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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작았으면 좋겠어요~~ㅎ
어릴적 저의친오빠가 지어준별명 떡판~ 이 아직도 가슴속에 컴플렉스로 자리잡고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나는전설이다 드라마에나오는 김정은이 어찌나 부러운지..
성형이다말도 많지만 긴~머리 웨이브도 역시작은얼굴이 어울리긴하네요..
저는 키가 173에 마른편이긴한데 얼굴골격이 크고 눈도코도 큰편이예요..
주위에서는 키에비해서는 크지않다고 위로하지만 작다고는 절대 하지 않더라구요..ㅋㅋ
건강하게 이렇게 살고있는것도 행복한건데,,,,,
조만만한얼굴이 왜이리 부러운건지.. 그것도 40넘어서...
기냥82에 푸념한번해보고 싶었어요~~ 이해해주세요^^
1. 엄호
'10.8.26 5:43 PM (221.143.xxx.94)이목구비 큼직한...서구형의 멋진 스타일이실 듯...
사실 김정은 그사람 성형이 너무 과도하게 되서 너무 볼품없어요. 턱 자르고 코이어 붙이고 거북살스럽습니다.
또 그렇게 마른건지....화면보면서 안쓰럽던데...-..-
어색합니다.2. ^^;;
'10.8.26 5:43 PM (203.232.xxx.1)저는 얼굴은 작아요,,,,,,,,,,,,,,,,,,,,,,,,,,,,,,,,,,, 근데 살이쪄서 부었어요!!!!
ㅋㅋㅋ 며칠 전에는 "머리스타일 그렇게 하지마라, 얼굴 더 커 보인다"란 소리도 동료한테 들었네요. 얼굴은 정말 작은데... 덩치에 비해서.. ㅎㅎㅎ3. 반가워요
'10.8.26 5:44 PM (58.227.xxx.70)같은 나이네요 저도 동그란 얼굴이 불만이었는데 요가하면서 부터인데 쇄골도 나오고 얼굴도 작아져서 좋아했지요 그런데 요가그만두고 작은애낳고 아이들 때문에 잠설치고 원래 불면증도 있어서 얼굴살이 쭉쭉 빠지더니 전엔 큰얼굴이었는데 살이 빠지니 긴얼굴이 되어서 ㅠㅠ 앞머리 안내리면 너무 보기 싫답니다 차라리 볼이 둥글었으면 좋겠어요 큰얼굴에서 긴얼굴..너무 웃기지않나요?
4. 저도 떡판...
'10.8.26 5:45 PM (221.151.xxx.79)아이 가졌을때
못생겨도 좋으니 얼굴작은 아이로 점지해달라고 빌었더니
울 아이 정말 얼굴 작고 못생기게 나왔네요.
**아, 미안해... 그래도 얼굴은 작잖니...5. ㅎㅎ
'10.8.26 5:54 PM (121.131.xxx.130)윗님 너무 웃겨요.. ㅎㅎ 그래도 얼굴만 작으면 크면서 점점 이뻐질 거에요.
저희 어릴 때는 얼굴 크다 작다 이런 개념이 없지 않았나요 ㅠㅠ
요즘 점점 얼굴 크기가 부각되는 듯 하네요.
저도 좀 고민이라 요즘 화제인 양악 수술도 고려해 봤었는데
그 수술 과정 그림 보고는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 포기했어요.
그냥 자신감 있게 살 빼고 피부관리하고 생긴 대로 살려구요. 시집도 갔겠다 -,.-6. 전
'10.8.26 6:01 PM (218.236.xxx.137)얼굴이 작아서 7살 아들하고 사이즈가 비슷해요..
그러나 몸이..ㅠㅠ 77사이즈로 넘어가고 있거든요.
머리만 뒤로 넘겨 묶어놔도 얼굴에 비해 몸이 넘 커보여서..동생이 살빼라고 난리더군요..
전 얼굴 커도 좋으니 몸이 슬림해봤으면 좋겠어요.7. 저는
'10.8.26 6:02 PM (122.34.xxx.104)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유난히 "작은 얼굴"을 숭배하고 거기에 집착하는지 잘 이해가 안 돼요. 물론 관상용으로 감상하기엔 작운 얼굴이 비율적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지만, 작은 얼굴 가는 몸매는, 적어도 저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지적인 부분이 결여되어 보인달까, 영리한 사람은 느낌은 전혀 없어요. 그런 몸은.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느낌이 전혀 없으신 건지... 아니면 신뢰받지 않아도 좋아 예쁘면 장땡이야야~ 라는 생각이어서 작은 얼굴을 찬양하는 건지 궁금하군요. ㅎ...8. 전님
'10.8.26 6:18 PM (175.112.xxx.26)저랑 비슷하신듯..얼굴이 작아서 몸이 커보일뿐이라고 우기지만 실상은....ㅜㅜ 운동하면 얼굴살부터 빠져요..
9. 내 친구
'10.8.26 6:25 PM (125.182.xxx.42)정말 턱이 네모에 진짜 큰바위얼굴인데, 걔가 작정하고 왕창 살 빼고나니까 네모 떡판이,,,,,,마름모판으로 바뀌던데요. 한1/3 정도가 사라졌어요.
살좀 빼 보세요.
작은 얼굴도 살 찌니까 호빵처럼 붓네요....ㅠㅠ10. ...
'10.8.26 6:29 PM (112.151.xxx.37)제가 어릴 때만 해도 요즘 연예인같은 체형을 가진 사람이 길거리에 지나가면
중딩 고딩 여자아이들을 낄낄거리면서 자기들끼리 귀속말로
'닭대가리같다'라고 비웃었어요. 정말로요. 얼굴이 작으면 미인 대접받기는
커녕 빈티난다는 소리 듣기 일쑤였어요.
원글님 어릴 때도 그럴걸요.
그런데 갑자기 바뀌더라구요.ㅎㅎㅎ;;;;; 미인기준은 시대따라 변하는거니
운이지요뭐. 키나 얼굴크기는 어찌할 수가 없쟎아요.11. 흐흐흑
'10.8.26 6:30 PM (125.176.xxx.2)원글님~저보다 나으시네요.
전 얼굴이 크면서 각진얼굴입니다.
키도 160...
다행히 눈도 좀 크고....
여튼 원글님은 축복받으셨다 생각이 마구 마구 드는 지금입니다.^^12. ㅎㅎ
'10.8.26 7:01 PM (115.139.xxx.34)우리집 식구들이 다 한 얼굴 해서리 .. 친정에 가면 머 ~모여라 꿈동산..ㅋ
하지만 우리 모두 그럽니다
얼굴 크면 귀엽지 캔디두 얼굴이 몸통만하잖아? ㅋㅋ13. ㅎ
'10.8.26 8:37 PM (121.130.xxx.42)...님 말씀 맞아요.
닭대가리. 이거 사실 욕이잖아요 ^ ^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선 달덩이 같은 얼굴을 선호했었죠.
연예인들 진짜로 보면 얼굴 너무 작아 빈티납니다.
서양에선 얼굴 작다그러면 싫어한다면서요? (자게에서 봤어요)
저도 얼굴 작아 보이는 게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드니 생각이 바뀌네요.
적당히 작은 건 물론 이쁘지만 너무 작은 거 빈티납니다. 턱 없는 것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