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맘의 옷 고민..

w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0-08-27 08:59:46
옷이 거의 다 5년쯤되서 그런지..
아침마다 입을 것도 없고, 왜이렇게 후줄근해보이는지 고민입니다.

옷들을 버리자니 그 정도는 아니고.

직장 다니시는 분들, 옷쇼핑 자주하세요?

저는 40대초반..어느새 옷 고르는 감각도 떨어지고.(특히 외국살다 3년만에 들어왔더니..)

인터넷쇼핑은 불안하고..

백화점 디피된 옷들 척척사자니 넘 비싸구..

제일평화를 가야한다 가야한다 하면서도, 못가고 있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세일때 가서 한철 입을 것들을 왕창 사놓을까요?

IP : 211.40.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8.27 9:03 AM (203.236.xxx.241)

    일단 이제까지 산 옷이 많아서 계속 돌려입는데요
    옷 사야하면 한섬 아울렛 갈 거 같아요.
    여주는 몇번 가봤는데 그닥 괜찮은거 모르겠구요
    해외 자주 다니면 면세점 세일이 훨 더 나은거 같구요.
    제평이나 보세 옷은 그해 한철만 입고나면 후줄근해서 막 입는 옷 아니면 못 사겠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들 이월세일할 때 문자 오면 후딱 가서 사고요.

  • 2.
    '10.8.27 9:03 AM (203.244.xxx.254)

    쉬즈미스에서 사입는데요 백화점이지만 저렴하고 직장다니시는분이 입기 괜찮아요..
    세일이 없으니 오늘같이 상품권행사할때 가셔서 구매하세요~~~
    아님 빈폴 이나 이런거 섞어서 캐주얼하게 입기도 하구요.

  • 3. 통통곰
    '10.8.27 9:08 AM (112.223.xxx.51)

    저도 그래요. 3년은 기본, 10년 전 옷도 있습니다. 정장이 바느질이 삭아서 버리기 시작하니 말 다했죠..
    하프클럽 등에서 가끔 사요. 티셔츠나 한 철 입는 니트 외에는 보세는 못사겠어요. 아울렛 가서 몇 세트 장만했으면 좋겠는데, 애들이 어려서.. ㅜ_ㅜ

  • 4. 아짐
    '10.8.27 10:52 AM (218.155.xxx.151)

    저는님 한섬아울렛이 어디있나요?

  • 5. 40대중반
    '10.8.27 11:56 AM (210.91.xxx.136)

    직장맘예요 전 수시로 인터넷쇼핑몰 뒤져서 저렴한 재고상품 구매해요 나름 브랜드있는거루요. 고급스런브랜드는 아니지만 최근에도 출퇴근용으로다 3.4만원하는 원피스나 1.2만원대 자켓 스커트 몇개 질러서 고이 모셔뒀네요 가을되면 입으려구요 봄에 양재동 하이브랜드 가서 아이잗바바 정장과 다른거 몇벌 샀고요 요런건 모임이나 점잖은곳 갈때 입을 목적으로..전 개인적으로 아이잗바바 좋아해요 사이즈 좋고 적당히 고급스럽거든요 고2딸애 낳고 바로 산 옷 인데 아직도 새옷 같아요 입으면 맵시 살고....단점은 자체쇼핑몰(여긴 환불 불가)말고는 인터넷쇼핑 가능한 곳이 없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865 PD수첩 폐지촉구 기자회견 22 나라사랑 2009/11/06 587
501864 '정직한 목격자' 운운하며 국민 기롱(欺弄) 하는 'MBC PD수첩' 즉각 폐지!!.. 10 노진환 2009/11/06 463
501863 이게 바로 국산콩의 위력? 3 청국장 2009/11/06 806
501862 밍크 수선 직접 할 수는 없을까요? 3 떨고있는 경.. 2009/11/06 658
501861 영어동화책 무점포대여점이라는 것이 전망이 어떤가요? 영어동화 2009/11/06 429
501860 맘 약하신 분들은 클릭금지 (혐짤있어요..-.-;) 5 짜증나 2009/11/06 684
501859 동아리에서 여행을 갔는데 친구의 스승님이 친구에게는 불이 들고 저에게는 물이 들었다라고.... 5 2009/11/06 1,197
501858 ...그런데 아무도 고소영에겐 진위 여부를 안 묻네요?? 4 고소영굴욕?.. 2009/11/06 958
501857 고기를 잰다는게 뭘까요..? 2 박여사 2009/11/06 356
501856 고소영씨도 대단하지 않았나요? 31 어울려요 2009/11/06 11,898
501855 지금 전세들어올 사람들이 울집에 왔는데... 13 참내.. 2009/11/06 1,973
501854 너무 싼 김치 괜찮을까요? 15 2009/11/06 822
501853 그리 많이 자나요? 17 중학생들 2009/11/06 919
501852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이별, 그리고 ‘빤스 고무줄’ 8 세우실 2009/11/06 1,120
501851 여자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10 .. 2009/11/06 1,083
501850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말 -듣기에 어떠세요? 9 quffh 2009/11/06 1,351
501849 플루 항체검사 어디서 하나요? 2 플루 2009/11/06 582
501848 죄송여기갸댓글이빨라서 수육 얼마나 5 gg 2009/11/06 318
501847 김희선 정동영,유시민,신기남의 애비.. 18 ... 2009/11/06 1,638
501846 제시카**에서 식사중 돌을 씹어 어금니가 나갔어요ㅠㅠ 5 속상해 2009/11/06 1,077
501845 장동건 고소영에겐 미안하지만 5 내생각은 2009/11/06 1,559
501844 신랑이 굴만먹으면 설사를해요 4 2009/11/06 1,400
501843 신종확정이후... 1 신종플루.... 2009/11/06 475
501842 18개월 여자아가 단행본 사고 싶어요! 7 도치엄마 2009/11/06 886
501841 비자신청시, 가족관계 반드시 공증받아야 할까요? 1 단풍 2009/11/06 288
501840 밍크도로스분,,,ㅠㅠ 11 밍크 2009/11/06 2,774
501839 마음에 맞는 가사도우미 만나기 너무 어렵네요.. 7 2009/11/06 1,013
501838 남친과의 문제... 13 휴.. 2009/11/06 1,496
501837 재수생 수능 도시락.. 메뉴좀.. 7 질문 2009/11/06 927
501836 정수기 이사갈 때 분리하는 거 직접 해도 될까요? 4 정수기 이전.. 2009/11/06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