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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어리둥절 조회수 : 321
작성일 : 2010-08-26 11:53:40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다들 단단히 미쳐있는 사람들 같아요.
저 정도 뻔뻔하게 해야 부도 축적하고 높은 자리 물망에도 오르는 건가 싶으면서
하기야 이 더러운 세상에서 저렇게 수단이 좋지 않고선 어찌 저자리에 거론이라도 되겠나 해요.

신기할 정도로 적은 소비지출에서부터 뭔가 이상하더니만
아니 미국 시민권인가 영주권인가는 어떻게 한건지요.
그 많은 유학생 모두 비자 문제때문이 sevis 니 뭐니 해서 I-20 를 신주단지 모시듯이 하는데
턱하니 국적도 바꾸고 말이죠.
헌신은.. 어디에 헌신"할' 건지..
그리고 쪽방.. 이건 또 뭐예요.

나같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남한테 신세안지고 혹여라도 조금이라도 문제있는 일은 절대로 안하고..
나 스스로 떳떳하고 아이들에게도 남부끄럽지 않고.
이렇게 사는 것이 참 행복인 것을
더러운 사람들을 보면서 새로이 발견했어요.
IP : 211.231.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0.8.26 11:56 AM (115.126.xxx.100)

    ㅠㅠ

  • 2. 동영상이
    '10.8.26 11:57 AM (110.9.xxx.43)

    있는데도 아무 문제없이 대통령되고 그러는것 보니 뭔들 죄가 될까 그런생각 안 들겠습니까.

  • 3. 그냥허탈해요
    '10.8.26 12:23 PM (122.37.xxx.51)

    정치 무관심해지면 맘이라도 편할까싶은데
    나와
    우리와 관련된 작게는 생활을 다루는 사람을 뽑는거라
    귀와 눈을 덮을수가 없네요

  • 4. 뭐라
    '10.8.26 12:42 PM (125.178.xxx.192)

    표현할 수 없는 박탈감과 분노가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인간사회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끝없이 펼쳐질 이 부조리에...ㅠㅠ

  • 5. 위에
    '10.8.26 1:19 PM (112.164.xxx.79)

    뭐라 님, 제 심정이
    딱 그것입니다.
    참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그래도 두둔하는 여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들인지...,
    그들도 나라를 사랑한다고 입으로 씨부렁거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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