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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 미친애엄마.

강아지 조회수 : 13,541
작성일 : 2010-08-29 12:57:13
처음엔 이혼해서 딸아이 데리고 열심히 사는 아줌마인줄 알았어요. 워낙 오지랖도 넓어서 제게 이것저것 가져다주고 해서 잘 지내게 되었죠.

남편이 때려서 이혼했다고 해서 참으로 안되었다고 생각했죠.

나이가 사십대 후반 아줌마 딸애는 6살.

그런데 이아줌마 정말 저질이네요. 같은건물에 살다보니 친하게 되어서 자기네 언니집에 밥먹으로 갔다오자고해서 한번 따라가서 언니랑 형부란 사람을 보았는데 알고보니 친언니는 아니고 자기 애아빠한테 맞아서 오갈데없을때 몇개월간 돌봐준 언니랍니다. 그집에서 4개월정도 신세지며 살았다네요.

그런데 그후 그 형부란 사람이 그 아줌마집에 수시로 혼자서 들락거리는걸 보게되었죠. 이상타 생각했지만 설마~~친언니같은 언니의 남편인데 제가 오해한거라 생각했는데.

왠걸요. 그 형부란 사람과 5년간 내연관계. 거기다 최근 2년동안 그남자 아이를 3번이나 가졌던걸 수술했다네요.

그때부터 정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 남자가 만나주지 않거나 이 아줌마가 연락이 안되면 칼가지고와서 협박해서 아직 정리못했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 이 아줌마 행동하는걸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딸아이가 그 형부란 사람을 보면 무서워서 질려하는데 이 아줌마 사람도 아니예요.

그리고 가끔 그 형부란놈과 그 언니란 사람과 같이 집에도 놀러오더라구요. 우리언니 하면서리;;

그럴때보면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저럴수있는지.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데 놀이터에서 사람들 만나면 우리 형부랑 언니라면서ㅠㅠ

뻔뻔함의 극치.

이 아줌마. 그 형부란 사람말고도 남자만 보면 환장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죄다 유부남.

그거 알고나서 그 아줌마 사람같지도 않더라구요.

이 아줌마는 제가 보기엔 남자없이 살수없는 그런사람인거 같았어요. 섹스를 너무 좋아하는.

제가 이 아줌마 이런사람인걸 알고 냉정히 대하니 그저께는 술먹고 제집앞에서 행패부리다가네요ㅠㅠ

정말 미친*이죠.  술먹고 제 집앞에서 저보고 이 씨발년아 니가 그렇게 잘났냐? ......이렇게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인간같지도 않길래 대꾸도 하지 않았어요.

정말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저 아줌마 누구랑 살아도 얻어맞을거 같더라구요.

애아빠가 술만먹으면 너 또 밖에서 누구랑 자고 왔느냐 하며 때렸다는데 딱 그런짓을 하고 다니더라구요.

애 돌때부터 그남자랑(형부란사람) 그런관계였으니.

그 일이 있은지 이틀후.......조금전 우연히 마주쳤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말걸길래 그냥 무시하고 왔네요.

사람이 누구나 실수할수는 있지만 이 아줌마는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사람같지도 않아요.

살아보니 사람은 환경이 참으로 중요한거 같아요. 전 담달에 이사가려고 합니다.....

그냥 속풀이였어요.


IP : 118.46.xxx.2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9 1:01 PM (59.86.xxx.90)

    이사 가신다니 다행이네요.

  • 2. 음..
    '10.8.29 1:03 PM (114.200.xxx.234)

    그런사람 너무 표나게 끊지 마세요.
    님도 아이 있을텐데..괜히 애에게 해꼬지하거나, 님네에 대해 이상한 소문 낼까봐,,그러네요.
    적당히 끊으세요. 표나게 똑 끊지말고요...이상한 사람들은 끝까지 이상하니까요.

    근데 동네사람들이 다 알면서 그 언니란 여자에겐 아무도 얘기를 안했나보죠...허....참..
    하여튼 매사 조심해야 합니다.

  • 3. 강아지
    '10.8.29 1:11 PM (118.46.xxx.29)

    원글입니다. 저는 다행히 아직 아이 없네요.

    그 언니란 사람 느낌은 있는데 물증은없고하니;; 거기다 이 미친아줌마가 언니 정말 절대 아니라면서 둘이 잘지내거든요.

    전 그 언니란 아줌마 가끔 보면 눈을 마주치지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이 여자보니 가장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는 어른들말이 생각나더군요.

    무서운건 그 형부란놈이 항상 칼을 들고 다닌다는거예요. 그 남자 이전에도 여자 둘을 칼로 죽여서 감옥서 15년 살다 나온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가끔 밖에서 보면 그 형부란넘은 큰마누라랑 작은마누라 둘다 잘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정말 말세인거 같아요.

  • 4. 저는
    '10.8.29 1:12 PM (219.249.xxx.106)

    그집 딸아이가 더 걱정이네요. 딸아이 있는 데서 그놈과 별짓다한다는 거죠.
    친구네 옆집아짐이 바람을 피는데 어린 딸아이 데리고 모텔가서 남자 만난다는 소리도 들어봤네요. 딸이 엄마알기를 짐승처럼 여긴다고..........
    그런 저질 놈팽이들의 다음 타겟은 그 어린 여자애일걸요...........

  • 5.
    '10.8.29 1:16 PM (180.68.xxx.47)

    정말 이런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난단 말인가요?
    정말 인간들이 아니네요.

  • 6. 강아지
    '10.8.29 1:16 PM (118.46.xxx.29)

    원글) 그 아짐은 정말 무식한 여자라 그런거 생각도 안하는거 같아요.

    집현관앞이 놀이터인데 딸아이가 놀다가 쉬 마렵다고하면 그냥 아무데서나 누라고 하거든요.

    제가 있을때 제가 아이보고 여자는 밖에서 아무데서나 쉬야하면 안되고 꼭 집에가서 하라고하면 말을 듣던데.

    지엄마는 아무데서나 볼일보라고 하는 그런사람 ㅠㅠ

    요즘 집 앞뒤옆으로 새로 건물 지어서 아저씨들도 많은데;;

    기본이 안된 사람인거 같네요.

    처음엔 그런것도 모르고 딸아이랑 둘이 열심히 사는 아짐인줄 았았는데;;

  • 7. ..
    '10.8.29 1:50 PM (110.14.xxx.110)

    그래서 사람도 골라 사귀라고 하는거네요 앞으론 조심해서 사귀세요
    정상적인 사람 만나는게 좋지요
    그 아이가 불쌍해요

  • 8.
    '10.8.29 1:54 PM (122.36.xxx.41)

    82와서 가끔씩 충격적인 글을 읽긴하지만...이 글은 진짜 충격이네요. 저런 제정신 아닌사람들 너무 티나게 피하면 님한테 해코지 할수있으니 이사가실 동안은 서서히 끊으세요.
    글구 그집 딸이 너무 불쌍하네요. 어쩌다 저런 미친 아줌마가 엄마여서ㅠㅠ

  • 9.
    '10.8.29 2:00 PM (122.35.xxx.55)

    그 형부란 사람과 5년간 내연관계. 거기다 최근 2년동안 그남자 아이를 3번이나 가졌던걸 수술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그 언니도 잘 모르는 사실을요
    섹스에 미친여자라는건 또 어떻게 아셨는지요
    어떻게 은근슬쩍 그사람의 신상을 여기다 흘리고 싶은 마음이 보입니다

  • 10. -
    '10.8.29 2:15 PM (218.239.xxx.132)

    근데 여자 둘을 칼로 죽였다면서...형량이 15년 밖에 안되나요?
    최소 무기징역은 나올거 같은데??
    원글님 글에 오류가 촘 많은것 같은데;;

  • 11. ..
    '10.8.29 2:29 PM (119.64.xxx.9)

    혹시 낚는 글? 아님 죄송요

  • 12. 다른 질문
    '10.8.29 2:43 PM (119.64.xxx.95)

    좀 다른 질문인데...동네가 어딘가요?
    요즘 이사가려고 알아보고 다니는 중인데,
    그동네는 피해 가려구요...

  • 13. 원글
    '10.8.29 3:46 PM (118.46.xxx.29)

    저희 아랫집 다른아주머니가 그 내연남네와 이종사촌이라네요. 그리고 그 미친애엄마가 술먹고 지가 다 말하더라구요. 그전엔 어쩌다 엮여서 남자협박때문에 못끊는줄 알고 그냥 불쌍타 생각해서 원만히 지냈는데 그 미친애엄마가 하는짓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예를들어 그 내연남과 그 언니(와이프) 사람이 둘이 차 타고 가는걸 봤다며 정말 입에 담을수없는욕과 그날은 낮부터 쭉 술마시고ㅠㅠ 거기다 입이 너무 걸어요. 애 유치원서 오는 시간임에도 그냥 술마시러 가버리고....그럼 동네 아줌마들이 애가 불쌍하니 받아주지요.

    자신이 끊을거라면 그게 그리 흥분할일인지......지켜본결과 아니더라구요. 그남자는 큰마누라 작은마누라랑 밖에서 외식하고 술먹고 자기 마누라 집에서 재우고 새벽에 여기와서 아침일찍 나가는거 주변사람들이 많이 봤다네요.

    정말 신상공개라고 하고싶지만.......이 아짐들 컴터할줄도 모를걸요.

    자기가 중절수술한것도 자기입으로 다른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녀요ㅠㅠ

    술먹으면 그냥 여러사람있는곳서 지가 다 말해요. 참고로 저는 술 안먹어요.

    그냥 산책나갔다 집앞에 아줌마들이 불러서 벤치에 앉아있음 술먹고 저런소리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남자(개인택시 유부남)하고1박2일로 놀러간다길래 제가 거절했더니 못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정신없는 미친여자지요.

    아까 제가 잠시 나갔더니 아무렇게않게 안부인사하길래 그냥 무시해버렸어요.

    정말 제가 30년넘게 살면서본 가장 저질이네요. 두달간 저 여자랑 말섞은게 치가 떨리네요.

  • 14. 원글
    '10.8.29 3:51 PM (118.46.xxx.29)

    저또한 사람을 두명이나 우발적으로 죽였는데 15년이란게 의아했습니다. 근데 밑에 다른아줌마.

    (그내연남과 이종사촌) 가 말해줬어요. 15년 형량받고 모범수로 8년 채우고 나왔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섹스에 미친여자라고 알게된건 술먹으면 아무남자 성기를 만진다고 동네 사람들이 이야기하더라구요.

    얼마전 새벽에 사람들이 노래궁?? 이란데 갔는데 이 미친아줌마가 근처 식당집 아저씨 성기를 자꾸 만져서 그 아저씨가 뭐라했다네요.

    정말 그 내연남 와이프가 지금껏 모른다는것이 저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냥 지금껏 행동한거 보니 남자없이 못사는 그런타입이라고 느껴졌어요.

    이 글 사람들이 읽고 그 내연남 와이프한테 흘려줬음 좋겠지만 제 생각에 그 사람들 인터넷할줄도 몰라요ㅠㅠ

    여긴 청주 근교 오창입니다.

  • 15. ..
    '10.8.29 3:57 PM (121.170.xxx.176)

    아파트 인가요 너무 끔찍 하네요 어린 애가 불쌍 하네요

    이사가게 되어 다행이네요 얼른 잊어 버리세요

    아이가 무슨 죄인지 모르겠네요 자격이 안되는 엄마에게 보살핌 받아야할

    아이는 대체 어찌할까요 안타깝네요

  • 16. ..
    '10.8.29 4:12 PM (116.34.xxx.195)

    허허헐...말이 안나오네요..
    정말 무개념 인간 입니다..
    정말 아이가 무슨 죄인지..
    대체 어찌할지..정말 안타깝네요

  • 17. 그냥
    '10.8.29 6:25 PM (112.164.xxx.153)

    원글님
    젊은 분이신거 같은데 너무 동네사람들하고 어울리며 사네요
    아직 애도 없으시다면서 애 때문도 아니고
    애 없이 어른들끼리 만나서 알게되니 이렇게 온갖 말을 듣게 되는겁니다.
    어지간하면 이사가는곳에서도 어울리지 말고 사세요
    적당히 인사만 하고 살면 이런꼴도 안보잖아요

  • 18. 그런 부류
    '10.8.29 6:35 PM (124.61.xxx.78)

    너무 솔직해서 진짜 성격 좋고 털털하다고 감동한 순간
    아, 막사는구나... 이렇게 뒤통수 치는 사람들이 있더이다.

  • 19. gjf
    '10.8.29 8:43 PM (175.113.xxx.129)

    이건 뭐...신데렐라 언니 같네요. 그 딸은 엄마 사랑하지도 증오하지도 못하게 될 것 같아요.

  • 20. ..
    '10.8.29 9:41 PM (59.7.xxx.192)

    꼬장부리는 스타일 너무 싫고 무서워요.. 그 아줌마 완전 꼬장스타일...
    이사가신다니 진짜 다행...

  • 21. 오창어디?
    '10.8.29 11:25 PM (114.204.xxx.29)

    어디 아파트인지요? 에휴.. 사람죽인 넘이라니 ..더 더욱 무섭네요. 오창에 친척들도 사는뎅.
    궁금해져요. ....어디쯤 이신지 . 어서 이사를 하셔야겠어요.
    어린아이 걱정도 되고. 으으..

  • 22. 저도
    '10.8.30 12:00 AM (221.145.xxx.220)

    윗님 댓글에 동의하는 마음이 크네요. 82쿡 오면서 참 나름 격조 있는 분들도 있지만 원글님처럼
    원글님이 욕하는 여자나 진배 없이 너무 원색적으로 여과없이 글 쓰시는 분들 보면, 또한
    82쿡에 참 다양한 수준이 존재하는 것을 실감합니다.

  • 23. 헉...
    '10.8.30 2:24 AM (58.231.xxx.142)

    제가 사는 곳이 오창인데..
    올초에 이사왔는데 이사오기 전까지 몰랐던 지역이라서 댓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아파트 이름만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으실지..
    제가 딸둘을 키워서 걱정이 되네요..ㅠ.ㅠ

  • 24. 차라리..
    '10.8.30 7:36 AM (115.86.xxx.17)

    그사람 정말 상종못할 사람이네요.
    하지만...원글님도 인터넷이 익명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남의 일을 자세하게 쓰셨네요. 그러시면 안되요.

    라고 하심 되지..뭐..글체와..수준..자중!!
    그렇게 원글님을 지적하시는것도 뭔가..느낌이 참...
    (일리있는 지적이긴하지만 원글님에겐 많이 모욕적이라는거 알고 계시죠?)
    (전 댓글 왠만하면 잘안다는데...달고 싶어지게 하는군요)

  • 25. 저 위에
    '10.8.30 9:30 AM (115.137.xxx.60)

    살인 2명이면 최소 무기 또는 사형이라고요?
    우리나라가요?
    마누라와 사이 안좋다고 유치원 다니는 어린 친남매 약먹이고 한강에 던져버린
    친아버지 형량이 얼마였는지 알면 님 까무라치시겠어요?
    우리나라 님이 생각하는 그런 나라 아닙니다.

  • 26. 원글
    '10.8.30 9:51 AM (118.46.xxx.29)

    떠도는 루머가 아닌 옆에서 지켜본일입니다. 그리고 살인했다는건 밑에집 아저씨가 그 내연남과 이종사촌이라고 알게된 사실이구요. 살인해서 15년 받았다는것만 제가 들은것이지 나머지는 제가 옆에서 본 사실들이랍니다. 그 미친 아줌이 제게 다 말한거구요.

    저도 외국서 오래살아서 2명을 살인했는데 형량이 15년이라고해서 까무라쳤답니다.

    처음부터 제가 알았다면 당연히 그런사람과 상종하지 않았을거지만 처음엔 제가 말씀드렸듯이 딸아이 하나 데리고 열심히 사는 불쌍한 아짐이라 알고있었던거지요.

    그리고 오창 사는분들 . 그 내연남은 아파트가 아닌 시골마을에 살고있습니다.

    저는 솔직한 심정으로 이 사람들을 여기저기 다 알리고 싶답니다.

    그리고 ....님 추리력은 님이 발휘하신거 같네요ㅠㅠ

  • 27. ^^
    '10.8.30 9:58 AM (112.172.xxx.99)

    아이고 자고로 사람은 교육을 잘 받아야 합니다
    정신적인 인간적인 넘 공부하지 말고요

  • 28. @@
    '10.8.30 11:07 AM (210.94.xxx.35)

    어이쿠야. 이래서 막장드라마 막장 드라마 하지만
    현실보다 더한것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오히려 막장 드라마는 청순한 수준이구먼.
    괜시리 원글님이 더 걱정되네요. 너무 매정하게 뿌리쳤다가 그 요상한 아줌마가
    내연남에게 무시당한다고 얘기라도하면 해꼬지 당할까봐요.

  • 29. .
    '10.8.30 11:16 AM (112.153.xxx.114)

    막 사는 사람들하고 상종하지 마세요
    알게 모르게 영향 미칩니다.
    이사 가신다니 다행이네요

  • 30. ***
    '10.8.30 11:48 AM (121.189.xxx.229)

    저도 차라리님 의견과 같습니다.
    원글님은 막역한 사이끼리 수다 떠는 마음으로 글은 올리신것 같고 그 사람에게 욕먹고 속상함과 답답함을 후련히 풀어 보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을 처음에 경계를 많이 하는 편이라 무서운 사람들은 가까이 안하고 이상한 낌새라도 보이면 정리하는 편인데 원글님은 경계심 없이 사람을 사귀는 편이신지도 모르겠네요.

  • 31. 세상에
    '10.8.30 12:19 PM (122.35.xxx.159)

    막장 드라마 작가들이 상상력이 풍부한줄 알았더니 현실(?)에 바탕을 두고 쓴 글들이었군요
    이런일이 있는걸 보면 말이죠...

  • 32. 우리집
    '10.8.31 12:45 PM (211.41.xxx.168)

    아랫집에도 깡패같은 남자 살아요..부인도 2돌 지난 애한테 소리지르고 자기 남편한테도 싸울때 욕하고..그 남편 고등학교때 사람 때려서 감옥도 갔다고 들었는데 말이며 행동이 정말 깡패에요.
    동네 사람들하고도 주차 문제로 욕하고 싸우고 장난 아녀서 무서워 죽겠어요.
    이사 가신다니 다행이네요..저도 저 인간들 기간 만기되서 나가길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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