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정말 광녀는 존재하는군요.

[비뚤어진 시각]

유모차 부대를 험한 말로 깍아내리던 그 분을 기억하시나요?
어릴적 친구 이름처럼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보는 그저 흔한 이름의 그녀~
야후에 김연아와 오서에 대한 기사가 여러개 대문에 올라왔는데 지 혼자 제목부터
악의적이던 그 기사를 묘한 호기심에 클릭해 보았더니만....그 여자더군요.
어쩜 같은 사건을 가지고 그렇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던지요.
김연아는 왜 또 그녀의 적이 되었을까요?
카톨릭이라서 그런건지요?
그녀가 기독교 광신도인거는 이미 인증된 것이니까요.
리플 보니 가관이더군요.
김연아에게 악의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을 줄이야...
블로그에 가서 몇 가지 글을 읽어보니 뒷목이 뻣뻣해져 오네요.
그나마 일상을 나열하는데 궁기가 흐르는게 조금 위안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대놓고 어렵네..어쩌네 계좌번호 썼었나 싶고..
모르죠.굉장히 잘 살면서 저러는지도요.
착한 끝은 없어도 악한 끝은 있다는데 한번 보고 싶네요.

[예]

착한 끝은 없어도 악한 끝은 있다는데 한번 보고 싶네요22222222222

[뭥미]

나도 기독교도 이지만 김연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번일이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쫌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이 관심을 받을려고 악의적으로 올린 글을
가지고 기독교 와 카톨릭으로 편을 나누려고 하니
이런 글도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