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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연아와 오서 사이에 무슨일이 있는 것일까요

행복해요 조회수 : 7,323
작성일 : 2010-08-28 20:27:33
사실 처음에는 김연아선수측에서 오서코치한테 좀 너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원칙적으로는 피겨에서 선수와 코치관계는 상당히 일시적인것이고, 김연아측에서는 오서를 해고할 권리가 있고 그 누구도 이것에 대해 뭐라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김연아선수의 성장과정과 오서의 역할, 그리고 우리 국민정서를 고려했을때 이런식으로 오서와의 결별은 비난의 틈을 초래했다는 겁니다.

피겨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는것은 마치 박찬호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서너번 달성했고 서른을 훌쩍넘어 "이제 그냥 은퇴할까.."라고 저울질하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겁니다.

그럼 세상사람들 눈에는 김연아와 오서의 관계는 철저한 '강자'와 '약자'의 관계로 보인다는 겁니다. 김연아선수는 이 '강자'의 입장에서 오서를 '배려'했어야 했습니다. 김연아선수가 트위터와 홈피에 올린글은 사실 틀린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은 김연아선수의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오서는 '약자'이고 세상은 '약자'편에서 '강자'를 (아주 기회는 이때다 하면서) 밟게 되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때까지 김연아선수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좀 상황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죠. 바로 오서가 김연아의 프리에 대한 정보를 미리 공개했다는겁니다. 이것은 오서가 큰 실수를 한겁니다. 이것은 피겨에서 도저히 일어날수 없는 일이 오서에 의해 벌어졌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의심되는것은요, 어쩌면 오서가 김연아에게 지나치게 집착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 오서코치는 김연아를 자신이 키워 금메달을 목에걸게 했고, 자신이 못이루었던 꿈을 김연아를 통해 이루었는데(오서는 은메달만 두번..) 이런 자신의 제자가 자신을 버릴려고 하자(피겨에서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한번 추하게 물고 늘어지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아닌지 진짜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벌어진 상황을 냉정하게 보면 김연아측의 근본적인 잘못은 없습니다. 다만 일을 미숙하게 처리했다는 겁니다. 즉, 김연아는 '강자'이고 때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겁니다. 오서를 추켜세워주는것이 김연아가 이기는것이라는 겁니다.

오서는 잃을게 없습니다. 오서는 현재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김연아와의 끈을 물로 늘어져서 이득을 얻을려는 추한 사람으로 전락한 느낌입니다. 김연아는 오서를 칭찬하면서 동시에 비판하는 성숙함과 재치를 보여야 합니다.(이것은 '강자'의 업보입니다..타이거우즈, A-rod..)
IP : 175.195.xxx.21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8 8:30 PM (110.13.xxx.248)

    이제 그만...그거 모르는 사람, 대한민국에 하나도 없습니다.

  • 2. jk
    '10.8.28 8:48 PM (115.138.xxx.245)

    둘이 남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머리 끄댕이 잡고 싸운게 아닐지.....

    "오서님하!! 내가 더 젊고 이쁘잖슴??"
    "닥쵸!!! 내가 돈 더 많어!!!!"

  • 3. ....
    '10.8.28 8:54 PM (117.123.xxx.191)

    그런 거 아닙니다. 오서는 이미 5월에 30억 받고 IMG와 재계약하고 지 밑의 아담 리폰과 크리스티나 가오도 IMG로 집어넣었어요...그리고 IMG재팬 기술고문이 되어서 5월에 이미 크리켓에 일본주니어들 대거 불러들인 상태에요...그 인간은 연아와 재계약 그런 거 관심없어요...이미 돈에 자기를 팔았기 때문에 오히려 연아가 선수생활을 계속하는 게 반갑지 않은 거죠...연아가 은퇴하면 자기는 완벽하게 올챔코치로서 행동이 자유로워지니까요...이미 3월 월드 때부터 연아 팽했어요..오서에 대해 너그럽게 보지 마세요

  • 4. 이어서
    '10.8.28 8:57 PM (117.123.xxx.191)

    이미 연아는 오서 갈아치우려고 했어요...일단 보기와 달리 피겨판에 힘도 없고 발언권도 없는데다가 하루 1시간 레슨에 55분은 자유연습시켰다더군요....하는 게 없었다는 거잖아요...지금까지 아주 철저하게 자기 이미지 관리를 해온 겁니다. 연아가 왜 4년 동안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고 했겠어요....나이도 어린 아이가 그 속내를 지금까지 꾹꾹 참고 있었던 겁니다.

  • 5. 이어서
    '10.8.28 9:00 PM (117.123.xxx.191)

    가을에 일본주니어들 대거 크리켓에 들어오는데 그 전에 연아를 내쫓아야만 하기 때문에 저 짓을 한 거에요...크리켓은 이미 일연맹으로 넘어갔어요

  • 6. ....
    '10.8.28 9:01 PM (112.149.xxx.210)

    말씀하신대로 김연아의 성장과정이나 오서의 역할을 제대로 아신다면 이런 말씀은 못 하심.
    20살짜리한테 성숙하게 일처리 하라마라 하시기 전에 어른인 본인께서는 이번 일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시고나서 성숙하게 본인 의견을 피력하시길 바람.

  • 7. 행복해요
    '10.8.28 9:08 PM (175.195.xxx.212)

    위에 댓글다신분들요..바로 그거에요..과연 김연아가 오서와 캐나다가 없었다면 금메달이 가능했을까요? 이것은 실제로 오서가 기여를 했냐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오서가 김연아를 이용했냐가 중요한것이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것은 김연아는 오서를 코치로 선택했고 캐나다를 선택했고 결국 금메달을 획득했다는것입니다.

    세상은 이것만 기억합니다. 그럼 김연아측은 (치사하고 억울하더라도) 좀더 성숙하고 지혜롭게 대처했어야 했다는 겁니다. 즉,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말고 언론플레이를 했어야 했다는겁니다. 그런데 김연아선수가 트윗이나 홈피에서 너무 솔직했다는거에요..이것은 결국 세상에 이용당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된다는겁니다..

  • 8. 행복해요
    '10.8.28 9:13 PM (175.195.xxx.212)

    아..그리고 저는 절대로 오서편에 서는게 아니에요..

  • 9. 참내
    '10.8.28 9:18 PM (121.140.xxx.86)

    아니 믿는 도끼가 발등도 아니고 뒤통수를 후려 갈기는데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그리고 적과의 동침을 하겠다는데 그 이불속으로 같이 들어가야 옳아요?
    어휴
    댓글 달고 보니 행복해요내...

  • 10. 오지랍
    '10.8.28 9:20 PM (183.106.xxx.16)

    선수가 코치를 재계약 안한것 뿐입니다.
    연아선수가 더 좋은 코치를 맞이하기 .......
    재계약 안한 코치가 다 저렇게 한다면 .....참 어이상실인 오서입니다.
    언젠가는 진실이 알려지겠지요. 기다려봅시다.

  • 11. 행복해요
    '10.8.28 9:21 PM (175.195.xxx.212)

    오서가 김연아를 이렇게 물고 늘어진다는 것은 김연아선수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이겠죠..여기서 김연아선수가 동요하면 결국 지게 된다는 겁니다..느긋하게 상대를 이용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 12. 참내
    '10.8.28 9:22 PM (121.140.xxx.86)

    ------------------------------댓글 금지----------------------
    논쟁꺼리 좋아하는 행복해요 예요. ㅎㅎ

  • 13. 아임 해피
    '10.8.28 9:22 PM (121.190.xxx.81)

    좀 가만히 계세요.. 시간이 지나면 다 알려질일,,, 뭘 그리 추측하고 단정하고 평가하심??
    이미 한번 쓸어갔던 내용 자꾸 들추는 이유를 모르겠네,

  • 14. 행복해요
    '10.8.28 9:26 PM (175.195.xxx.212)

    참내님..님이 무슨 권리로 이런 댓글을 답니까? 님은 길가다가 누가 기분나쁘게 쳐다봤다고 주먹으로 얼굴을 그냥 갈기는 사람입니까? 님은 그정도의 인격밖에 안됩니까?

  • 15. 원글은
    '10.8.28 9:40 PM (219.249.xxx.106)

    안 읽어봤구요. 지겨우면 패스라하지만 이 사건으로 게시판이 싸움판이 됐는데 또 그렇게 될까 우려되서 그러네요.
    이미 여론조사에서도 40%는 연아가 피해자, 60%는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지켜보겠다&약간의 오서동정표로 나왔잖아요. 전 우리나라 국민이 그래도 이성적이라고 생각해서 안심이었습니다.
    어짜피 누가 누구를 설득할 수도 설득될 수도 없는 사안인거 같은데 그만 했으면 하네요. 이제 진정 국면인거 같은데 그냥 연아양이 빨리 안정을 찾아 좋은 작품 보여주기 기대하면 될거 같아요. 더이 상 확대하는 건 그 선수를 위해서도 안좋아요.

  • 16. ........
    '10.8.28 9:56 PM (125.187.xxx.175)

    이 분 오랜만에 또 나오셨네요.
    오구시빌씨랑 비슷한 글을 자주 쓰지요.

  • 17. ...
    '10.8.28 10:01 PM (175.116.xxx.252)

    행복해요님 웃겨요.. 팔이 안으로 굽는건데...
    연아도 오서도 승자이구요.. 오서는 연아로 하여금 돈방석에 앉았구요.
    어떻게 연아는 승자고 오서는 약자인가요???
    일본주니어들 대거 불러들여 훈련도 제대로 못받게 한 오서에게
    뭘 얼마만큼 더 잘해 주었어야 된다는거죠???

  • 18. 이런글
    '10.8.28 10:02 PM (211.192.xxx.175)

    아직도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도대체 뭔 기준으로 연아가 강자고 오서가 약자라는 둥.. 오서가 금메달을 따게해줬다는 둥
    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연아팬이라면 소리없는 응원을 하는 겁니다.
    정확한 내막은 그들만이 아는거고 .. 시간이 흐르면 이유를 알수 있을지도 모르겠죠.
    그러나.. 진정한 연아팬이라면 연아를 믿고 지금까지 잘 견뎌왔던만큼..
    이번사건도 타산지석으로 삼아..
    잘 버텨서 더 훌륭하게 클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겁니다.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고.. 오서의 마지막 코치로서의 천기누설을 한 찌질한짓을 보였는데도
    강자.. 약자.. 논하는 원글님.. 오서만큼 찌질하시네요... 휴

  • 19. 행복해요
    '10.8.28 10:11 PM (175.195.xxx.212)

    저는 이글을 김연아선수에게 도움이 되라고 쓴글입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인다고 해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대상이라도 '잘못된부분'은 반드시 지적할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그리고 그 '잘못된 부분은' 이라는 것은 김연아선수가 잘못했다는것이 아니라 상대가 잘못하는 상황에 대해 잘못대처했다는겁니다..이해가 됩니까?

  • 20. 암튼
    '10.8.28 10:56 PM (218.158.xxx.88)

    이번일 연아나 오서 둘다에게 엄청난 상처가 되고 있네요
    연아도 포털기사 댓글보면 만만찮게 악플맞고 있구,
    오서도 스스로 함정을 파는듯, 자기 짤렸다구 떠벌여봐야
    나못났다,,이런 이미지 밖에 더 만드나요~ ->이게 이상해요
    일반인들이야 이리저리 추측들은 해대지만
    그 내막은 당사자들만이 알거 같아요

  • 21. 진실
    '10.8.28 11:03 PM (118.35.xxx.246)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igureskating&no=994174

  • 22. -_-
    '10.8.28 11:04 PM (124.5.xxx.143)

    원글님, 알바비 입금되면 글 또 싹 지우고 사라질 거면서. 눈돌릴 거리 생기니 냅다 달려옵니까?

  • 23. 행복해요
    '10.8.28 11:20 PM (175.195.xxx.212)

    바로 윗댓글님,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은 님같이 인격수양이 덜되지는 않았겠죠..^^

  • 24. 참내
    '10.8.28 11:57 PM (121.140.xxx.86)

    주말에는 알바비가 늦게 들어오나보죠 뭐.

  • 25. ....
    '10.8.29 12:01 AM (121.166.xxx.5)

    이 분 오랜만에 또 나오셨네요.
    오구시빌씨랑 비슷한 글을 자주 쓰지요.222
    -----------------
    그리고 원글이 이분 분탕질 전문가죠!

  • 26. 행복해요
    '10.8.29 12:40 AM (175.195.xxx.212)

    위에 참내님..저는 악플에 왠만하면 대응하지 않는데요..솔직히 진짜 궁금해서 묻습니다..그렇게 글쓰면 솔직히 좀 창피하지 않습니까? 저는 누가 내 맘에 들지 않는 글썼다고 해서 님같이 댓글을 단다는것은 상상할수 없거든요..저의 인격을 쓰레기수준으로 낮추는 꼴이 되는것이니깐요..

    아..님은 이런것은 느낄수 없는 분인가 보죠? 바로 님같은 분들이 존재하기에 우리사회에 부정부패가 계속 정당화되는 겁니다.

  • 27. 에휴
    '10.8.29 1:01 AM (61.101.xxx.48)

    한동안 안 보이더니 또 때가 되니 기어나오는 군요.
    추석 비용 벌러 나오셨나보다.

  • 28. 정확한
    '10.8.29 1:04 AM (121.129.xxx.234)

    사실관계도 모르는 입장인데 원글님 사적인견해를 가르쳐주마 식으로 말씀하시니 거부반응이 오네요
    연아 오서관련 기사정도 읽고 다들 어느정도는 판단합니다
    교활한 언론플레이에 대하여 자신의 입장을 정공법으로 밝힌 연아양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지만 전 그게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완벽한 대응은 없고 하나도 부상을 입지 않고 싸우면 좋겠지만
    상대가 반칙을 하는이상 나도 하나도 안 다칠수는 없어요
    뒤에서 칼로 찔렀어도 너는 안 찔리게 잘 막지 그랬냐는 말은 옆에서 팔짱낀 자의 무지한 훈수지요
    전 연아선수가 하고 싶은 말의 1%도 하고 있지 않고 자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린 선수가 감당하고 있어 안스러울 뿐입니다
    비난의 여지가 있느니 강자니 하는 말씀은 저어기 IMG에 가서 하셔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의 실력만으로 그 거대한 자본과 당당히 맞서는 자랑스런 연아입니다 응원합니다

  • 29. 댓글펌
    '10.8.29 1:11 AM (61.101.xxx.48)

    이윤기님이 쓰신 수필집을 읽어보면,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간간이 나옵니다.
    인간 노무현과 공감하고 계신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신화 속 영웅을 노무현 대통령에 빗대어 쓴 글이 있는데요.
    영웅은 주변에서 지켜주지 않으면 스스로 죽는 운명이다...
    와 같은 내용이 있어서 섬뜩했던 적이 있습니다.
    (탄핵 시기에 쓰신 글 같음)

    -------------------------------------------------------------------------------
    우리의 영웅 연아 좀 지킵시다.
    왜 이 나라 국민들은 팔이 안으로 안 굽고 밖으로 잘만 굽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30. 행복해요
    '10.8.29 1:17 AM (175.195.xxx.212)

    윗댓글님..노무현님도 장단점이 있고 박정희님도 장단점이 있지요..그런데 왜 정치인을 언급하시는지요..그리고 참 기가 막힙니다..아마 지금 여기 댓글단분들중에서..저보다 김연아선수에 대해 잘아는 사람도 없을걸요..저는 진짜 김연아선수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지켜본사람입니다..

    이글은 김연아선수가 잘되라고 쓴글입니다. 이런글은 외국에서는 진짜 흔한건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조금만 맘에 안들면 다 잘못됐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 31. --
    '10.8.29 1:49 AM (121.129.xxx.234)

    행복해요 님...난독증 심하시네요... 일부러 그러시는건가요
    윗분은 전직 대통령의 장단점을 논한게 아니지요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인지가 지금 누구를 보호해야 할지 판단이 안되는 상황인지요
    연아 잘되라고 쓴 글이라고요?
    하긴 오서도 연아를 최고라 추켜세우며 다음시즌 내용을 폭로했었죠

  • 32. 아이고
    '10.8.29 1:52 AM (121.130.xxx.64)

    이젠 정말 연아 이름만 들어도 멀미하겠어요...

  • 33.
    '10.8.29 3:44 AM (125.180.xxx.29)

    행복해요가 그동안 여기서 한일을 잘알고있지....

  • 34. 가슴아픕니다
    '10.8.29 5:28 AM (222.236.xxx.117)

    행복해 하지만 마시고 상황판단력이나 사리분별력을 좀 더 기르시길...

  • 35. -
    '10.8.29 5:41 AM (58.233.xxx.208)

    어느 한분은 나이 드실만큼 드신분이 사리분별을 잘 못하시나..ㅉㅉ

  • 36. 댓글쓴사람
    '10.8.29 6:36 AM (117.123.xxx.191)

    악~ 짜증나...알바글에 걸려들어 괜히 위에다 진지하게 댓글 썼네요.....암튼 여러분이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일본커넥션이 엄청나다는 건 사실이에요...올림픽 끝나고 캐나다선수들이 집단으로 일본공연 자주 했었죠...연아 아이스쇼하는 날짜에 여는 재팬오픈도 캐나다선수들이 주축이랍니다. 지금까지는 미국선수들였어요

  • 37. 부산사람
    '10.8.29 8:10 AM (121.146.xxx.166)

    행복해요씨!
    다시 논란거리 찾으셨나봐요?

  • 38. nn
    '10.8.29 9:54 AM (112.151.xxx.214)

    참..원님은 남의일에 관심도 많으시네요..

  • 39. 헐....
    '10.8.29 10:52 AM (180.64.xxx.147)

    행복해요씨...
    박정희 장점 한개만 말해보시죠.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이야기를 하고 있네.
    뭐 새마을 운동?
    전두환도 장점이 있겠구랴.
    정치 논란거리가 없으니까 이제 연아 들고 나왔수?
    연아를 어려서부터 봐와서 누구보다 잘 안다굽쇼?
    별 시덥잖은....

  • 40. 바라는건다만
    '10.8.29 3:42 PM (121.161.xxx.129)

    김연아선수가 어서 빨리 환대받는 연습장을 캐나다든 미국에서든 찾길 바랍니다.

  • 41. ..
    '10.8.29 7:39 PM (58.76.xxx.60)

    이 글 자체가 그냥 웃기네요..
    연아네가 '강자' 요? ㅋㅋ
    이런글 쓰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계세요.. ㅉㅉ

  • 42. 행복해요
    '10.8.31 8:30 PM (175.195.xxx.212)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요..참 댓글다신분들중에는 천박한사람들 많은것같습니다..철저하게 자기입장만 생각하면서 남 비난하는것에만 익숙한 사람들이 그렇죠..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세상사람들은 다 잘못됐고 나는 정의라고 보통 주장하고 있죠..그런데 웃기는것은 자신들은 바로 그 자신이 비난하는 대상이 하는 행동과 똑같이 하고 있다는것이죠..

    남을 인정한다는것은 남이 반드시 잘해서가 아닙니다. 기본인격,품격과 민주주의에 대한 책임의식을 말하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이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한 절대로 선진국에 진입할수 없고 외부세력에 이용당하게 된다는 겁니다..아..그때가선 이사람들은 또 남탓할겁니다..이건 내가 장담합니다..

  • 43. 행복해요
    '10.8.31 8:35 PM (175.195.xxx.212)

    헐님...어쩌면 노무현,김대중같은 사람들을 맹복적으로 지지하는 성향이 김연아선수에게 나타나는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우리는 북한같이 될수는 없지 않습니까? 노무현이 잘못했으면 비판해야 하고, 김대중이 잘못했으면 비판해야하고,김연아가 잘못했으면 비판해야하고, 박정희가 잘못했으면 비판해야하고 , 이명박이 잘못했으면 비판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런데 님들은 노무현,김대중을 비판하면 다 나쁜 매국노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바로 매국노, 나라를 망치는 장본인은 님같은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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