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맘 아프기 싫다고 남의 가슴에 칼 꽂는게 옳은 걸까?

[나]

저희 부모님 얘기입니다.
괜찮을만 하면... 사람 미치고 환장하게 만듭니다.

23살 그 말안듣는 아들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자주 안보고 사는게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
연락처도 집 전화말고는 안가르쳐주었습니다.

어쩌다 맘상하는 얘기 들으면
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그러네요.
가슴속에 불이나서 참을 수가 없어요.

저는 부모가 싫어서 자식 안 낳고 산답니다.
좋은 부모 가진 남편은 무슨 죄인가 싶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서로 못되게 구는게...자기 좋자고 하는것인지라
서로 배려하며 사는게 옳은건데
나 맘편하자고 부모님한테 모진말 하고 나니... 어휴....

[구체적으로1]

그어머니에 그딸이 될수있습니다.조심하셔야 합니다.

[...]

인과응보라는 말이 이쬬...
참 무서운 말이지만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는말이죠.
세상살면서 이보다 더 진리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