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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는 어쩜 그렇게 고상하고 아름답고 우아할 수 있죠?
연예프로에서 김상중과의 인터뷰 장면을 봤는데...
드라마속 모습과 함께 정말 감탄사 연발하며 봤어요.
그 나이대에도 불구하고 우아하고 아름답고 고상하며
거기에 매력과 센스까지....
천상 배우다 싶더라구요..
아직 나이는 서른이지만 딱 장미희처럼만 나이먹으면
'젊음'에 대한 갈망따위 하지 않을 거 같아요(물론 지금 생각이겠지만)
정말 닮고싶더라구요..
과도하고 인위적인 성형과는 거리가 먼, 잘 빚어진 항아리마냥
탐스럽고도 매끈하게 생긴 모습이 정말 매력넘치더라구요
그 여유있는 미소하며... 애교있는 말투까지....
1. ..
'10.8.27 9:11 AM (121.143.xxx.195)그 분 배우니깐 우아 고상한척 하는거지
실제로는 아닐걸요
근데 정말 우아 고상해보이나요?
저는 그 분 얼굴 볼때마다 우아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서 말이지요
부드러운 스타일도 아니고 정 반대 스타일 같아요
연기 잘 하는건 인정합니다^^2. 원글
'10.8.27 9:15 AM (122.252.xxx.200)배우로서의 모습만을 가지고 말한 거에요.
그 사람의 실제 모습까지 그럴 거라는 건 저만의 환상이니 그 부분까지의 언급은 패스~3. 정의 아내
'10.8.27 9:18 AM (58.229.xxx.204)이 사람은 정말 잘 늙었어요.
젊어서는 사실 호감 갖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는데...
요즘 보면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하게 되네요.4. .
'10.8.27 9:20 AM (119.203.xxx.176)미혼이라서 그런 분위기 유지하는 것 같아요.
나이드신 미혼중 중년 넘어가면서 살집 있는 분들도 있지만
체형도 예쁘고 시댁, 남편 자식 시달리지 않고^^
자신에게 올인 할 수 있으니....
사람과의 관계라는게 정신적으로 힘든거잖아요.5. .
'10.8.27 9:20 AM (125.246.xxx.126)그리 되시려면
그녀처럼 결혼을 하지 말으시고 - 아이를 안 낳아야지요
그녀처럼 돈도 평균 이상 벌으시고
그녀처럼 '나는 아름다와질 권리가 있다'는 책도 쓰면서
그녀처럼 20대 초반부터 피부 관리에 돈 퍼붓고
가치있는 인생이 무엇인가 철학하느라 뇌력과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종일 머리 속에 우아, 고상, 아름다움, 날 돋보이도록 하는 표정이나 언어 연기 등에 골몰하면
그렇게 될수 있다고 확신합니다.6. 저도부러워요
'10.8.27 9:20 AM (222.101.xxx.80)나이들면 눈밑이 꺼지고 볼살이 빠져서 보통 보톡스 이런거 맞아서 많이 부자연스러운데
장미희씨보면 얼굴이 자연스러워요
상체랑 몸매는 날씬하면서도 얼굴볼살은 동그렇게 있어서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고생한티가 없어보인다고할까...
그게 귀티나는 상으로 보일수도 있구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나잇살없고 얼굴선은 너무 뾰족해지지않은게 너무 부럽더군요7. ..
'10.8.27 9:23 AM (125.140.xxx.63)유지인씨 하고 비교하면 정말 아름답게 나이 들었다 생각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름답고 우아하죠.8. 원글
'10.8.27 9:25 AM (122.252.xxx.200)점 하나님 "그녀처럼 결혼을 하지 말으시고 - 아이를 안 낳아야지요 "
글이 좀 매서운데요?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에대해 비판적이면서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로보는 거 같아요...씁쓸...
아름답다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자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흠..9. ..
'10.8.27 9:26 AM (59.13.xxx.211)지금 인생은 아름다워 에서는 적역이지만 폭넓은 연기를 하는 배우는 아니라는
생각이예요.그냥 고상하고 우아한 가식적 연기는 잘하지만 예를들어 억척스런 우리 어머니상
이라던가 뭐 평범한 역할은 연기력 논란이될듯한데...
그래도 매력적이고 눈호강 되는 배우라 좋습니다 전.10. ...
'10.8.27 9:35 AM (125.180.xxx.29)억척스런역도 했었잖아요
똑사세요~~ㅋㅋㅋ11. ....
'10.8.27 9:36 AM (121.138.xxx.188)학력위조라는 거짓말을 평생 하고 살아온 사람일 그닥 아름다워보이지 않아요.
그 거짓말에 대해서 제대로 해명하지도 않고 그냥 하던 일 하고 있죠?
탐스럽고 미끈한거야 타고난 외모 + 돈을 때려박으며 관리 + 출산 경험 무 이면 설명이 되죠.
출산하면 여자 몸매 많이 망가집니다.12. .
'10.8.27 9:44 AM (125.246.xxx.126)원글님이 아이 둘 낳아 거울 볼 틈 없이 고생고생 키우고
평범하게 지지고 볶고 살으시면서 10년쯤 보낸 후라면 진리를 알게 되실 겁니다.
예컨대 35세 이후에 거의 생성되지 않는 피부콜라겐을
그 나이 이후 아이 둘을 낳게 되어 죄다 빼앗긴다면
얼굴의 탄력이 어떻게 변하는지 아시는지요
남보다 훨씬 노력해야 공부잘하는 것처럼
미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모야말로 생리적 리듬과 주기를 놓치면 관리가 안되는
더욱더 공을 들여야 되는 부분입니다.
인체생리학적 차원에서 이미 검증된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말이랍니다.13. 원글
'10.8.27 9:56 AM (122.252.xxx.200)125님의 뜻은 잘 알겠는데요.
미모를 지닌 여자의 노력을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면서 그 사람 인생의 철철 운운하면서까지
과소평가하며 가치를 부여하는 건... 사실 좀 열등감으로 보여요.
님의 논리대로 한다면 꼭 애를 출산하면서 노화를 자연스러운 섭리로 받아들여 이를 역행하지 않고 늙음에 순응하면서 살아가야한다는 게 보편타당한 가치이자 인생의 철학으로 받아들이시는 거 같은데.... 별로 공감 안 가요.
왜냐면... 출산을 길을 택하던 배우로서 특별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뿜어내며 대중을 사로잡는거.. 또 그에 사로잡혀 시각적인 즐거움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수있는 것도 아주 값진 특별한 능력이랍니다.14. 음
'10.8.27 9:59 AM (58.120.xxx.243)젊을땐 별로..전 그닥 미인아닌듯했어요.
근데 나이들어도 그리 팍 늙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 얼굴이라 지금이 훨..배우같고 그 나이대보다는...좋아보여요.
제가 아주 지성피부였는데 20대에 그리 이쁘지 않았는데 40가까이되도 주름이 없고 하니 건성으로 가면서 피부는 더 좋아지고..20대때 이쁘지 않고 아줌마중엔 좀 젊어보이는 이런 경우인데..가끔..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들어요..저도 약간 노안인 편인데.
장미희도 젊을때도 아주 이쁘거나 동안 아닌듯..15. 예쁜거
'10.8.27 10:04 AM (203.236.xxx.241)맞는데 애 안낳아서 그런거도 있는거 같은데요.
열등감 운운할건 아닌거 같아요.
그닥 대리만족은 못 느끼죠. 애 안낳아서 이쁜데 애를 안 낳을수는 없으니..
그리고 안 낳은건지 못 낳은건지 본인만 아는 아픔도 있겠죠.16. .....
'10.8.27 10:07 AM (203.235.xxx.87)장미희 씨도 얼굴에 보톡스 등 이런지런 시술 다 받아 관리한 얼굴이지요.
그나마 다른 배우들보다 자연스러워보여 보기가 좋을 뿐이지요.17. 그런아닌것 같은데.
'10.8.27 10:09 AM (116.127.xxx.136)뭐 고상한척 우아한척 한다고 다 장미희씨 처럼
나이먹진 않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때문에
우울해 할때도 있지만 장미희씨 보며 때론 맛사지라도 하고
거울 보며 일부러 웃는표정도 지어볼때가 있거든요.
윗님 말처럼 배우의 모습만 가지고 평가한다면 정말
고상하고 우아하고 때론 귀엽기까지한 장미희씨가
부러워요.18. 마치 애 안낳으면
'10.8.27 10:15 AM (211.186.xxx.167)다 저리되는줄 알겠어요..
결혼안한 40대 중반의 울 언니보면 관리한다 해도
다 나이가 보이던데요..
장미희씨 이쁘고 고상하게 잘 나이들어가네요..
그럴려면 정말 많은 자기관리가 필요하죠..
돈만 있다고 애 안낳았다고 되는게 아니라..본인의 강력한 의지가 있으니 되는거죠..19. 그러게요,
'10.8.27 10:24 AM (110.8.xxx.175)애 안낳고 미혼이면 다 저리되는줄 알겟네요.
미모도 있고 또 타고도 났고 관리도 하고 돈도 있고..복합적 요인이죠.
출산 안했다고 다 저리 이쁜가요?착각이신듯..20. 제눈엔
'10.8.27 10:30 AM (110.8.xxx.175)그 나이의 다른배우보다 최고로 잘 늙고 있고 최강 럭셔리 합니다.
그 옷을 누가 그만큼 소화할것이며 그만큼 부티(?)나게 보일수 있을까요?
정말 그나이에 귀엽기까지 하니....21. ㅎㅎㅎㅎ
'10.8.27 10:40 AM (180.71.xxx.214)어느 소설 속 대 여배우가 나이가 60이 넘어도 20대 후반처럼 보이는 비결이 뭐냐고 묻자 그 여배우가 대답하길....
배우는 보여지는것 또한 직업의 일환이다.
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배 한척(SF 소설이었으므로 여기서 배라는건 항성간을 운행하는 대형 우주선을 말합니다.)정도 비용을 투자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머 이렇게 솔직하기는....
그냥 타고났어요. 따위의 가식이 없잖아요.
돈 많~~이 들이고 애 안 낳아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살면 좀 괜찮지 않겠어요?ㅎㅎㅎㅎ22. 장미희
'10.8.27 10:54 AM (221.153.xxx.47)씨의 미모가 결혼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분명 아니죠.
결혼 안 했다고 사람사는데 스트레스가 없겠어요?
타고난것과 본인의 노력이 더해졌겠죠.
전 장미희씨 보면서 감탄해요.민소매옷 입은 팔뚝 보면 정말 그나이에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싶어요.
그 나잇대의 많은 여배우들이 젊어보일지는 몰라도 성형으로 어색해진 얼굴이 대부분인데 장미희씨는 정말 성형티가 안 나면서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듯 하네요.23. ㅋㅋ
'10.8.27 11:36 AM (125.177.xxx.83)애낳는 거, 남편과 지지고 볶고 하루하루 살다보면 얼굴 찌드는 거..
이런 게 다 '생활감'이라고 하는데
장미희 씨에게서는 그런 생활감이 느껴지지 않죠.
확실히 결혼 안 하고 고고하게 싱글 생활 즐겨서 그런 생활감이 배이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여배우에게 기대하는 어떤 우아함, 고고함 같은 게 확실히 있죠.
전에 한번 뵌 적이 있는데 그 나이에 어쩜 그렇게 군살도 없고 늘씬하시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젊었을땐 자기도 식탐 많았다고..많이 노력하고 산다고 하더군요^^24. 부럽
'10.8.27 12:48 PM (218.156.xxx.251)어제 보니 아직 미혼이라 그런가 소녀적인 면도 많더라구요.
보면서 부럽기도 했어요.ㅎㅎ25. 식사도
'10.8.27 12:55 PM (116.40.xxx.63)아침은 야쿠르트 하나에
점심은 샐러드나.. 뭐..
저녁은 간단하게 일찍 먹는다하지요.
정 기운없으면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 한쪽이고..
입맛이 당겨 먹고 싶을땐 점심시간에 호텔 라운지에서 먹는다하고..
한때에 그런생활로 살이 너무 빠져 얼굴이 합죽이 같은적도 있었어요.
지금은 많이 통통한 모습인데 시술을 받은듯..
오랫만에 (김수현 작품 아니면 몇년간 티비에 나온적 별로 없잖아요)
얼굴 보여지고 역할도 그러하고 까다로운 김수현씨
드라마니 공을 많이 들인듯합니다.26. 제나
'10.8.27 1:58 PM (59.4.xxx.119)어쨌든 부럽네요.
돈 쳐바른다고 다 저렇게 되진 않잖아요.
오히려 점점 더 어색하고 이상해지지요;;
인생에는 결혼 외에도 여러 길이 있다더니
장미희씨는 나름 잘 살아나가고 계신듯.
결혼해서 애낳고 지지고볶고 이것만이 전부는 아닌것같아요.27. ..
'10.8.27 2:00 PM (122.35.xxx.49)비슷한 나잇대의 다른 배우들보다 보기 좋아보여요.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과하게 성형하지 않고 욕심덜부려서 그런게 아닐까요?28. ..
'10.8.27 2:30 PM (180.71.xxx.169)여자인 내가 봐도 심히 부러움 자체
어쩜 관리를 저렇게 철저히 했을까 싶으니...
말씨도 센스도 정말 매력적..29. 아름다운 밤이예요!
'10.8.27 2:35 PM (220.88.xxx.254)와 학력위조 이후론
허세작렬에 코믹한 이미지가 바뀌질 않네요.
스스로 만든 이상화 된 여배우 이미지에 갖혀 사는거 같아요.
불행해 보이지는 않지만, 보는 제가 숨막혀요ㅎㅎ30. 흠흠
'10.8.27 2:40 PM (119.64.xxx.14)주변에 애 안 낳은 언니들 (독신이거나.. 결혼은 했어도 애없는 경우) 보니.. 30대 후반 넘어서부터는 다 똑같이 늙던데요. 오히려 또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언니들도 있고..
장미희는 워낙 관리를 잘해서도 그렇겠지만 타고난 것도 있겠죠.
그 나이대 연옌들 다들 엄청 관리할텐데. 다 장미희 같은 건 아니잖아요. 의술의 힘도 빌리고 돈도 엄청 썼겠지만요
얼굴이 억지스럽게(?) 어려보이는게 아니라 나이는 좀 보이는데도 이쁘게 늙은거 같아요
적어도 요즘 티비에 넘치는..얼굴 과도하게 땡기고 지방 집어넣고 그런 얼굴은 아니잖아요
근데 어쨌든.. 외모와는 별개로 그동안의 행적 때문에 이미지는 너무 별로예요. 굉장히 가식적인 느낌31. 아이
'10.8.27 2:55 PM (125.246.xxx.126)20대 초반부터 철저히 피부 몸매 관리하고
출산하지 않고 찌들지 않고 살고 -- 가 너무 중요해요
얼굴 잡아 당기고 지방 집어넣고 하는 모든 시술도
출산경험 있는 피부와 아닌 피부는 결과에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말하드라구요
출산경험 없는 연예인
윤미라, 정미희, 최화정,
그리고 이름 잘 떠오르지 않는데 남편은 홍콩에서인가 사업하고 홈쇼핑 화장품 광고하기도 한
카리스마 있는 연기하는 그 누구더라..나이는 아직 45정도인...
그들의 피부는 결코 성형이 따르지 못하지요
출산 하나한 피부와 둘 한 피부 간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아기 피부 좋은것이 엄마 피부의 엑기스를 빼갔기 때문 아니겠어요
특히 그 엑기스의 자연합성 불가능한 35세 이후 출산한 여성들
순식간에 할머니로 변하는 이유가 거기 있지요32. 저두요
'10.8.27 3:07 PM (115.178.xxx.61)저는 장미희씨 이미숙씨 김희애씨가 미모의 지존인것 같아요..
다른연예인들도 죄 자기관리하지만
이분들은 자신감있는 체형부터 자태 옷입는맵시 뭐하나 빠지질 않아요..
저도 무지 노력하면서 살고싶어요~ 잘되진않지만..33. 장미희
'10.8.27 3:12 PM (121.128.xxx.202)그녀는 딱 한가지 역할밖에 못합니다.
지금 그 역할이요.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비슷한 역이었고요.
그냥 보통 엄마, 즉 엄뿔에서 김혜자나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김해숙같은 역은 못합니다.
예전에 떡장사하는 억척엄마를 했었는데, 어땠어요?
똑 사세요... 하면서 희화됐었죠. 우아한 척 하는 역할 한가지.
진정한 배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가지 역할만 잘해도 진정한 배우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요.
저는 엄뿔에서 우아한 척하는 역을 하기에
김수현이 장미희 놀리는 줄 알았답니다.34. 흠
'10.8.27 3:25 PM (211.54.xxx.179)저건 고상하고 우아하고 이쁜척이지,,절대 고상우아한게 아니지요,
전 김수현이 저런 배역에 장미희를 쓰는건 고도의 비웃음이라고 생각해요,
저 가식과 자기가 우아한줄 알고있는 착각,,,
솔직히 말하는것도 앙선생님과 최민수보다 한수 위구요,,
학력위조때도 어찌나 뻔뻔하던지,,,35. 어릴때
'10.8.27 3:26 PM (175.115.xxx.254)그러니까 약30년전 국민학교등하교길에 여러번 봤어요..
장미희씨가 그당시 서교동 사셨거든요...
그 때 참 이쁘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요즘 드라마상에서 옷 너무 특이하고 패셔너블하게 입으셔서 그재미로 봐요..
아마 그 옷들 명품 ****에서 협찬해주는걸로 알고있어요.36. 질문요?
'10.8.27 3:34 PM (122.252.xxx.200)인생은 아름다워 언제 하는 드라마죠??
37. 토일
'10.8.27 3:40 PM (110.8.xxx.175)10시요
38. 저도
'10.8.27 4:18 PM (124.197.xxx.33)그 분 좋아해요. 개인적 인생사정이야 일가친척이어도 다 모를 일이고.
그냥 뭐랄까.. 화사하고, 천진해보이는 모습이 상쾌해요.
여기 있는 분들이야 20대 서울대 나온 김태희를 도마 위에 올리고도 썰다 못해 회를 뜨는 분들 아니예요? 남에 대해 그리 엄격한 평가기준을 가진 분들이 자기의 지성, 외모, 성품에 대해선 어떻게 만족하고 사시는지 정말 짐작도 안 가요. 곱게 늙은 사람은 보고 그냥 '응 그래 곱게 늙었네-' 하고, 애 안 낳은 여자 보고는 '그래 안 낳고 싶었나보네-' 하면 안되나요?
싸보인다는둥 애를 안 낳아 철학이 없다는듯한 뉘앙스로 남에 대해 꼭 안 좋은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심보... 그런 심보를 담은 외면들이 장미희보다 고울리 없어보입니다. 아름답지 않아요~39. 연예인
'10.8.27 5:26 PM (211.54.xxx.179)씹을때 본인은 어떤지,,라고 묻는 글을 좀 그래요,,
그분들은 연예인이 아니잖아요,,,
고로 외모에 들인 돈과 치장에 쓰는 돈의 단위 정성 시간투자가 비교가 안 되지요,,,
전원주씨도 동년배 일반인보다는 곱습니다,,,
문제는 장미희의 외모가 아니라,,,가식이죠,,,40. 끌끌
'10.8.27 5:26 PM (67.168.xxx.131)40대 이후의 얼굴은 자기가 책임지란 말도 모르시나들 보네요,,
그정도 나이면 그동안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나타나게 되죠,,
죽어라 외모만 가꾸어 저런 결과가 나올수 있을까요?
장미희씨 젊을땐 말투나 몸짓이 극히 가식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세월이 이리 흐르고 보니 장미희씨 자체가 그렇다는걸 알게 됫네요.
님들도 돈있고 아기 안낳으면 저 나이에 저만큼 되실수 있어요?
천만예요~41. 정말
'10.8.27 5:28 PM (67.168.xxx.131)장미희씨 저만큼만 고상하고 우아하게 예쁘게 늙을수 있다면
좋겟습니다,,웬만해서 누구 안부러워하는데 정말 부럽고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제가 더 늙어 보일 지경이네요,42. 순수미인
'10.8.27 6:10 PM (219.248.xxx.154)유지인씨 하고 비교하면 정말 아름답게 나이 들었다 생각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름답고 우아하죠2222222222
트로이카중 유지인을 제일 좋아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유지인 보면 약간 눈쌀이 찌프려지고.
장미희 보면 눈이 호강하는 것 같다는..43. .......
'10.8.27 6:39 PM (220.86.xxx.100)전 그녀를 보면
너무나 끔찍한 그 젊었을때의 풍문.. 모 권력자 부인이 뭐 어쨌다더라..
이런 끔찍한 소문이 생각나서 넘 찝찝해요
그에 대한 복수심으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건가.. 싶기도 하고
희화화된 요즘 역할이 귀엽고 괜찮긴 하지만
여러 면에서 좀 기괴하기도 하고...44. 다른 건 잘 모르겠
'10.8.27 7:18 PM (124.195.xxx.74)다른 연예인에 비해 덜 늙고 건강한 것 같아
그건 부럽습니다.
예쁜 옷을 많이 가지고 있고
(취향에는 맞지만 저는 소화할 수 없는 스타일의 ㅎㅎㅎㅎ)
젊어서보다는 연기를 훨씬 잘하는 것 같아서요
애 안낳고
관리 잘 받아도 늙거든요 ㅎㅎㅎㅎ
주는 느낌은 친구 되고 싶어지는 스타일이 아니지만요45. 그런데,,
'10.8.27 7:32 PM (58.127.xxx.205)그 목소리 좀 어떻게 안되는지.. 가식과 허영과 위선이 덕지덕지..
46. 헐리우드에서
'10.8.27 7:52 PM (218.39.xxx.149)가능한 성형수술이라고하던데...ㅎㅎㅎ 저도 들은 얘기구요.
돈들어도 저정도면 잘 관리한거죠. 하지만 겉만 그러면 뭐하나요?
저도 쉰이 목전인데 날씬하고 동안이고 몇십년 젊어보이는 것 하나도 안부럽답니다.
외모로 바락바락 기쓰고 있는 저들도 흰머리 나오는 것과 노안은 어쩌지 못하잖아요.
솔직히 외모로 저렇게 안되도 좋으니 흰머리와 노안만 안왔음 너무 좋겠어요.
요즘은 책읽는 것도 귀찮을 정도구요, 젊은 애들과 공부해서 그런지 흰머리 보이는게
거슬려서 조그만 삐쭉해도 염색하게 되네요...ㅠ.ㅠ
늙는 것은 아무도 못막아요. 에휴.47. 아라
'10.8.27 8:05 PM (61.255.xxx.188)저는 말투도 별로이고 울집 서방이랑 바람 피웠던년 이름이랑 똑같아서
너무 싫어요.48. 저두 장미희씨
'10.8.27 8:12 PM (121.138.xxx.47)괜찮게 봤었는데 학력위조 이후론 연기마저 거부감 느낍니다.
다른 학력위조자들은 그래도 죄송하다고 사과라고 했죠
장미희씨는 뭔가요??
대학 본부에 알아봐라
하면서 끝까지 당당한 꼴이라니...나같음 부끄러워서 고개도 못 들텐데...
연예인하려면 철판이 두꺼워야 한다는 말이 틀리지 않네요49. ...
'10.8.27 9:59 PM (110.12.xxx.77)조금 우스운게 원판이란게 있어요.
그사람 자체가 생긴게 몸매 얼굴 거기다 돈이나 이런건 플러스 알파죠.
아이 안낳고 그러니 그렇다 말하는건 조금 아닌거 같아요.
저 아이 둘 낳아도 손태영 같은 몸매이고.
관리 틈틈히 해서 피부도 좋고.
장미희는 그래서 그렇다 그런건 자기 위안이겠죠.
그냥 결혼 돈 상관없이 생겨 먹은 그 자체가 다른거죠.
그리고 원글님은 나이가 먹어도 우아하다가 요지고.
댓글들은 학력위조니 말투니 다른 이유를 대죠.
그분 사적인건 모르되 나이가 들어도 겉으로 보기 우아하다는 거죠.
그리고 그 만큼 식단 조절하고 애 둘 생활고에 찌달려도 틈틈히 스트레칭하고.그마만큼 더 노력 하는게 분명있어요.
자신 몸 퍼지고 망가졌다고 남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 식의 발언은 우스워요.
그리고 그 나이대에 맞는 스타든 누구든 롤모델을 정하는것도 중요한듯.
전 40~50대에 가쉽걸에 세레나 엄마(이름이 켈리....)50. 저도
'10.8.27 10:44 PM (110.8.xxx.175)세레나 엄마 넘 좋아요...정말 우아하죠.
뭘 입어도 고상해보이고 ..또 에르메스 켈리 들때 그리 잘 어울리는사람 못봤어요.
빅토리아 베컴은 그저 에르메스가 많을뿐인데 ,,이분은 에르메스가 넘 잘어울려요..51. 정말
'10.8.27 11:36 PM (125.132.xxx.83)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제각각이네요.
저는 진짜 장미희씨 보면서 우아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엄뿔이나 인생은아름다워에서 배역이 돈많고 자기 몸관리 철저하게하는 역활이라서 세련되게 옷잘입네...혹은 그 나이에도 몸매관리 열심히 했다고는 생각했지만 우아는 정말 아닌데.. 우아라는 말이 단지 겉모습만이 아닌 그 사람 자체에서 나오는 기품있고 고상하고 아름답다라는말 아닌가요?!
저도 드라마 보면서 김수현작가가 장미희씨의 인위적인 고상한척을 희화화한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몸매관리는 정말 열심히 한것같아서 그건 정말 부러워요~52. 답답..
'10.8.28 12:01 AM (58.127.xxx.205)고상하다든가 품위있다는 것이 그렇게 되려고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이 꽉 찼을때 저절로, 자연발생적으로 풍기는 것 아닌가요?
허위의식은 흉내만을 낼 수 있겠지요,, 거짓말쟁이가 무슨..!!53. 저두
'10.8.28 12:02 AM (112.149.xxx.16)윗님 동감
장미희가 몸매좋고 피부좋고 럭셜한 옷이 잘 어울린다는말이 맞긴하죠
그런데 기품있고 우아하다는말은 내면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지는사람한테 쓰는말이라
장미희한테 별로 어울리지 않는듯
어딘가 모르게 우스꽝스럽고 맹해보여서...
그 나이대 배우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고
오연수가 그렇게 나이들어가는거 같아요 기품있고 우아한54. ...
'10.8.28 12:56 AM (121.128.xxx.82)그 나이에 몸매는 둘째치고, 체형이 정말 부럽더라고요.
55. 그림그림
'10.8.28 9:05 AM (218.39.xxx.20)어느분 말씀처럼 눈이 호강한다는 느낌~ㅋ
그런 모습으로 나이들고 싶네요.
텔런트는 연기속 그 모습으로 평가하면 될 것 같은데......56. .
'10.8.28 9:13 AM (175.119.xxx.69)사실 그 나이에 그정도 미모면 정말 최상급 아닌가요?
동급배우들 장미희처럼 우아, 고상하게 나오나요?
이웃집왠수에 김혜숙보니깐 암만 재벌집딸로 옷도 좋은거 입고 나오더만
장미희처럼 우아,고상은 아니던데요.
배우로서 역할분야가 좁은건 확실해요. 워낙에 부티나게 생겨먹어서리 쩝...
꼭 억척스런 연기와 재벌 사모 역할을 넘나들어야 진정배우는 아니잖아요.
좀 아쉬운게 있어도 맞는 역할에서 빛을 내면되는거구..
내면적인게 아름다와야 우아,고상? 그렇긴하네요. 배우 사생활이야 모르겠구
장미희씨 부티나는 역할 잘 어울리는게 맞긴해요.
부럽던데요 뭘...
남의 인생사..결혼안하고 애기 낳지 않을걸 단점으로 꼬집어
그렇기에 미모를 유지한다는 말은 열폭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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