혼 전인데 이럴때 큰소리 치지 언제 큰소리 치겠어요.

    개인적으로 제 동생이라면
    그 넘...
    머리끄댕이 잡고 시불시불하고 싶네요.

    어디~ 금쪽같은 내동생 벌써부터 고생시키려하냐고..

  • 6. ..
    '10.8.30 12:57 AM (121.135.xxx.171)

    사실 저희부부는 어머니랑 남편, 저 셋이서 한번 했었어요.
    장모님쪽에서 책임지는건 아니었구요, 시댁이 가까워서
    시어머니께서 와서 해주셨어요. 감사하게도요..

    힘들었지만 나름 재밌게했고, 실리콘도 다시 바르고 칠벗겨진곳은 칠도 다시하구요...

    그리고 혹시 남자쪽에서 집얻는비용을 다 부담했다면
    집이 낡아서 속상하다던가..그런거 얘기하면 듣기 좋을리 없어요.

    좋게좋게 해결하세요. 바쁘시면 입주전문청소하는분 부르는게 좋을것 같구요.
    저희처럼 그냥 3-4일에 걸쳐서 데이트삼아 해도 할만했어요.
    팔다리 쑤시긴했지만^^

  • 7. ..
    '10.8.30 1:07 AM (121.135.xxx.171)

    그리고 계약전에 집에갔을때 보는것들이
    스위치 다 들어오는지, 보일러 고장안났는지, 물틀어보기(잘나오나, 잘 내려가나)
    변기누수없는지, 온수 잘나오는지...뭐 이런것들이예요.
    처음이시라 집나가고나서 눈에 들어오시겠지만..
    전세계약시에는 계약전에 확실히 해둬야 하잖아요-수리를 내돈들여 하기 어려우니..

    등 다는건 주인에게 해달라면 '보통은'해줄거예요.
    신경쓰이는일 태산이시겠지만, 릴렉스하시고 결혼준비 잘하세요

  • 8. 목록
    '10.8.30 1:13 AM (110.12.xxx.70)

    목록 만들어서 약간 전세금 올려서 고쳐달라고 하던가...(예를 들어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할테니...싱크대 바꿔달라 뭐 이러거요.

    딜 잘해보세요. ^^

  • 9. 만일
    '10.8.30 1:22 AM (124.49.xxx.81)

    청소를 직접 하셔야 한다면 ....
    싱크대 찌든때는 미지근한 물에 소다를 듬북타서 녹으면
    행주에 듬북 묻혀가며 닦으면 잘 지워진답니다...반짝빤짝해져요...
    세제는 여러번 닦아야 비눗기가 없어지지만
    소다는 비눗기가 없으니 한결 수월해요

    이상하게 집을 험하게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10년이 될려면 한참을 있어야하는 집도 완전 헌집 만들어 놓은 사람도 있던데...
    진짜 재주도 좋다했어요 ,ㅠㅠㅠㅠ

  • 10. 막판에..
    '10.8.30 1:27 AM (114.200.xxx.81)

    저는 전세 사는데요, 솔직히 청소하면서 좀 허탈하긴 하죠. 내집도 아닌데 이렇게 닦아서 무엇하나 하는.. 그래도 성격상 가스레인지에 누른때 있는게 보기 싫고, 욕조 실리콘에 곰팡이 낀 게 보기 싫어서 닦아요... 아마 더러운 건..막판에 이사가기 전 6개월동안 청소 안한 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좀 이상하다싶은데 이사가는 집마다 가스레인지 후드가 그렇게 더럽더라구요. 손잡이 끈끈한거 하며.. 아마 막판 몇개월동안 곧 나갈 집이라 생각하고 막 쓰게 되면 짧은 기간에도 그렇게 되는 게 아닐까싶어요.

  • 11. 수리요구
    '10.8.30 8:01 AM (121.168.xxx.250)

    하세요. 물론 게약서는 이미 작성했지만 필수적인사항들은 집주인이 고쳐주어야할 사항이지만 혹시라도 수리 거절하신다면 소개한 부동산업체와 상담해서 내용증명 보내시면 수리해줄겁니다.그리고 망가진 부분이아닌 더러움은 꼭 청소하시고 입주하세요. 내가 적어도 2년은 거주할텐데 그 기간동안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어떤분이 말씀해주셨듯이 남친 모르게 청소도우미 부르셔서 해결하시는데 청소 마친후 꼭 확인하시고 돈 드리세요.빈집에는 대충 청소하시는 분들이계셔서요

  • 12. 전등은
    '10.8.30 8:27 AM (211.230.xxx.148)

    주인집에 얘기를 해보세요.
    남편 직업상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인데 최근에야 제가 알게 된 사실이 있어요.
    남편이 먼저 전출을 가고 뒤에 집을 구하면 가족이 이사를 하는 식이었는데
    그때마다 저 몰래 청소업체를 미리 불러서 한 번 청소를 했다더군요.
    사실 깨끗하다고는 전혀 느낄 수가 없어서 생각도 못했는데요.
    다만 화장실과 창틀,베란다가 대충 괜찮아보인다 정도랄까
    싱크대와 배수구 부분을 비롯한 세세한 부분은 제 손이 다 가야했지만
    그래도 다음에 이사할때 또 청소업체 부를 생각이예요.
    너무 더러운 집은 한 번 불러서 휘리릭이라도 해주면 뒤에 하는 사람이 한결 낫잖아요.
    돈 아깝다고 생각하던 전업주부인 저도 더러운 집은 청소하려면 답이 안나오던데
    직장에 다니시면 남친 허락 구하지말고 업체 부르세요.
    그리고 청소할 곳을 정확히 일러주시고 확인하신 다음 잔금을 치르면 돼요.

  • 13. 더럽게들
    '10.8.30 8:33 AM (125.182.xxx.42)

    쓰지마세요. 전세 10년에 세입자 4년 살다 들어간 집에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어째 애들도 기르는엄마가 그렇게 더럽게 쓸 수 있는지.
    원글님 전셋집은 아~주 깨끗한 집 이에요.
    이 전세4년 살던 그 년은.....변기 속 청소를 단 한번도 안해서, 미역들이 물 따라서 흔들거렸어요!!!!!!!! 때가 미역같이 어른 손바닥만하게 ㅈ라서 흔들리는거 본 적 있는지요.
    하얀색은 찾아 볼 수 없고....약국서 약 사다가 부어서 하룻저녁 두고, 보름을 박박박박박 닦았음에도 위쪽의 검정 때는 지울수가 없어군요.
    창틀이란 창틀들은,,,,심지어 안방, 창틀조차. 단 한번을 열지를 않았는지, 검정 묻어나는 찐득한 찐득이가 1cm 정도 두께로 좌악 끼어있었읍니다. 한번에 닦이지 않아서, 그것도 알콜묻히 걸레들 수십개 버리면서 닦아대었습니다.
    새로 산 주인과 같이가서 방등 거실등 교체, 후드 교체. 비용 달라 했습니다.

    어쩐지....제가 살던 집마다 팔거나 전세 놓으면 듣달같이 사람들 몰려 오더군요.
    주인이 판다 하면, 두어집이서 경합벌이면서 웃돈 던져두고 사가요.

  • 14. 자기집이라도
    '10.8.30 9:26 AM (180.66.xxx.21)

    좀 더럽게 쓰는 사람 있어요.
    그런사람이 세입살면 더더욱 무신경하게 자기 맘대로 쓰겠지만...

    크게 생각하면 사람이 들어왔다 나갔는데 전혀 흔적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시고
    깨끗해봐야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하세요.

    제생각엔 싱크대 새로 갈면 더 좋겠고
    나머진 도배장판 새로하면 얼쭈 새집같겠는데,,,,그정도도 아니라면...그 사람들...정말 질나쁜사람들 맞아요.
    (자기집 아니라고 팡팡거리고 쓰는..사람....얼마나 많은데요.....그걸 본 사람은 그냥 글로 옮기고 싶지않아요..그정도;;;;;)

  • 15. ..
    '10.8.30 9:43 AM (175.112.xxx.184)

    전 전세집 두번,내집으로 세번 이사 다녔는데..평소에는 그닥 깨끗하지 않게 살다가도 집 내놓으면 현관,베란다,화장실만큼은 벼락치기로라도 깨끗하게 청소 해놓곤 했거든요.전세던 자가던..일단 집 내놓으면 빨리 나가줘야 제가 편하니..없던 부지런함이 저절로 생기던데..어쩜 저럴 수 있는지.그래서 그런지 전세나 매매 모두 집 보러 온 첫사람들이 항상 좋다면서 바로 성사 되곤 했어요.
    전세,자가를 상관없이 집 더럽게 해놓고 집 보러 오는 사람들 맞는거 보면 참..철판들이다 싶어요.

  • 16. 내집처럼
    '10.8.30 3:36 PM (59.25.xxx.79)

    저도 세입자지만 이번 이사오면서 주인한테 집 깨끗하게 써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어요
    내가 사는 동안은 내집이고 ,내가 나간후에 뒤통수에 대고 말듣는거 싫어서 씽크대, 가스렌지 놓았던 자리 ,화장실 ,베란다등 대청소를 하고 나왔어요,,,

  • 17. -
    '10.8.30 3:42 PM (122.36.xxx.41)

    벌써부터 돈무서워 아내 될 사람 고생시키는 사람이라면.. 참... 22222

  • 18. 어머
    '10.8.30 3:47 PM (121.165.xxx.175)

    위에 두분, 정말 신기하십니다...ㅠ_ㅠ 저희 부모님이 다세대 주택을 가지고 계셔서 전세 월세를 놓으면 정말 어쩜 그렇게들 지저분하게 쓰다 나가는 지...암리 자기집 아니라지만 나가고 나서 자기 얼굴 팔릴 거는 생각도 못하나봐요. 남녀 안가리고, 나이도 안가립디다. 느무 지저분해서 방이 안나갈 정도에요. 진짜 욕나옵니다. 평생 그러고 살아라! 라구요 -_-

  • 19. ...
    '10.8.30 3:58 PM (211.108.xxx.9)

    신혼집인가요? 아니면 본인이 살 집인가요?
    신혼집은 아닌것 같은데
    본인이 살 집인데.. 왜 그리 남친 눈치를 보세요?
    지저분하면 깨끗이 청소하고 들어가는게 낫죠

  • 20. ㅁㅁ
    '10.8.30 5:36 PM (58.120.xxx.139)

    저 위에 어느 분 말처럼 주인이 안살고 전세만 돌린 집이 대체적으로 그렇더라구요.
    저도 신혼집으로 15년된 아파트 들어와는데.... 정말 숨이 막히는 줄 알았어요;
    주인은 자기가 그런 게 아니니까 너무 당당하구요.

    전 진짜 온가족이 달라붙어서 청소를 하기는 했지만,
    원글님께는 입주청소 권해드릴께요 ㅠㅠㅠㅠ (남친분한테는 비밀로 하세요~)

    그리고... 다른 말이지만 전 이 전세집 가스레인지 후드..진짜 무서워서 한 번도 못켰어요.
    후드 청소하려고 사람 부르려고 했더니 기본 6만원이라고 해서....
    할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했네요; ㅠㅠ

  • 21. 죄송
    '10.8.30 5:59 PM (115.137.xxx.60)

    저희집이 원글님 말씀하신 집보다는 쪼금 낫지만 지저분하네요.
    수납공간이 없어서 밖으러 나와있으니 더 지저분해보이고. 아직 돌도 안된 어린아이가 있어서 낮에 낮잠 자느라 이불을 작은방에 깔아놓으니 집보러 오시는분들 계시면 쫌 그렇더라고요.
    저도 이집 이사들어올때 정말 지저분해서 놀랐는데요. 그분 보다는 깨끗하게 살지만 아이셋에 24평 15년된 아파트.. 할말이 없어요..
    저도 들어올때 혼자 청소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이번에 새로 이사갈 집은 32평이지만 16년된 아파트로 한사람이 13년을 살았는데 정말 곰팡이에 더 심하더라고요.
    근데 청소업체에 못맡기게 해서 친정엄마가 해주실꺼같아요.. 전 아이때문에 ㅠㅠ

  • 22. 전세든 월세든
    '10.8.30 6:57 PM (203.90.xxx.124)

    내가 사는 집이니까 본인의 비위수준에 맞춰서 치우는거지 남의집이라서 더 드럽게 쓴다는건 웃기네요 물론 맘처럼 확~ 고치지 못하는 점이 있긴해도..
    수위치나 거실 전등의 경우 전기문제가 생기면 안되니 업자에게 한번 봐 달라고 하고 수리를 해달라고 하세요 정상적인 주인이라면 해줄겁니다.

  • 23. 토 나온다
    '10.8.30 9:43 PM (58.227.xxx.61)

    그러게요 저도 전세 갈때마다 넘 더러워서 이번에는 입주 청소 불렀어요...
    남의 집이라고 사람들 참 개념없이 쓴 다 그죠??
    저도 저희 집 다음 전세 들어오는 사람들은
    집 깨끗하다고 바로바로 계약하셨었는데...
    참 토 나오게 해 놓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죠...

  • 24. ..
    '10.8.30 10:26 PM (175.124.xxx.18)

    저도 전세만 살던집 사서 들어왔는데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싹 뜯어고쳤어요...
    어린애 있었는데 어찌 이런집에 살았나 싶을정도로 더럽게 살았더라구요..ㅠ.ㅠ

  • 25. 저도
    '10.8.30 10:39 PM (125.178.xxx.14)

    새로입주하고 10년간 한 세입자가 살았다는데..허걱..정말 거짓말 안하고 한달내내 청소만 했네요. 세상에 보조등에 쌓인 먼지가 얼마나 켜켜히 쌓였는지..정말 십년을 청소를 안헀나부더라구요. 창틀 먼지며..씽크대..배수구며..아이구..정말 왜들 그러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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