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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과민성대장증 고치신분?

과민성대장증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0-08-29 10:10:25
심한 과민성대장증이에요. 차라리 화장실을 잘 가는 쪽이면 좋을텐데 저는 변비로 가거든요..ㅠㅠ

찬거 잘못먹으면 가스차고. 좀 이상한 음식(조미료나 위생불량)을 먹으면 바로 가스차고 난리나지요.

앓아보신분은 알겠지만 정말 아프고 괴롭거든요..

정장제(유산균)도 그때뿐이고 해서.
근데 매실액이 좋다고 해서, 속는셈치고 아침마다 매식액을 타서 물을 마셨어요..

한 일주일 됐는데 전보다 좀 나아지는 걸 느끼거든요.

혹시 고치신분이나 좋은 방법 아시는 분들 공유해요..ㅠ_ㅠ
IP : 220.70.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0.8.29 10:12 AM (183.102.xxx.195)

    너무 너무 심했었는데요.
    고기 먹음 심했고 고기랑 술이랑 같이 먹음 그 날은 거의 죽음이었어요.-_-
    근데 저는 따로 약을 먹거나 뭐 음식을 먹은건 없구요.
    술이랑 고기를 피하고(고기 무지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정말 괴로웠어요. ㅠ.ㅠ)
    스트레스 피하고(마침 다른 일로 회사 그만 둠..) 그러니까 한 1년 사이에 없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없어진지 한 3년 됐어요. 스트레스 줄이고 기름기, 술 피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2. 과민성대장증
    '10.8.29 10:13 AM (220.70.xxx.197)

    저도 그래서 고기 피해요..^^;; 고기 먹으면 딱 그러더라구요.
    닭은 괜찮고 특히 돼지고기가 그런듯 싶어요.

  • 3. ...
    '10.8.29 10:15 AM (121.143.xxx.195)

    과민성=신경성이에요
    본인 성격을 둥글 둥글하게 고치셔야지 될걸요~
    신경성 위염처럼요

    스트레스성이지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푸는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 4. ㄴㅁ
    '10.8.29 10:18 AM (115.126.xxx.100)

    돼지고기 안맞고 찬 거먹음 탈나고..몸이 차신 편이네요..
    현미 드셔보세요
    현미도 성질이 따뜻하거든요...변비에도 좋고

  • 5. 남편이
    '10.8.29 10:50 AM (220.75.xxx.204)

    과민성 대장염인데요.
    메치니코프를 열심히 받아 먹고 있어요. (혼자만)
    몇달 먹었더니
    훨씬 좋아졌어요.

  • 6. ..........
    '10.8.29 11:35 AM (221.148.xxx.114)

    평소에 관리 열심히 해서 다 나았다 싶었는데,
    막상 중요한 일 닥치니 도로아미타불이더군요..
    물론 관리 안했을때보다는 나았지만, 괜히 신경성이란 이름이 붙은 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괴롭네요.

  • 7. 이거
    '10.8.29 11:58 AM (110.8.xxx.175)

    불치병이죠..저는 장도 약하고 신경도 무지 예민한편이라..정말 괴로습니다.....
    장 튼튼해지는 유산균 먹으면 효과가 있을가요?
    집에서는 괜찮은데 밖에만 나가면 불안합니다.

  • 8. 원글
    '10.8.29 12:07 PM (220.70.xxx.197)

    저 말고도 많이들 고민하시네요..^^

    신경성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신경성 맞아요. 다만 성격이 모나서가 아니라 예민한거죠.. 집 밖에 나가면 그러고, 신경쓸 일 있으면 그런거구요..성격 때문이 아니라, 예민해서라는 걸, 사람들이 좀 긍정적?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제가 하는 방법은요..

    1. 아침에 매실액 한잔 마시기 >> 최근부터 시작했는데 조금 효과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ㅠㅠ 정장제도 첨에는 괜찮았거든요.

    2. 찬 맥주, 찬 물 마실 때 한 번 생각하기..

    3. 돼지고기 먹을 때 주의하기..-_-;

    4. 장맛사지 해주기.. 누워서 둥글게 배 돌리는 방법 아시지요?

    5. 밀가루 음식/탄산음료 멀리하기

    이 정도구요.. 일단 뭐 밖에 나가서 잘 때 이럴 땐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최대한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열심히 하는 중이랍니다.

    참 청국장은 그닥 효과 없더라구요..

  • 9. ..
    '10.8.29 2:01 PM (180.65.xxx.201)

    일단 스트레스를 안 받아야 하구요
    배를 따뜻하게 해보세요.
    허리에 차는 핫 찜질기 있거던요.
    저 그거 하고 장이 너무 편해졌구요
    굵고 단단한 변을 아침마다 봅니다.

    싸구려 말고 원적외선 나오는거 있거던요
    예전엔 방판만 했는데
    지금은 지마켓에도 있더라구요.
    한 6개월만 꾸준히하시면
    정말 좋아지십니다

    다른 방법은 좀 과장되게 이야기 하면 다 헛소립니다

  • 10. .
    '10.8.29 11:32 PM (124.49.xxx.158)

    매실액은 원래 소화잘되는데 도움이 되니 평소에 자주 잘 마시면 좋구요.
    저는 야외 나가면 매실액타서 가지고 나가서 애들도 수시로 먹입니다.
    속는샘이 아니라,, 매실액은 여러모로 몸에 좋지요~ 근데,, 변비에는 어떨지..
    다만, 소화가 잘되고, 혹시나 나쁜것들을 잘 희석해주니. 무도 마찬가지.. 도움은 될거에요.
    변비라면 장다조아가 여러모로 진짜 좋은데,, 과민성증후군이라고 하니.
    한번 검색해보시거나, 전화해보세요.. 다른 숙변제거제 같은거는 먹게 되면
    그때뿐이고 많이 힘든데,, 우리처럼 속이 안좋고, 위가 차고,, 예민한 사람들은,
    장다조아 먹으니 속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 배랑 발을 따뜻하게 해주시구요.. 저도 좀만 안좋으면 체하고,
    못누고 있다가, 한꺼번에 갑자기 설사해서, 완전 땀빼고,, 사람 죽거든요..
    근데 장다조아 먹으면서 부터는 몇년동안 너무 편안하네요.
    변비도 심해서 평소에 토끼똥 싸다가, 물이나 맥주좀 마시면, 다음날 설사로 완전 고생하고
    반 죽었었거든요.. 암튼 장다조아 추천해드리는데, 좀 비싸기도 하고 님하고 딱 맞을지는,,, 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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