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1학년인데... 방학숙제를 ....
그런데
일기쓰기, 만들기 , 방학중 재미있었던일 그리기... 등등
몇가지 숙제가 있는데...
하나도 안했어요.
결론은 숙제안하고 학교간답니다.
매를 들고 숙제를 시킬까요?
아니면 제가 해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내일 학교에 보내야 될까요?
1. ..
'10.8.29 10:28 AM (114.29.xxx.96)그냥 놔두신 엄마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 공부습관이 길들여지지않은 저학년이면
엄마가 옆에서 타이르고 혼내서라도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막상 안한 숙제를 엄마가 다 해주면 버릇이 될것 같아요
안해도 엄마가 해줄텐데 하고요...
학교에 가서 따끔하게 선생님한데 안 좋은소리를 들어봐야 할것 같아요...(냉정하지만)
아님 지금이라도 스스로 하게 해주고 이렇게 밀리면 너만 힘들다 라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조금씩해야 힘들지 않고 즐겁게 할수 있다라는걸요...
제가 이런말할 뭣도 아니지만 저도 님과 같은 과정을 겪어서 한 줄 써보았네요2. 학교 숙제
'10.8.29 10:43 AM (124.57.xxx.39)를 무시하는 버릇을 들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방학중 일주일에 서너번 정도는 어머니께서 일기쓰라고 강요하셨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지난일이고,
일기는 최소한 기억나는 몇개 정도라도, 그림은 밑그림을 아이보고 그리라 하고
어머니께서 색칠 정도 도와 주시는거, 만들기도 간단한거라도 만들게...
이렇게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큰소리는 내시는건 참아 주시고요..이제 1학년인걸요..
큰애 1학년때 반에서 숙제 안해온 아이 3,4명 선생님께서 따로 불러서
혼내시더라고요...
겨울방학때는 다른건 몰라도 일기쓰기는 꼭 어머니게서 챙겨 주세요..3. 에궁~~~
'10.8.29 10:43 AM (220.120.xxx.69)다음 부턴 엄마가 조금씩이라도 챙겨주세요...^^
4. ..........
'10.8.29 11:32 AM (221.148.xxx.114)그리기라도 지금 하라고 하세요.
30분도 안 걸리잖아요.
일기도 놀러갔던 사진 몇장 붙여서 그림일기로 그리면 대여섯개는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숙제 안해버릇하는 건 학교생활을 건성으로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요.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숙제도 안하면 어쩌려구요..
도와주지 말고 혼자서 하라고 하시구요..
나머지 못해간 건 가서 선생님께 야단 맞아야죠.5. 음..
'10.8.29 12:11 PM (124.51.xxx.31)저두 초1 딸아이가 있지만... 유치원때도 학교만큼은 아니지만.. 유치원 방학생활같은
얇은책이 있었는데.. 꼭꼭 다해서 보냈어요. 며칠에 한번씩 할수 있도록 여건만 만들어줬지요.
무조건 숙제는 성실히 해야된다는걸 심어주기 위해서요.
이번에 처음 맞는 초1 여름방학 숙제도 10가지 이상중 2가지 선택과제랑 필수과제가 있었는데..
다 해갔습니다. 이건 엄마가 그냥 놔두시고 지켜볼게 아니라.. 아직 어리니 옆에서
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요. 당연히 해야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림일기도 일주일에 2회이상만 쓰면 되는데.. 며칠에 한번씩이라도 쓸수 있도록 시키셨음
좋았을텐데요... 윗분말씀처럼 지금이라도 그리기라도 할수 있도록 해주세요.6. 허리업
'10.8.29 12:26 PM (128.134.xxx.85)저도 초1엄마인데 내일 개학해요. 아이가 숙제 안할걸 그냥 방관만 하진 않으셨을거예요.
엄마 생각에는 그냥 학교에 가서 혼나기도 하고 스스로 느껴보기도 하고 고치는 계기가 되길 원하시겠지만 아직 어리기때문에 계기가 되진 않을거예요.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해서 보내세요.
일기는 내일 개학하면 몇줄이라도 쓰도록 해주시구요.
1학년 숙제라 많진 않을테니 반이라도 해가는것이 2학기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스타트가 될것 같네요.7. ,.
'10.8.29 3:47 PM (119.201.xxx.232)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하게 하세요...일기쓰기정도라도...
8. 방학숙제
'10.8.29 5:47 PM (180.231.xxx.37)휴....이제 겨우겨우 일기는 마무가 되어가네요..
내일 학교에서 혼날 각오하라고 말은 해놨는데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