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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바아서요. 문화재지킴이가 뭔가요
봉사점수도 받고 그걸로 상도 탔다는데요.
문화재 지킴이가 되면, 가족과 같이 문화재 방문해서 해설만 들어도 봉사점수가 된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분노의 검색질을 해도 도대체 어디서 하는 건지를 알 수가 없어서요.
혹시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아는 엄마는 절대로 이야기 해주시지 않는 분이고요.
이 소식도 흘러 흘러 들었고,
아는 엄마라기 보다
무지 친해서 전 아는 정보는 다 이야기 하고
같이 봉사자리 마련해서 그집 아이까지 데리고 다녔어요.
일하시는 분이라, 아이 여름내내 우리 집에서 점심도 먹었고요.
그런데 이 소식을 저한테는 아무말 안하고 건너서 들었네요.
상 탔다고..
어제도 그 아이 우리집에서 우리 아이랑 같이 밥먹고 학원 갔는데..
그 학원도 제가 발품 팔아 알아내서 같이다니게 한건데..
어제 저녁에 만났길레 웃으면서 이야기 했더니..
딱 이렇게..
"자기 시간 많잖아..자기가 알아 봐..자긴 정보통이잖아."
이게....사람입니까..
좀 있으면 또 같이 학원가자고 그 아이....점심 안 먹고 올건데..
열받아서 우리 애만 데리고 확 나가버릴까 싶기도 하고..
전, 아이도 우리 애랑 잘 놀고, 그 아이 엄마도 무난해 보였는데..
그래서 잘해줬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네요.
내 마음이 네 마음 같지 않나봐요.
보란듯이 우리애도 문화재지킴인지 뭔지 시키고 싶은데..정보가 없어요.
신랑은 별걸 다 신경쓴다 하지만 너무 약올라요
1. 음...
'10.8.27 10:49 AM (114.200.xxx.234)님 아이만 챙기세요.
그런사람 아무리 애 챙겨줘도 고맙다고 할 사람 아니예요.
너무 웃긴 사람이네요.
문화재청 같은데(그런데가 있다고 얼마전에 들었어요) 전화해서(마음이 급하니)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아니면 박물관? 그런데서도 알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2. ?
'10.8.27 10:51 AM (118.32.xxx.139)남자들은 꼭 저렇게 말해요 ㅠㅠ 저라도 너무 약오를듯
아니 사람들이 대체 왜그런대요??
게다가 말하는것도 빈정거리듯 약올리듯 ...
저라면 그 아이 다시 밥 안주겠어요 ......라면 쫌 너무하죠?? ㅠㅠ3. 원글이
'10.8.27 10:52 AM (125.185.xxx.152)그죠? 근데 울 신랑은 저만 야단쳐요. 무슨 이득을 생각하며 살면 안된다고..아니 무슨 이득..혼자 부처님처럼 사는 울 신랑때문에 더 열받아요.
4. ...
'10.8.27 10:53 AM (203.244.xxx.6)청소년문화재지킴이..로 검색하셔서 해당지역에 연락하시면 될거 같애요.
5. 어머
'10.8.27 10:54 AM (116.123.xxx.127)그분 정말 너무하네요.얌체처럼
제가 문화재지킴이 정보 알려드리고 싶은데 아는 것이 없어서 죄송하네요6. 에휴.. 더워져요
'10.8.27 10:55 AM (121.160.xxx.58)정말 심하게 얄미운 사람이군요.
저도 정보 알려드리고 싶은데 아는 것이 없네요.7. 음...
'10.8.27 10:57 AM (114.200.xxx.234)남편이 그렇게 말한건
님이 너무 속상해하니까, 거기다 기름 부으면 님이 폭발할것 같아서 그런걸거예요.
우리도 애들에게 자주 그러잖아요. 호응 못해주고, 혼내거나 상대를 옹호하거나....8. 참...
'10.8.27 11:11 AM (58.231.xxx.29)얄밉다>,<
그런 사람은 대체 받을 줄만 아는 사람이랍니까???
어우 내가 막 열받네....열받어 열받어9. 제가 대신
'10.8.27 11:23 AM (116.123.xxx.127)분노의 검색질로 알아냈어요.
http://jikimi.cha.go.kr/community_new/newCafeMainList.action
로 들어가 보세요..10. 와~~
'10.8.27 11:27 AM (112.171.xxx.168)완전 82cook은 척척박사네요.
82에 들어오면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 없어요... ㅎㅎㅎ11. .......
'10.8.27 11:37 AM (112.155.xxx.83)정말 화나시겠어요. 나는 아낌없이 다 주는데 그쪽에선 절대 안가르쳐주고 물어봐도 얄미운 소리만하다니...
저라면 앞으로 국물도 없을겁니다.12. 우아
'10.8.27 11:53 AM (119.67.xxx.101)대박 얌체네요
그집애 점심은 챙겨주지 마세요
일해서 돈많이 버니까 사먹이라세요13. ㅎㅎㅎ
'10.8.27 12:39 PM (211.172.xxx.52)분노의 검색질로 찾아내신 분...ㅎㅎㅎ
정말 대단하시고
제가 속이 다 후련하네요14. ..
'10.8.27 2:32 PM (118.219.xxx.104)분노의 검색질로 알아내신 분ㅋㅋㅋ
저두 속이 다 후련하네요
별 얄미운 여편네 다봤네..15. 저분이
'10.8.27 3:10 PM (211.54.xxx.179)얄미운건 맞는데요,,,
원글님 그거 하지 마세요,,너무 유치해요,,
그 상 받아서 뭐할건데요,,,
남 하는거 약올라서 따라하면 살림살이 나아지지 않아요,
그냥 너는 짖어라,,그러면서 점잖게 계시구요,,그아이한테 너무 잘해주지도 마세요,16. 원글이
'10.8.27 3:31 PM (125.185.xxx.152)분노의 검색질님..무지 감사해요..
그리고 따라하려는 것보다 나도 알고 있다 정도...흑흑..넘 약올라서 한 삼일은 갈거 같아요..
모두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