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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의 인터뷰 중에..

오서와 연아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0-08-25 21:52:58
인터넷을 통해서 캐나다 챔피언 셰-린본과 다음 경기 준비한다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나쁘다고 햇는데
연아도 오서와 공백기 동안 다른 코치도 생각해 본 거라면..<--수정(코치와 상의없이 안무가를 정했다면)
둘다..누구의 잘못 보다는 아름다운 이별로 가야 하는거 아닌 가용??
IP : 175.196.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5 10:00 PM (180.66.xxx.237)

    쇼트프로그램을 셰린본의 안무로 한다는 것이지요..
    코치로 받아 들이는 것과는 달라요.
    작년 갈라도 산드라 베직 안무였어요. 처음은 아니예요.

  • 2. 오서와 연아
    '10.8.25 10:02 PM (175.196.xxx.74)

    아 ㅡ 그렇군요.--=무식해서 지송염..ㅋㅋ;;;

  • 3. 그런데
    '10.8.25 10:13 PM (175.196.xxx.74)

    오서는 "셰린 본 코치에게 올시즌 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안무를 맡게 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뭐 괜찮다. 하지만 솔직히 모욕감이 들었다. 그래서 지난 7월 연아와 에이전트에게 수차례 이메일을 보냈지만 한번도 답장을 못받았다. 언제 토론토로 돌아올거냐고도 물었지만 답변이 없었다. 정말 한심한 일이었다"며 좌절했다.
    ---> 이 글을 보면 코치를 제외하고 안무가와 따로 연락을 취하고 정하는 것도 이상해요..

  • 4. 복숭아 너무 좋아
    '10.8.25 10:17 PM (125.182.xxx.109)

    저도 바로 윗분이 지적한 저점이 이상하네요.. 그래도 4년을 함께한 사람을 해고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본인이 뭐라고 얘길 하고 헤어져야 정상이라고 보는데요. 그냥 엄마 시켜서 아무 해명없이 해고 이건 좀 아니네요.. 아무리 연아라 해도 사람과 사람일인데, 저렇게 끝에 매정해서야...

  • 5. 그게요.
    '10.8.25 10:24 PM (180.66.xxx.237)

    5월 부터 오서와 마오선수 코치건으로 사이가 불편했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크리켓에서 서로
    모른채 오서는 연아를 전혀 돌보지 않고 아무도 연아를 아는채도 않하고..프로그램에 관한 상의도오직 윌슨하고만 할 수 있었고 오서는 방관자 였다고.. 그래서 연아선수 혼자서 훈련했다고 했어요. 서로 매일 같은 장소에서 있을 때는 뭐하고 이제와서 그러는지..그리고 오서코치가 말한 7월 그 당시는 연아선수가 한국에서 아이스쇼로 한창 정신 없을 때 였을텐데요.

  • 6. ..
    '10.8.25 10:25 PM (125.178.xxx.179)

    그러니까 오서의 얘기잖아요. 연아선수는 무례하게 끝내지 않았다고 했고 또 오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했고요. 그런데 오서의 얘기만 들으시는 건가요?

  • 7. ..
    '10.8.25 10:28 PM (116.125.xxx.71)

    연아측이 필립허쉬와 한 인터뷰에요...


    Q. He feels insulted and disrespected by having heard about several things -- Yuna's 2011 competition plans, Shae-Lynn Bourne coming in as a choreographer -- after they happened. Why was he not informed of these things in advance?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인터뷰에서 김연아 선수의 2011년 대회 참가 계획, 쉐린본의 안무가로서의 참여, 등등 여러 가지면에 있어 - 그 여러가지 일들이 결정된 후에 뒤늦게 알게 된 점도 그렇고 - 모욕적이고 무시를 당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왜 그에게 일이 결정되기 전에 통보를 하지 않은 것인가?

    A. At that time there was no one who cared (about) Yuna. (Choreographer) David Wilson was the only one with whom we can discuss this matter. We had to make a decision by ourselves.

    그때 당시에 그 사실에 관련해 아무도 김연아 선수를 위하고 신경쓰는 사람이 없었다. 오직 안무가인 데이빗 윌슨만이 그 사안과 관련해서 우리가 유일하게 의논할 수 있던 상대였다. 그래서 우리측 입장에선 우리끼리 결정을 내려야 했었을 뿐이다.



    필립허쉬가 오서와 인터뷰한 후 올댓측과도 인터뷰 했고, 올댓측에서 반박할 부분은 반박도 했으니 찾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8. 오서와 연아
    '10.8.25 10:31 PM (175.196.xxx.74)

    복잡하네요..
    오서는 이멜을 보내도 연락이 없었다고 그러고......
    끝낸거는 둘다 의견이 너무나 다르고..

    안무가를 정했을 때는
    연아가 결별과는 다르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아이스쇼때 정햇다니깐..
    그 전화를 받고 오서는 기분 나쁜거고..
    (전화를 안받는데 받았다고 말햇다면 정말 이상한 사람인데..)
    아무튼 결별 통보전에 안무가를 정한거 니깐

    아.......오서의 얘기가 사실인지 셰린본 한테 진짜루 물어 보고 싶당...

  • 9. 음...
    '10.8.25 10:45 PM (122.32.xxx.10)

    벤쿠버 올림픽 때 까지가 계약기간이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 이후에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죠. 그러니 오서샘에게 봐달라고
    할 수가 없었겠죠. 이미 일본 주니어들 데려다가 코칭하고 있었잖아요.
    어쩌면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그때, 이미 두 사람 관계는 끝난거죠.
    근데 오서랑 IMG는 8월인 지금에야 일방적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거구요.
    이미 4월에 끝난 계약인데, 8월인 이제와서 일방적 해고가 대체 뭘까요?

  • 10. ..
    '10.8.25 10:46 PM (116.125.xxx.71)

    원래계약은 벤쿠버까지였던거 아닌가요? 올림픽 후 연아선수가 진로를 결정한 다음에 오서코치와도 재계약을 할지 안할지를 결정하려고 했겠죠...그사이 오서코치에게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들을 연아선수측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의 문제에서 갈등하고 있던 시기였겠죠...그 시기를 거치면서 8월 2일 연아측은 일단 지금 당장 오서와 재계약을 하는건 무리라고 결론을 내고 그걸 통보한거고...연아측 그자리에서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하고, 오서측은 모르겠다 하고 있는거구요...
    그 사이 훈련을 왜 혼자했나, 코치에게 왜 요구하지 않았나 한다면, 기존 계약은 만료되었고, 재계약은 하지 않은 애매한 관계였기 때문이다라고 생각되네요...

  • 11. 오서가
    '10.8.25 11:03 PM (112.148.xxx.216)

    가 잘했다는게 아니고..
    김연아가 마지막에 직접 계약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오서에게
    직접 밝혔어야 맞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서먹해도.. 뒷여지를 남겨놓을만한 건 아니지요..
    이번엔 처신이 좀 잘못된것 같아 아쉽네요.

  • 12. 소문만무성
    '10.8.25 11:09 PM (116.45.xxx.56)

    일단 계약이 4월로 끝난 시점이고..그중에 오서가
    일본 주니어 선수들을 받아들였고..일본 관계자들이 수시로 드나들면서
    전략노출도 되고..올댓 소속인 곽민정 선수와 일본 주니어들은 경쟁관계다보니
    함께 제자로 있다는게 연아측에서 껄끄러울수도 있고
    마오쇼에 오서가 다녀갔다는 설도 있고....
    그래서 연아측에서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렵잖겠나 판단한게 아니겠나 하는 설이 있네요

  • 13. .
    '10.8.25 11:27 PM (175.119.xxx.69)

    어째거나 연아측에서 오서와의 그런 진흙탕 싸움은 피했어야 했어요.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좋게 헤어져야죠.
    피겨계에서 돌고 돌고 또 부딪힐텐데..
    칼자루 진 연아측의 처신에 문제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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