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성형수술 하시겠어요?

생각중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0-08-28 01:23:41
40 중반에서 후반으로 접어들어가고 있고...40에 낳은 아이가 있어요.
원래 동안인 줄 알았는데....팔자주름에..볼처짐으로 나이 들어보여요.

행동이나 옷입는 스타일은 나이들어보이지 않아서 젊게 볼때도 있고.. 50대로(!) 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팔자주름...등등이 너무 신경쓰이는데..지금 경락받아서 낳아지지는 않을 거 같고..
여러시술 알아봤는데 쁘띠 성형이라는게 효과가 별로  오래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얼굴에 필러니 지방이니 넣고 싶지도 않구요..

최소 안면거상술이라는 걸 알아봤는데 비용이 600정도 든다네요.
300만 들어도 해보려고 했는데 600이라니 망설여지고, 또 성형 자체에 대해서 확신도 안들고..
좀 그렇네요.
지금 처럼 살다보면 60 70되면 아주 얼굴이 쳐질거 같은데..

남들은 500-600하는 샤넬백 든다는데..그거 하나 드는 셈 치고 하는게 낳을까요??
비자금은 2000 정도 있고요, 앞으로  제앞으로100-150 월 수입 있을 거 같애요. (이제 막 일 시작해서.)
남편돈으로 하고 싶진 않구요...

아님 그냥 경락받고 신경끄고 사는게 낳을지..
30대분들 피부관리 열심히 하세요~~
IP : 122.4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8.28 1:44 AM (220.85.xxx.2)

    39에 둘째낳았어요,,아직 초등학생이라 제가 신경이 쓰여요..원래도 회사 쭉 다녀온 터라 관리를 좀 하는 것도 있고 늘 나이보다 여섯 일곱은 낮춰들 봐서 큰 신경안썼는데 요즘들어 살이 약간 붙으면서 나이가 급 들어보입니다...저랑 비슷한 케이스같으셔서....전 일단 살부터 좀 빼보고(160에 54킬로입니다..아무래도 4키로는 빼야 좀...) 그래도 안되면 원글님처럼 의학의 힘을 좀 빌려볼려 합니다..
    저 이 나이까지 의학의 힘이라곤 빌려본 적이 없습니다...
    근데 울 꼬마땜에 이리 신경이 쓰이다뇨...근데 성형은 정말 무서워서,,,,부작용도 글코 나이들어 성형하면 참 천해보인다는....

  • 2. ...
    '10.8.28 1:58 AM (112.159.xxx.48)

    성형은 정말로 복불복인듯하네요.
    성형 부작용 카페 가서 사진들 보면.. 성형 외과 근처에도 안 가고 싶던데요.
    나한테 그런일이 일어난다는 그런건 아니지만.. 또 안일어 난다는 보장도 없으니...

    저라면 차라리 운동을 하겠네요. 좋은걸로 먹고.. 그러면 피부도 탱탱해지고 윤기 있어 지던데요.
    살이 쳐지는건 그만큼 살이 탄력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거든요.

  • 3. ..
    '10.8.28 2:17 AM (24.167.xxx.88)

    40 후반 입니다. 올해 갑자기 얼굴이 쳐지고 턱쪽에 각이 지고 팔자 주름에
    너무 심하게 늙어 버린것 같아서 우울증 비슷하게 왔었어요
    유전적으로 눈밑에 지방이 많아서 그게 아주 속상했었는데
    귀신에 홀린듯 어느날 해치워 버렸지요 눈밑에 지방제거만 받았어요
    다른건 안하구요 그런데 날아 갈거 같아요 살도 조금씩 빠지니 더욱 좋아 지네요
    성형중독이 이해 될 정도로 효과가 저에겐 효과가 좋으네요.
    눈밑에 지방이 없어지니 팔자 주름이나 쳐짐은 별로 보이지도 않아요.
    살이 빠지면서 (운동중) 올라 붙는거 같기도 하구요.
    전 권하고 싶어요 자세히 알아보고 제대로 된곳에서
    돈 많이 준다고 제대로 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3-4곳 정도는 다녀보고 가장 신뢰가 가는 곳에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멀쩡한 얼굴에 손대는건 찬성하기 힘들지만 세월 때문에 혹은 유전적인 요인을 조금씩
    손대는건 나 자신을 위해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 4. jk
    '10.8.28 3:07 AM (115.138.xxx.245)

    할려면 증상이 심하지 않을때...
    나는 눈치를 채지만 남은 전혀 모를때 그럴때 조금씩 조금씩 손대야지

    하는김에 한번에 하자!! 이래서 뒤집어 엎었다간 잘못될 가능성도 더 높아지고
    게다가 티도 많이 나기 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251 이거 모른척해야겠죠? 2 호호 2009/11/07 775
502250 회 먹으면 안 되나요? 5 암환자 2009/11/07 1,005
502249 내일 떡케익 구입하려면.. 도곡동인데요 어디에서 주문할 수 있을까요..?? 5 떡케3.. 2009/11/07 653
502248 체리쉬가구 사용해보신분 계셰요? 2 아롬이 2009/11/07 543
502247 김연아 사주 `체육인 보다는 예술인?' 2 피겨퀸 2009/11/07 1,509
502246 30만원대 메리제인슈즈? 3 ㅇㅇ 2009/11/07 601
502245 "헌재·국회의 헌법 파괴…국민에겐 '저항권'이 있다" 5 헌재결정 2009/11/07 386
502244 크록스 맘모스 키즈 신겨보신분들 어떠신가요? 3 ... 2009/11/07 979
502243 '미망'에서 '밑이 빠졌다?'라는 말 뜻 20 옛날 드라마.. 2009/11/07 3,880
502242 요즘 세린느 부기백은 구식으로 보일까요? 2 ... 2009/11/07 712
502241 부모님 돌아가시면..다른 가정들은 그 집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7 그냥.. 2009/11/07 1,801
502240 인터넷약정기간이 끝났어요. 6 사랑 2009/11/07 628
502239 요즘 마트들 가세요? 11 신종플루땜시.. 2009/11/07 1,723
502238 이 정도 통이면 스키니 위에 신을 수 있나요? 5 롱부츠 2009/11/07 585
502237 건망증 때문에 답답해서 큰일이예요... 2 건망증! 2009/11/07 246
502236 김연아 경기 다음주에 있나요? 3 연아짱 2009/11/07 985
502235 선물 받을때요.. 가격을 대충이라도얘기하는건.. 8 선물가격? 2009/11/07 834
502234 레벨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5 제비꽃 2009/11/07 253
502233 mbc 뉴스 평일 기상캐스터 바뀌었나요? 궁금 2009/11/07 290
502232 이사 문제때문에 우울합니다 1 우울이 2009/11/07 545
502231 보온커튼 어디서 구매할까요? 힌트주셔요. ^^ 1 보온 2009/11/07 426
502230 큰형님(동서)이 신종플루 확진받았데요 7 무서워 2009/11/07 1,297
502229 박정희가 일본군을 위해 혈서를 쓴 일이 너무 충격적인 일이 아닌가요? 11 바람이불어오.. 2009/11/07 750
502228 월세 사시는분이 6개월째 밀렸는데요... 6 %% 2009/11/07 1,139
502227 촌스런(?) 빵이 맛있는집은 어디 있을까요? 9 은행나무 2009/11/07 1,576
502226 국민연금관련해서 업무하시는분들..조언좀 부탁드려요 3 이직 2009/11/07 404
502225 공립초등학교 보내는 엄마는 정말 담임의 시녀가 되나요? 40 초등학교 2009/11/07 2,750
502224 아들 키우는 재미 풀어보아요.. 32 ㅎㅎㅎ 2009/11/07 2,154
502223 중고피아노 고르는법좀 알려주세요// 4 피아노 2009/11/07 630
502222 초등2학년 추천 전집부탁드려요.. 1 바보엄마 2009/11/07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