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성악하시는분?

성악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0-08-26 19:36:21
계신가요?
중3된딸을 성악을 시킬까함니다
공부는 너무 힘들어하는데 노래는 잘하는 편입니다
차라리 싫어하는 공부보다
성악이 딸 적성에맞는것 같은데 돈이 많이 들까봐 걱정이네요..
성악과나오면 취업은 잘되는지..
여러모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IP : 210.222.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악
    '10.8.26 7:38 PM (211.54.xxx.179)

    취업,,합창단같은데 되나요,,,
    요즘은 예체능해도 공부 꽤 해야 하구요,,레슨비 천정부지로 듭니다,

  • 2.
    '10.8.26 7:40 PM (122.36.xxx.41)

    성악과 나온 우리 친정엄마. 학교 음악선생님하셨어요.

    성악은 타고난 목소리와 재능이 중요하구요. 보통 성악과 나와서 유학갔다와서 오페라단들어가거나 합창단에서 일합니다. 대학강사나 교수하면서 렛슨하구요. 공연도하지요.

    그렇게들도 하지만 성악과 나와서 자리잡기 힘들어요. 악기도 그렇지만...잘풀리는건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원래 예체능이 그렇지만요...

    친정엄마는 학교 다니시면서 교직이수하시고 시험 준비하셔서 선생님이 되신것같아요.

    제친구는 성악과 나와서 음악교육과 대학원 다닙니다. 선생님 준비해요. 자기정도 재능으론 프리마돈나는 힘들거같다구요.

  • 3.
    '10.8.26 7:43 PM (122.36.xxx.41)

    참고로 악기도 렛슨비에 뭐에 정말 돈 많이 드는데 성악도 돈 많이 들구요.

    대학교에서 선후배 관계 돈독도하지만 군기가 꽉 잡혀있어요. 그리고 몇몇 교수님께 잘못보이면 끝.

    암튼 음악을 시키신다면 금전적으로 뒷받침이 확실히 되셔야하구요.

  • 4. 음악전공자
    '10.8.26 8:03 PM (58.140.xxx.71)

    노래를 잘하는건 장점이지만 어떤노래를 잘 하는지
    따님도 성악을 하고싶어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공부는 하기 싫고 대학가기 위한 수단으로 성악을 한다면
    대학은 붙겠지만 취업은 미지수 입니다
    성악은 정말로 자신의 몸이 악기인지라 연습으로만 해결되는게 아닌 타고난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걸 뛰어넘으려면 몇배로 더 연습해야하는데
    단지 공부를 못하고 노래를 잘한다는 이유로는 부족합니다
    일단 성악레슨을 받아보세요
    군기야 어느학과든 없겠습니까?
    제가보기엔 요즘 고등학교 중학교 선후배관계가 더 무서워보이더군요
    중3이면 늦은시기 아닙니다
    아이가 선악을 간절히 원한다면 도전 해 보세요
    그게 아니고 대학가기 위한 수단이라면
    취업은 만족스럽지 못할거예요
    이미 포화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608 지펠과 디오스의 차이..어떤거 살까요? 19 로라 2010/08/26 1,949
573607 주방양념통....라벨지의 최강은 무엇인가요? 2 정리하자 2010/08/26 702
573606 무지방우유에서 소독약냄새가 확 끼치는 경우 2 특별한후각 2010/08/26 936
573605 급질++전세자금에대해서 여쭐께요 2 세입자 2010/08/26 313
573604 연아 좋아하시는 분들.. 10 아이구. 2010/08/26 1,305
573603 선배님들 인생이란게 원래 이렇게 살기 힘든건가요? 10 고행 2010/08/26 2,067
573602 흰색면티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고싶어요 5 사이트 찾기.. 2010/08/26 798
573601 화분에 우유를 줬더니 화분에서 썩는냄새가 나요ㅠ.ㅠ 4 어쩌죠?? 2010/08/26 1,724
573600 경매로 아파트 사 보신분 계신가요? 2 경매 2010/08/26 982
573599 호박 가격이..... 3 마트에 2010/08/26 694
573598 도봉구청 근처 사시는분 질문있어요. 4 ... 2010/08/26 388
573597 윗집에서 물이 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명한조언부탁드려요 7 호호맘 2010/08/26 888
573596 세상 참 좁다 하신 적 언제였어요? 52 ..... 2010/08/26 7,838
573595 욕조에 낀 묵은때... 16 짱구엄마 2010/08/26 2,291
573594 중 3 기말고사 성적은 생활기록부에 안들어가나요? 6 질문 2010/08/26 749
573593 폴로 패밀리에 가실분~~새벽에요~~ 6 폴로 2010/08/26 1,162
573592 지존이네요... 1 허세월드.... 2010/08/26 627
573591 올해연합고사 3 연합 2010/08/26 377
573590 프로이트의 꿈의 심리학이란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0/08/26 498
573589 포항사시는 분들! 외국인들 데리고 갈 만한 맛집 수배 부탁드려요 4 도움요청! 2010/08/26 502
573588 식사를 대접받는 사람이 먼저 나와서 먼저 먹고 있는 거...어떻게 생각하세요? 61 저 소심??.. 2010/08/26 7,304
573587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을 하려고 생각중인데 의견을 알고 싶어요 7 창업 2010/08/26 1,188
573586 입이 아파요. 2 내 입만 아.. 2010/08/26 241
573585 혹시 성악하시는분? 4 성악 2010/08/26 614
573584 산악연맹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못했다" 4 @@ 2010/08/26 1,611
573583 급질)소변볼때만 피나고 완전 아프고 하는데 방광염인가요..ㅠ.ㅠ 5 방광염 2010/08/26 962
573582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란 영화 보신분?(댓글에 스포있을수있음) 14 2010/08/26 1,259
573581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삭제가 안되는 프로그램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프로그램 2010/08/26 1,383
573580 회사 그만두고 공부방이나 학원 차리신 분들 계신가요? 7 진로고민중 2010/08/26 1,589
573579 "김태호 위법행위 고발" 2 세우실 2010/08/26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