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tv 화면은 나오는데 소리가 안나와서 a/s받아보신분 계신가요?

[속상]

부모님댁 엑스캔버스 tv가 화면은 멀쩡히 나오는데 소리가 전혀 안나온다고 하네요.
리모컨에서 조용히라고 표시된거 눌러보시라 말씀드렸더니 화면에 조용히라고 아예 떠있고, 리모컨으로 그걸 눌러도 없어지지도않고, 다른 리모컨을 이용해도 안된다네요.
a/s기사님이 다녀가셨는데, 번개를 맞지않았냐고 물었다는데 번개를 맞았으면 화면도 같이 안나오지않나요?
번개는 맞은적도 없다고하십니다.
아무튼 부품비랑 출장비랑해서 130,000을 달라했다는데, 화면이 고장난것도 아니고 소리인데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드나요?  32인치짜리거든요. 아버지는 4년정도밖에 안썼는데 화면이 아닌 소리가 안나서 이렇게 큰비용 들일바에는 더 보태서 사고말겠다고하시네요^^;;  
a/s기사가 그비용을 말했다고하니 제가 더 알아봤자 달라질건없을것같은데, 아버지는 노인두분이 계신다고 출장기사가 바가지 씌우는게아닌가해서 저한테 알아봐달라고하신건데, 이증상으로 수리받아보신분 계신가요?

[ㅗㅗㅗ]

여러곳에도 벽걸이 티비 수리가 엄청 나온다고 불만 많았어요. 그런분들 불만이 새 티비가 한번 고장나면 고치도 또그런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고장나면 기본 십만원단위 넘는데요.
저희도 엘지꺼 두댄데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잘되길 바래요]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82에 문의했는데, 댓글이 없었어요. -.-;;;
저의 경우는 한달된 새 LED 티비가 소리는 나오고 화면이 안나와서
아예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어요.
원인이 메인결함이라고 하더군요.

부모님께 맡겨두지 마시고,
남편이나, 님께서 목소리 좀 내셔야겠어요.
교환은 아니더라도 수리비는 조금 줄일 수 있을거예요.

전 기계 잘못이지 사람잘못인가 싶어
고분고분하게 대리점에게 신고했더니,
이사람들이 절 만만하게 보더라고요.
오죽하면 수리기사분이 저대신 대리점에 항의했겠어요.
한달된 티비 교환하는 것도 엄청 맘 상하면서 했어요.

아직은 우리나라가 목소리 큰 사람 못당한다는
진.리. 뼈져리게 늦겠어요.
정말 저도 엘지 티비 실망했어요...

[잘되길 바래요]

늦겠어요 ---> 느꼈어요.

[.]

정말 TV 수리비가 비싸더라구요~ 저희집은 50인치인데 한번은 메인보드가 나갔다고하면서 20만원정도 받았고, 또 한번은 전원 키는 부분이 고장나서 또 20만원인가 내고 고쳤네요...
정말 차라리 TV를 한대 사는게 낫지.. 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ㅠㅠ 메인쪽 불량이면 정말 가격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