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 오전 10시 중대발표
세우실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0-08-29 08:43:07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829000015
아마도 사의 표명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하네요.
김태호는 너희가 하자는대로 물러났으니까 나머지는 좀 살려줘~ 할까봐 걱정입니다. ㅎ
벌써 그런 거래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고 하고요.
여론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이 화가 났으니까...
"적당히 좀 해먹지"라는 말을 평생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길....
가만히 있었으면 도지사 한 번 더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 욕심으로 총리가 되려고 했으니 뭐-_-;;
네 그 더러운 야망 덕분에 김두관님이 도지사가 되기에 조금 더 편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할까?
김태호가 물러나는 건 "도덕적" 책임 때문이 아니라 "불법/위법" 행위 때문이다. 그냥 물러나고 땡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 뭐하나? 니들 이런 기회도 못 잡으면 ㅂㅅ인 거 알지? ㅂㅅ들아!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 준 어떤 분의 트위터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
IP : 116.34.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8.29 8:43 AM (116.34.xxx.46)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829000015
2. 식코
'10.8.29 9:06 AM (125.187.xxx.175)mb네 동네는 걸핏하면 일요일에 중대 발표를 하는 군요.
교회에서 주일은 안식일 아닌가요?
사람들 놀러가거나 쉬느라 신경 잘 못 쓸 때 스리슬쩍 이것저것 해치우는 건가봐요.
김태호 물러나고 또 어디서 걸레같은 행주나 행주같은 걸레 데리고 오려나요?
설마 양파 정이 한 번 더???3. 새댁
'10.8.29 9:11 AM (110.9.xxx.33)저하고 남편하고 티비 속보 보고 잘됐다고 박수쳤어요.
진짜 김태호하고 조현오는 안돼요. 사람만도 못한 뻔뻔한 진상들..4. 이번...
'10.8.29 9:17 AM (220.120.xxx.69)각 후보자 청문회를 보면서....
국민들이 mb의 그릇이 어떤지 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노짱 주변에 얼마나 좋은 인재들이 있었다는 걸...
아무나 안희정, 이광재 같은 사람을 옆에 둘 수 없다는 걸...
mb는 어쩜 꼭 자기 같은 사람만 그리 콕 찝어서 추천을 하는지 원 쯧쯧...5. 40대에
'10.8.29 9:26 AM (61.109.xxx.42)저렇게 양파같고 부도덕하니..권력속에서 나이들어가면
김태호...큰일낼 사람이더군요.
우리아들은 선 잠 속에서 티비 보다 속보 자막나오니까
벌떡 일어나 놀래면서 " 김태호 PD가 왜? " 하더군요. ㅎㅎ6. 봄비
'10.8.29 9:37 AM (112.187.xxx.33)김태호의 일이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잇속과 가족의 편의를 위해 공직을 이용하고 있을지 모르는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었으면 하네요. 부디....7. .....
'10.8.29 9:50 AM (180.231.xxx.150)순진한 기대시네요.
저들이 명예때문에 권력을 잡았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기에 앞으로도 계속 지자체장뿐아니라 어느곳에서든 썩은 사람들은 존재할겁니다.
다만 좀더 영악스러워지겠지요.8. 세우실
'10.8.29 10:08 AM (116.34.xxx.46)끝까지 억울한 점은 있다고 항변하는군요. ㅋ
9. 굳세어라
'10.8.29 10:21 AM (116.37.xxx.227)전에 아주버님한테 김씨에 대해서 들은바가 있는데.. 그때는 그 김씨가 저 김씨인지 몰랐다는.. 그런데 그쪽 사람들.. 아니 몇명일수도 있겠는데.. 김씨가 저번에 도지사 출마않한다고 하면서.. 아무튼 그때 도지사는 아주 잘했다고 칭찬하더군요. 울 시아버님도 끄덕끄덕 정치는 그리 해야 한다면서.. 그때.. 경악스럽다했는데.. 울 아주버님이 그 지역에서 조금 영향력이 있는 인사로 통하는데 그리 말씀하실때 너무너무 실망스럽더군요.. 아무튼.. 잘된일이긴 하지만 부도덕한 정부를 잘 대변하는 인물인것 같고 국민들 수준도... 참.. 한숨만..
10. 뭘
'10.8.29 10:47 AM (220.75.xxx.204)어찌해서 도지사 역할을 잘했단 소리를 듣는지 궁금하네요.
경남이랑 너무 멀리 살기도 하고
그동안 관심이 없어 잘 몰라서요.
아마도 잘 했다면
박이의 청계천처럼
보여주는 정치를 잘 해서 그런소리를 듣지않나 싶어요.
워낙 둘이 비슷한 스타일이라,,,11. 지딴에
'10.8.29 11:10 AM (121.190.xxx.86)뭘 대단한 발표를 하든간에 박연차와의 의혹은 수사해 풀고가야죠.
12. 끝까지
'10.8.29 2:16 PM (125.133.xxx.11)이벤트를 즐기시네요
뭔 중대발표씩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