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무한도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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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내 불안하고 하다  눈물이 다나내요(요즘 쓸데없이 눈물이 죽죽흘러 좀 고생입니다.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사춘기도 아닌데 떨어지는낙엽에도 눈물이 다날지경)

저 정형돈 팬인데 얼마나 아플가 싶고 입술이 다 파래진걸보니.
멤버들 너무 험한미션은 이제 안했음 좋겠네요.
얼마나 힘들고 아플가 싶어요
맨날 연예인들 뭐 한다고 돈많이 주나했는데 정말 돈 쉽게 버는거 아니에요

에휴...가여워라.

[저두..]

첨에는 즐거운 맘으로 봤다가 나중에는 눈물 뚝뚝 흘려가면서 봤어요..
TV보면서 울면 청승떤다고 싫어하는 신랑도 잠자코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하는 말뿐이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게..눈물이 나올것만 같아요..
정말 무한도전 없는 세상 생각조차 하기 싫어요..
예능을 뛰어넘어 정말 너무나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요..
사랑해요 무한도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