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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삭제했어요~

고3맘 조회수 : 5,776
작성일 : 2010-08-26 13:20:22
주옥같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원글은 펑합니다..

컴퓨터 광인 우리딸 82쿡을 잘알고 있어서 혹시라도 보면 속상할까봐 지웁니다...

댓글들 도움 많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IP : 211.176.xxx.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0.8.26 1:26 PM (222.107.xxx.161)

    저두 비슷한 놈 키워서..토닥토닥 ..그놈 인생이 보이는 듯 해서 울화가 치밀 곤 하는데요..
    천안에 천안 공과대학이라고 있어요. 예전에 3년제 국립 전문 대였는데 국립공주대학이랑 통합 했다는 말도 들리고..과들을 알아보셔요.. 취업이 거의 확실한 과들이 많다고도 들었고 국립이라 학비가 싸니 여기서 공부하고 4녕제 편입하려는 아이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천안까지는 통학이 가능해서 ...

  • 2. 그정도면
    '10.8.26 1:27 PM (125.178.xxx.192)

    아주 못하는것도 아닌데 넘 걱정하시네요.
    대화를 나눠 보시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

    특히나..간호학과를 가란다고 가면 큰일나죠.
    그야말로 적성이 강하게 필요한 과 인데요.

    하고싶은게 뭔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좋게 좋게 대화를 하다보면
    방법이 나올겁니다

  • 3. ##
    '10.8.26 1:29 PM (110.8.xxx.134)

    여자아인데 인물이 깔끔하고 건강하면 승무원이 되는 운항과도 있구요
    급여가 적어서 그렇지 취업은 잘되는 3년제 유아교육과도 있구요.
    식품영양학과가서 자격증따서 학교급식실같은데 영양사로 취직하는것도 괜찮습니다.
    간호과가 좋긴한데 의외로 전문대도 점수 꽤 높구요.
    위에 말한 과들도 서울에 있는 전문대면 꽤 경쟁륭이 높습니다.
    그리고 내신이 4등급대라고 모의고사 성적이나 논술실력이 좋으면 다른 방법도 있으니
    전문가하고 상담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4. 동지
    '10.8.26 1:30 PM (121.160.xxx.58)

    지금 이 순간부터 아이에게 화 내는것만 하지 마세요. 아무짝에도 쓸모 없으니까요.
    도리어 지금 아이가 열심히 찾고있는 도피처가 되서 서로 활활 타 버릴거랍니다.
    저희애는 이과고 이과적성은 그나마 없답니다. 저 학교는 4-5개라도 추천해주셨군요.
    직딩 고3맘인데 애 성적은 바닥이고 다른 고3엄마들은 정말 바쁘고 힘들다는데
    멍청히 무슨 일로 바쁘고 힘들지?라고 고개 갸웃하는 형편이랍니다.
    원서영역은 엄마거라고 하면서 뭘 더 연구하고 공부하라는건지도 몹시 허탈하게 만들고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 5.
    '10.8.26 1:34 PM (121.143.xxx.36)

    저도 고3엄아예요
    내신이 4등급 정도이면 진즉 적성검사 준비를 하셨어야 하는데요
    조금 늦은거같으네요

    제가아는정보로는 지금 거론하신 학교도 만만치않아요 특히올해는요
    우리딸은 그보다 내신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거론하신대학도 불안하게생각하는데요

    적성도 한두달전부터 아이들이 학원을 다녔더라구요
    강남같은데는 적성학원도 일주일에 25만원 이야기한다하네요
    적성도 올해는 많이 어려워요 지원하는아이들도 어마어마하구요

    지금은 혼자 적성준비하기는 늦었구요
    학원을 알아보세요
    강남아닌곳은 한달에 4-50만원이라네요
    그리고 올해는 서울권에있는 전문대도 들어가기 무지 힘들답니다

  • 6. #
    '10.8.26 1:37 PM (116.38.xxx.64)

    #님이 좋은과 추천 많이 해주셨네요.
    간호학과는 정말 힘들어서 평소에 사명감이나 봉사정신이 있다면 추천하겠지만 무서움많고 그런아이면 안되지 않을까요?
    유교과도 좋아보이는데...평소에 아이 성격을 생각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 7. .
    '10.8.26 1:37 PM (211.196.xxx.200)

    죄송하지만 너무 무식하다고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적성검사로 대학을 가는 방법도 있나요?
    우리애도 고2 남자아이인데 문과 4~5등급입니다.
    어디로 보내야 할지 막막해요.

  • 8. 유교과
    '10.8.26 1:39 PM (124.54.xxx.18)

    아이가 적성에만 맞다면 취업율이 높은 유교과도 괜찮은 거 같아요.
    좋은 유치원에 들어가면 급여도 쎄지만,
    일의 강도에 비해 급여가 작다는게 흠이죠.
    하지만 취업은 대부분하니깐 적성에만 맞다면 나중을 생각해서도 추천하고 싶은데..

    대학의 네임밸류도 중요하지만 대학때 동기부여가 되서 더 열심히 해서
    다른 애들보다 더 좋게 풀리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우리가 고3때는 대학 가는게 목표였지만 요새야 대학이나 누구나 가는데
    뭔 의미가 있나요.졸업 후가 더 문제죠.

    고교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꿈에 고3때 스트레스가 자꾸 나와요.
    지금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니였는데 왜 이리 죽자사자했는지..

  • 9. ㅠㅠㅠㅠ
    '10.8.26 1:48 PM (61.78.xxx.33)

    울 아이는 고1인데..5등급입니다..정말 답이 없어요. 공부할 생각이 없이 컴보거나 음악듣거나 핸펀 만지작 거리거나..써클렌즈사러돌아다니고..휴우.... 곁들어 저도 신세한탄중입니다...

  • 10. s
    '10.8.26 1:52 PM (125.191.xxx.83)

    적성검사로 저 학교들에 갈 수 있다면,
    저정도 학교들이면 나쁜건 아니지 않나요?
    경원대는 잘 모르겠지만 한양대 안산이라든지 세종대 명지대 ..
    물론 막 내놓을 정도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인서울 4년제면 ... 적성검사준비 열심히 시키셔야겠네요.
    애가 생각없어보여도 나름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을테니 너무 몰아붙이지 마시구요. ^^

  • 11. s
    '10.8.26 1:54 PM (125.191.xxx.83)

    그리고 전 간호학과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아가씨도 공부를 잘 못했어요. 3수 해서 어떻게 어떻게 간호학과 갔는데
    지금 강남 유명한 병원 다니면서 그 또래 대기업 직원들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그니까 일은 다 힘들잖아요. 하고싶은 일 한다고 해도 힘들어지더군요.
    그리고 딱히 뾰족한 재능이 없다면. 간호사는 보람도 있는 일이고.
    여자로서 자립할 수도 있고,오래 할 수 있고, 아니면 처녀때 바짝 벌수있고...
    '실속'차리기엔 좋은 듯해요.

  • 12. ...
    '10.8.26 1:59 PM (119.71.xxx.30)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4등급이면 반 인원 몇 명에서 몇 등 정도인가요??

  • 13. 블루마운틴
    '10.8.26 2:05 PM (175.112.xxx.26)

    간호과는 적성에 안맞으면 못해요 울딸도 고3인데 간호과 약대 방사선 등 병원에 관계된일은 절대 안할거라 못박더라구요..

  • 14. 대충
    '10.8.26 2:06 PM (121.160.xxx.58)

    1등급 4% - 40명중 1등
    2등급 11% - 40명중 4등 정도
    3등급 30% - 40명중 10등 정도
    4등급 50% - 20등 정도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는 내신은 낮게 나오고 전국등수인 수능은 높게 나올 수 있어요

  • 15. 등급
    '10.8.26 2:09 PM (112.152.xxx.146)

    등급은... 전체가 9등급인 것 생각하면
    그 중 4등급은 절반 정도에 걸친다는 거 추측 가능하실 거에요.

  • 16. 거북이산책로
    '10.8.26 2:11 PM (203.130.xxx.61)

    또..혹시 모르니 천안에 있는 기술교대 한번 알아보세요
    노동부에서 만든 특수대인데
    졸업후 일정 자격이 되면 실업계교사로 나갈수 있어요..
    친구 딸..교대 목표로 공부하다 수능점수 가 안되어서 기술교육대 갔는데
    선생님 되려고 꼭 교대 나와야 하는건 아니네요..

  • 17. 블루마운틴
    '10.8.26 2:12 PM (175.112.xxx.26)

    문과4등급이면 과선택만 잘하면 4년제 충분할거 같아요...

  • 18. 거북이산책로
    '10.8.26 2:12 PM (203.130.xxx.61)

    친구 아들이 적성검사로 명지대 들어갔어요..
    내신이나 수능점수로는 도저히 갈수 없는 학교인데..
    다행히 아들의 진면목을 알고 있는 (수능으로는 도저히 인서울 할수없다는걸 알고 )
    엄마가 고3내내 적성검사학원보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은 비웃었지만 경기도에서 그 내신에 정말 성공한 케이스가 되었죠..
    주의에 엄마들이 부러워했다는....

  • 19. 원글
    '10.8.26 2:14 PM (211.176.xxx.85)

    댓글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저 정말 눈물이 글썽했어요.
    사실 이런얘기 어디다 할곳도 없고, 큰아이다 보니까 경험도 없고, 난감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조금은 맘이 풀리네요.
    딸아이가 늘 얘기했던건 자기는 내신이 안좋으니까 수능으로 가겠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어제 면담하고 내신점수가 안좋아서 선생님께서 적성검사 말씀을 꺼내신것 같아요..
    누구나 다 그랬듯이, 초.중학교때는 그래도 상위권에 있던 아이었습니다.
    중학교때는 평균90-95점씩 나왔구요..
    어디서 뭐가 잘못됐는지...
    고1때는 촛불집회 다니고, 작년에는 두분 대통령님 분향소 다니고, 현정치 시세를 하루종일
    82쿡 하는 저보다도 더 잘알고... 현실에 대해서 분개하고,,, 성실하고 다른건 다 이쁜아이입니다.
    흠이라면 공부를 좀 못하고, 지저분해서...
    주위에서 자살하는 아이들 보면서 혼내지 말아야지 하는데 막상 닥치면 그렇지가 않네요..

  • 20.
    '10.8.26 2:22 PM (121.143.xxx.36)

    우리 조금만 힘을 내자구요
    저도 나름대로 이것저것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요 불안하고 그러네요
    저희딸도 내신이 3등급이예요
    근데 저는 명지대 경기대 강남대 이렇게라도 갔으면 원이 없겠어요
    올해는 수시도 많이어렵다고들해서 잠도 잘 오지않아요
    우리딸은 봉사같은것도 600시간이 넘게했고 거의삼년을 한군데 정해놓고 봉사를 다녔거든요
    이번에 그걸로 시장님상도 하나 받아서 입학사정관제도 생각하고 있는데 ...적성도 준비하구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아이도 힘들어하고 저도 힘들고그래서요

  • 21. 나도동지
    '10.8.26 2:26 PM (112.168.xxx.234)

    저희 딸 이야기 하는 줄 알고, 헉^ 했습니다. 그런 아이가 또 있었나보네요.
    물론 저희딸은 중1이지만, 하는 모양새가 어쩜 비슷한지... 저도 딸 방에 들어가면 스트레스받아
    안 들어가려고 합니다. 정리랑은 담쌓고, 벗어놓은 속옷이 방바닥 여기저기를 굴러다닙니다.
    잔소리하다가 지쳐 이제 포기하려하는데, 참 그게 어렵습니다.
    님은 특히 고3이니 더욱 심려가 크시겠지요. 토닥토닥해드리리고 싶네요...

  • 22. 궁금이
    '10.8.26 2:36 PM (112.168.xxx.234)

    적성검사는 뭐고, 적성학원은 뭔가요? 그걸로 대학갈 수 있나요?
    너무 모르는 직장맘...벌써부터 고민시작되네요...

  • 23. .
    '10.8.26 3:00 PM (116.127.xxx.225)

    저희 집에도 한명있습니다.
    원글님 아이랑 똑같네요..
    내신 4등급 간호과는 안되요..갈만한 과는 정말 취업잘되는 전문대도 경쟁 장난 아니네요..
    밤에 잠이 안옵니다.저는 학교 이름보다 아이 적성과 전망을 최대한 보고 지원할려구요..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할때 좀하지..잠 못자 죽은 귀신이 있는지..
    남편한테 괜히 미안한거 있죠..
    전업이면서 아이도 이렇고..어휴..속상해요

  • 24. ㅎㅎ
    '10.8.26 4:41 PM (211.245.xxx.127)

    원글님이 언급하신 명지대, 성남경원대, 세종대, 한양대(안산)캠퍼스 합격하시면 꼭 보내시구요(수능 4등급으로는 로또 맞았다할 정도로 잘 가는 겁니다). 강남대는 잘 몰라서 확답을 못 드리겠어요.
    그리고 전문대 중에는 동양공전이 최고입니다. 동양공전 공대관련 학과 가면 취업 잘 되요.
    동양공전 01학번인 제 동창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사무직 취직해서 아직까지 다녀요. 웬만한 4년제 나온 애들보다 더 잘 나가죠.
    인문계역 전문대 인기학과는 유아교육과가 단연 최고인데, 이쪽이 굉장히 박봉입니다.
    공과쪽 전문대중에선 동양공전이 탑이고 인문계열쪽은 명지전문대입니다. 근데 인문계열쪽은 취직도 잘 안되고(잘 되도 이름없는 중소기업), 워낙 박봉이라 동양공전 강추입니다.
    그리고 간호쪽이 적성에 맞으시면 강원도쪽이라도 보내시구요. 여기서 교직이수하면 양호교사 자격증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대신 학과 성적이 좋아야해요. 요즘은 상위 20%에서 자른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빡세진다고 하더라구요. 대학가서 놀지 말고 학점 관리에 올인해야 가능합니다).

    따님을 너무 야단만 치지 말고,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
    어머님도 힘내시구요. ^^

  • 25. 간호
    '10.8.26 4:53 PM (116.34.xxx.13)

    위에서 간호 추천해주시는데
    적성에 맞아도 힘든게 간호에요. 단순히 주사놓고 약주고하는게 아니라
    덩치큰 남자환자들 번쩍번쩍 들어야하고, 변비환자 응가 손으로 해결해줘야하고
    밥먹을 시간, 물먹을 시간없이 아기낳으러가는 전날까지 일합니다.
    3교대는 또 오죽한가요. 간호조무사면 몰라도 간호는 절대 반대에요.
    집에서 하나 갔는데 왜 간호대를 보냈나 땅을 치며 후회중입니다.

  • 26. 여기도 한명!!
    '10.8.26 6:01 PM (180.65.xxx.110)

    원글님 딸과 울딸 똑같네요..이건 뭐 완전 빼다 박은듯 똑같아요.
    단한가지 다른점은 내신이 3등급이라는것..

    근데요..
    화내지 마세요.
    그 내신에 그학교 붙기만해도 대박입니다!
    중요한건 적성검사도 1년씩 준비한 애들이 많아요.
    울딸도 적성검사 얘기하길래 꿈도 꾸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줄 알았는데..자세히 알아보니 한두달해서 될게 아니더군요. 일단 경쟁율도 세구요..

    1년이상해도 안될넘은 안되구요. 가끔 진짜 타고난듯 한두달 준비해서 붙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름 알려진 취업까지 잘되는 전문대 엄청셉니다!
    어지간히 이름 알려진 전문대도 내신 3등급에서 컷입니다.

    그러니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라는것만 기억해주세요!
    아이가 적성검사에 소질을 보인다면 무조건 시키셔야하구요. 내신보다 수능에 유리한 스탈이라면 수능에 올인해서 한문제라도 더 맞혀서 수도권이라도 보내셔야해요.

    올해 문과의 인서울은 정말 피말리는 싸움이 될겁니다.
    중하위권이하와 수도권은 상상초월일거라 생각합니다. 작년도 엄청났는데 올해는 겁날지경입니다.

    울딸도 간호대는 싫데요. 사실 어려운 직업이구요. 적성에 맞아야하는게 우선이죠.
    3~4등급 아이들은 정말 갈데가 없습니다. 적성이건 논술이건 뭐든 해봐야할때예요.
    그 내신으로 명지대 세종대..정시에선 어렵습니다. 저도 명지대까지 보내고 싶진 않은데..그마저도 저높은곳에 있는것같아 불안하네요.

    암튼..지금은 싸울때 아니구요. 집중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7. ...
    '10.8.26 6:08 PM (122.37.xxx.134)

    내신 4등급이라고 희망이 없진 않은데요.
    대신 수능을 잘 하던가 논술을 잘 하던가 적성검사 준비를 하던가...
    내신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애도 비슷한 내신으로, 수능은 2,3등급으로, 논술로 수시 붙었거든요.
    1,2학년 때 내신이 1,2등급 안나오면 적당히 내신하고 수능에 올인하고
    수능이 2등급이 몇개 나오면 논술을 잘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수시 논술이 실력과 운이 작용해서 끝까지 수능이 중요하긴 합니다.
    친구딸은 1학년부터 논술 공부를 했고 내신은 1.5정도였는데(잘하는 학교라 치열)
    수시에서 서울대, 고대, 한대 다 떨어지고
    정시에서 서울대, 고대 다 붙었어요.
    그만큼 수시가 운이 많이 작용하긴 합니다.
    우리앤 수시가 안 되었으면 정시 떨어질 수능점수를 받아 가슴을 쓸어 내렸구요.

  • 28. 주변에
    '10.8.27 8:03 AM (115.143.xxx.72)

    E여대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 때려치우고 강남대 특수교육과 다시 들어가는 친구봤어요..
    요즘 학교보다 중요한건 과 같으네요..아이 적성과 취향 고려해서 좋은과 선택해 보세요..

  • 29. .....
    '10.8.27 11:26 AM (222.111.xxx.199)

    적성검사도 만만하게 보아선 안됩니다.
    경쟁율이 장난 아닙니다. 큰아이때 몇개학교 다니면서 시험보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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