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냥 궁금해서 글을 올렸는데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난하고 물어뜯으니,
마음여린 글쓴이가 글을 지운거 같은데요.
열심히 댓글 단 사람으로써..허무하네요.
작성완료 누르니..원본이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가끔보면...딱 본인 할말한 하고,댓글 받아먹고 싹~지우는 사람 있는데,
그럴려면...글 올릴떄..한번 더 신중하고, 조심히 생각하고 나서 글을 올리심이 나을듯하네요.
여기 댓글 다는 사람도...시간내서 자판 두드려가며 열심히 본인 경험이나 상식 올려주고,
또..어떤 댓글이 달렸고, 내가 모르는 다른 정보가 있는지,댓들달고나서 한번쯤은 그 글에 더 들어와보는데
그렇게 낼름^^ 싹 지우니....뭥미? 하는 생각이.....
공개게시판 이기 떄문에 여러사람 공유할 이유도 좀 생각해주시고, 질서도 생각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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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글을 쓴 내용은...오서와 안무가가 함께 쭉~가야하는 사이 아니였나...
둘은 "게이"라는 유대감도 있고.....
근데..다른 행보를 보여서 의문이다..뭐 이런...지극히 궁금해 할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댓글에...글쓴이의 수준이 보인다고...네다섯분이 주동해서 댓글이 주르륵 달리더군요.
여기보니..위에 5개 정도 댓글이 같은목소리를 내면...다들...그 밑으로도 따라쟁이 댓글들 순식간에 붙지요.
글을 보니..전혀 이상할것없었어요.
같은 고향,같은 나이대의 둔 자녀를 둔 부모, 같은 나라 유학경험, 비슷한 취향, 같은 직업,.비슷한 아픔을
지닌 사람끼리 유대감 가지는거 당연한거고,
그중에 또 윌슨과 오서는 게이여서...(전혀 비하의도 없어보였슴) 그냥 동질감도 있고 쭉 같이 갈것같았는데..라는 의미의 글인데,
아주..댓글들이....무섭더군요.
남의 글에 수준이 보인다니요. 질서를 헤치거나 저급의 글도 아닌데,,
원글이의 의문점의 포인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기다렸다는듯이 달려드는 그 댓글들이 더 수준보이던만.
며칠쩨...오서와 김연아 이야기로...떠들석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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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댓글달았는데 그새 글이 없어지는 이 허무함...ㅠㅠ
참나 조회수 : 365
작성일 : 2010-08-26 15:26:12
IP : 58.148.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0.8.26 3:33 PM (121.67.xxx.21)맞아요 그럴때 있어요ㅋㅋㅋ
2. 살짝
'10.8.26 3:58 PM (175.116.xxx.72)화나죠..
저두 오늘 시누이딸 결혼식에 폴로티입고가신다기에
그러지마시라 했는데..
날려 버리셨네요..
남의견 필요없으시고 본인 옹호글만 원하심 문의하시는건 필요 없을텐데
살짝 기분이 나쁘네요ㅠㅠㅠ3. 제가
'10.8.26 4:09 PM (180.231.xxx.48)한번 열심히 댓글달았는데 원글지우는 분들 좀 맘상한다 썼다가
그럴수도 있지 뭐 그러냐 댓글을 한참 받았습니다.
원글을 지우고 싶더군요. --;;;
다행히 이 글은 반응이 괜찮네요. ^^;;4. 그런일
'10.8.26 5:02 PM (61.85.xxx.73)비일비재해요
창피함이 다가오니 그랬겠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너무 흔하고 또 앞으로 계속 그런일들은 넘쳐날테니5. 저는
'10.8.27 1:32 AM (121.128.xxx.9)오늘 타 사이트에서 구구절절히 달았는데, 원글 사라져, 제 댓글창고에서도 사라져서 완전 황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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