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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람 없습니다

지구상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0-08-27 11:04:03
참말로 창피 한 모습을 드러내는것 같은데....

부모...
형제 ...
자식...
남편...
친구 ...
그누구하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외롭습니다
아니 세상 살기가 싫어 집니다
그렇다고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제자신이 문제가 있는지
혼자 노는것도 지겹고
늘~~~ 내마음 같이 통할수 있고 경겨움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넘 그립습니다
내주위엔 이기적인 사람들이 넘쳐나니 정말 싫습니다.

오늘 그냥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같이 절에 가자고 해놓고
연락 두절...
전 준비 다해서 목빠지게 기다리니 (전 차가 없어요.)
난 뭐냐구요.....
맥빠지는 시간에 넋두리 해봅니다
IP : 180.71.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만의 릴레이
    '10.8.27 11:13 AM (211.47.xxx.6)

    라는 윗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 2. ..
    '10.8.27 11:13 AM (125.140.xxx.37)

    일단 주변인들에 대한 기대치를 버리시고(법정스님책 추천)
    취미 모임이나 정기법회에 참석하시는건 어떠세요

  • 3. ㅡ,ㅡ
    '10.8.27 11:15 AM (221.143.xxx.94)

    행장 꾸리셨다면 그량 떠나세요.
    원래 인간은 언제나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 공간을 가지고 왔답니다.
    타인과 친해지기 기다리고 바라기 보다는 먼저 내 자신과 친해지세요.
    서울에서 가기 좋은 절 추천하자면...
    조계사 길상사 화계사추천입니다.

  • 4. 원글
    '10.8.27 11:26 AM (180.71.xxx.169)

    따뜻하게 진심어린 위로에 조금 생기가 돕니다
    마음을 스스로 다스려 좀더 현명하게 살아야 되겠지요
    가까이 계신 분 같으면 감사에 뜻으로 식사라도 한끼 대접 하고픈 맘이 듭니다
    정말 감사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머리 조아립니다.^^

  • 5. ...
    '10.8.27 11:30 AM (121.150.xxx.212)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있었지요.
    "세상에 내 맘 같은 사람 없다."

    저도 아직 많이 미숙한 사람이지만 살아갈수록 어릴 때 그토록 듣기 싫어했던 그 말씀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어린 자식 앞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던 어머니께서 그 때 얼마나 힘드셨었을지..부족하나마 미루어 짐작하게 되고, 그 때의 어머니가 참으로 안스럽고 가련해서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세상에 내 맘 같은 사람 없지만,
    나 자신도 다른 사람 맘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내 맘 같은 나로 사는게 최우선이고
    그 후에는 내가 다른 사람 마음 같은 사람인지 되돌아보고
    마지막으로 내 맘 같은 사람이 있기를 소망(!)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지금 제 상황도 주관적 객관적으로 참 외롭습니다만
    외로움이 그다지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외로움을 타인을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보다는요...

    원글님
    토닥토닥..

  • 6. 그러게요
    '10.8.27 11:44 AM (59.9.xxx.174)

    위에121.150님 너무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 7. 예전 어른들 말씀이
    '10.8.27 11:45 AM (110.9.xxx.43)

    입에 맞는 떡이 어디 있냐는 말씀 많이 하시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 8. 아이린
    '10.8.27 12:25 PM (119.64.xxx.179)

    입안에 든 혀도 물린다고 하는말씀이 기억납니다
    저도 저랑 친한사람이 생겨서 같이 밥도먹고 같이 산책도하며 얘기도나누고싶은데
    늘 혼자네요
    결혼 10년차접어드는데도 아직 사람들과 관계에서 서툴고 늘 혼자이고 .... 혼자서 섬에있는기분이예요 ....
    저도 참 외롭네요 .

  • 9. 마음
    '10.8.27 12:59 PM (210.103.xxx.12)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유행가 가사가 넘 마음에 와 닿곤 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는것도 아닌데, 나이가 들수록 같이 어울릴 사람이 없어 외롭곤합니다.
    인생은 어짜피 외로운거라고 자위를 해보지만 허전함은 여전하네요^^
    아직은 가족들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더 나이먹은 노후가 간혹 걱정이 되네요.
    사교성 있는 사람들이 넘 부럽습니다.
    딱히 좋은사람 아닌거 같은데 항상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들도 있고, 좋은사람인데 사람이 없는경우도 있더군요.
    그냥 님 같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큰 위로는 안되겟지만 위안을 삼으세요^^

  • 10. 나도
    '10.8.27 1:09 PM (121.135.xxx.35)

    지역이 어디신지 함께 동행하고 싶네요. 글을 보고 요즘 나와 너무 똑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양가 부모잃고, 몸도 아팠고 정은 넘치도록많고, 인생을 10년은 앞서가는 정신세계땜에 힘듭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하여 남의 아픔 가만히 못봅니다. 그래서 이런 내가 너무 싫습니다.주위에서 모두들 저만보면 징징거립니다. 그래서 몸이 고달픕니다. 이런내가 버겁습니다. 모두들 아픈 모습을 털어놓고 나에게 결과를 기다리는 것만같아 항상 마음이 바쁩니다. 이런 내가 싫습니다. 그래서 온전히 혼자가 되어봅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슬프고 외롭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인것이 참 이상합니다. 이것을 마음껏 누려보려구요. 양재천을 걸으며 밝은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가 그립습니다.

  • 11. 원글
    '10.8.27 2:17 PM (180.71.xxx.169)

    맞아요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라는 노래귀절....
    저요 상대 무척 배려 해줄줄 알고 잔머리 안굴리고 그냥 착합니다
    나에게 누군가 잘해주면 저또한 목숨 내놓고 잘해주려 합니다
    너무 잘하면 이기적으로 다가오는 사람
    이래저래 사람 관계 힘듭니다
    서로 부담없이 소탈하게 차한잔 마주하면 서로를 바라볼수 있는 진실된 사람
    그런사람 그런친구가 간절 합니다

  • 12. .
    '10.8.27 8:15 PM (115.41.xxx.150)

    저도 저같은 사람 만나고 싶었는데, 그래서 늘 빌어왔는데.. 최근 많이 비슷한 친구룰 알게
    되었어요.. 원글님도 꼭 좋은 친구 만날거라고 믿어요
    긍정의 마음으로 우리 살도록 해요. 원글님 홧팅!!

  • 13. 외로우니까
    '10.8.27 8:36 PM (118.223.xxx.185)

    사람이다. 정호승시인의 글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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