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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머리는 진정 '고데빨'인가요?
옷보다 이 모델의 헤어스탈이 맘에 꼭 들었어요.
http://joamom.co.kr/
전에 최강희 베이비펌 한다고 갔다가
베토벤 됐는데(근데 미용실에선 전 직원이 따라나와서 "어머 머리 너무 잘됐다~~"하는 통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정말 잘 된 줄 알았죠)
5개월 지나니 정신줄 놓은 베토벤 머리가 돼버렸네요.
제 평생 위노나라이더의 숏커트 해보는 게 소원인데 약간 곱슬이고 미모가 안따라주니 못해봤거든요.
이 머리는 진정 고데빨인가요?
그냥 동네 가까운 미용실 가서 사진 보여주면 웬만한 곳에서는 다 해줄 수 있는 커트일까요?
지난번 정신 줄 놓고 베토벤머리 27만원 주고 한 마음의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았네요.ㅠㅜ
성신여대랑 가까운 곳에 삽니다. 미용실이나 헤어드레서 추천해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1. 베토벤
'10.8.27 10:29 AM (125.187.xxx.175)http://joamom.co.kr/
링크가 홈피 첫화면으로밖에 안되네요. 저 중 숏컷에 눈 큰 모델입니다.2. 음
'10.8.27 10:33 AM (220.75.xxx.204)커트 잘 치고
매직기로 조금 잡아주시면 될 거 같아요.3. ..
'10.8.27 10:40 AM (211.57.xxx.90)제 머리와 비슷하네요.
일단 숏컷은 커트 기술이 생명입니다. ^^
손질의 디테일이 별로 없는 머리라서 머리카락을 잘 잘라줘야 모양이 예뻐요.
그리고, 볼륨매직을 함께 하시면 아마 손질하기 훨씬 쉬워질 거예요.
볼륨매직을 안 하신다면 고데기로 약간 손질해 주시고..
근데 이게 또 머릿결 상하는 주범이라..
제 지금 상태는 숏컷에 볼륨매직하고 염색을 했어요.
손질은 머리 감고 말리고 살짝 브러쉬로 드라이해 주는 정도예요.4. ..
'10.8.27 10:42 AM (110.14.xxx.127)커트 잘 치고 굵은 롤을 말아 파마해서 드라이로 잘 펴면 되겠는요.
5. 꼭 저거 아니어도
'10.8.27 11:10 AM (180.71.xxx.214)일단 손질한 머리 맞아요. 앞머리가 저렇게나 가지런하게 얌전한걸요.ㅎㅎㅎ
애 둘 낳고 정신없이 살면서 머리가 저절로 길어져서 평생 처음 견갑골에 닿도록 길어봤는데....
어느날 정신이 좀 들면서 머리 확 잘랐어요. 동네 미장원에서요.
저 모델 기장정도 되는데 자르면서 파마도 같이 했네요.
이 미장원이 동네 미장원인데 머리 잘합니다.
저 머리하고 나서 온 동네 사람들에게 인사받았어요. 머리 참 잘 어울린다고요.(머리숱도 적고 가늘고....긴 생머리가 추레해보이는 얼굴이랍니다.ㅎㅎㅎ)
꼭 저렇게 단정한 머리 아니더라도 살짝 웨이브 있는 짧은 머리는 어떠세요.
머리 감고 털어서 말리는게 끝이라서 너무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참 숏컷은 커트 잘하는 곳에서 하는게 진리에요.ㅎㅎㅎ6. 베토벤
'10.8.27 11:21 AM (125.187.xxx.175)ㅎㅎㅎ그 컷트 잘하는 곳좀 알려주시면 어떨지요....저는 도통 모르겠어요.
7. ㅎㅎ
'10.8.27 11:34 AM (220.120.xxx.193)저도 이 헤어 맘에들어서 미장원가서 보여주고 해달라 했는데.. 컷하고 볼륨매직 했거든요.,.저런 웨이브는 안나오네요 ㅠ 그래도 컷하고나서 이쁘다 소리 많이 들어 위안삼네요..
8. //
'10.8.27 11:44 AM (112.148.xxx.2)쇼핑몰에 물어보세요..저도 전에 쇼핑몰모델 머리가 맘에 들어 어케했는지 물어본적이^^ 그곳은 정말 상세히 잘 가르켜 줬었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