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통사고 1년 지났는데 합의 연락이 없네요~

사고 일년 지남~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0-08-25 21:51:48
작년 이맘때 고속도로에서 옆차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사고가 났거든요...
제가 운전하고 아이 둘 타고 있었구요...

옆차의 잘못이지만 과실로 따지니..
9 : 1 로 결론 났어요.. -_-;;;

2주 입원했었고..
6개월 넘게 침 맞고 물리치료 받았구요..
요즘은 증상이 고만고만해서 치료 안 받고 있는데..

처음에 입원했을때 보험사에서 합의하자고 연락이 오더니..
어느 순간..
자기쪽에서는 먼저 연락드리지 않겠으니
합의할 의사가 있으면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렇게 합의 안 하고 있어도.. 저는 상관없는건가요??

처음에 그쪽에서 제가 잘못해서 사고났다고 우기는 통에
몸도 아픈데 맘고생도 많이 했거든요...
여자가 운전하니 무조건 뒤집어 씌우더라구요.. -_-;;

합의가 늦어지면 제가 당하는 불이익(?) 같은건 없을까요??
합의 전화가 오더라도..
합의금이나 이런건 또 어찌 얘기해야할지;;;;;

계속 연락없으면 어쩌죠??






IP : 112.153.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5 9:55 PM (58.141.xxx.69)

    잘 모르지만 합의금은 향후 치료비를 포함해서 하지 않나요
    사고난지 1년이 지나고 치료를 6개월 받으셨으면 나머지 6개월은 별다른 증상이 없으니 치료가 완료된 걸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 사고로 다친곳이 다시 아프다고 한의원에서 한약한재 지어 청구하면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 2. 이런경우
    '10.8.25 10:00 PM (124.199.xxx.208)

    원글님 보험사의 담당자에게 물어보는 거 아닌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 3. 합의는
    '10.8.25 10:11 PM (123.111.xxx.179)

    최종 치료일자를 기준으로 해서
    만2년안에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합의금은 큰 부상이 아닌 경우에는
    입원 기간동안의 휴업손해와 위로금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원글님의 몸 상태가 거의 완치되셧다면
    보험사에 연락하셔서 합의를 보시면 될거예요

  • 4. 푸르른
    '10.8.25 10:13 PM (112.150.xxx.18)

    불이익 없어요
    치료 받을 거 다 받으시고 합의하심 되구요
    합의기간이 따로 정해진건 없지만 그 보험회사 일처리 제대로 안하네요
    보상 종결처리 하라고 위에서도 체크할텐데, 그냥 두는 거 보면요
    치료 다 되었다 싶음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합의보세요

  • 5. 저는
    '10.8.26 1:30 AM (124.54.xxx.13)

    6년반됐는데 아직이에요.
    성형 부분이 끼어있어서, 지금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게, 담당자 바뀔 때마다 전화와요.
    합의하자고요.
    그냥 계셔도 상관없고, 치료 다 끝나서 이제 더이상 치료 받을 일 없다고 느끼시면 전화하셔서 말씀하셔도 되는데,
    피해자 입장에서는 급할 거 전혀 없는 일이랍니다.
    합의 안된 사고가 남아있을수록 보험사에는 불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합의를 종용하거든요.
    심지어 마지막 연락왔던 담당자는 손해사정인을 연결해주기까지...
    불이익 같은 거 전혀 없으니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085 베란다 어찌 활용해야 할까요 ㅠㅠ 확장할걸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9 베란다청소하.. 2010/08/25 2,670
573084 도살장이요... 5 몰라서 여쭤.. 2010/08/25 355
573083 오서의 처세 15 안타까와~~.. 2010/08/25 2,433
573082 저녁때마다 집에 못가게 붙잡고 늘어지는 남편상사 1 참내 2010/08/25 366
573081 학교부적응전학시 5 고교 2010/08/25 827
573080 왕진의사를 영어로 뭐라 하나요? 5 s 2010/08/25 1,198
573079 82는 너무 다르네요 많이 놀랐어요 연아글들 44 2010/08/25 8,692
573078 술마신후 데려다 달라고 하는 여자 6 ... 2010/08/25 2,122
573077 책이 무척 많아요 책꽂이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책에 깔리다.. 2010/08/25 654
573076 손목시계.. 빙그레 2010/08/25 199
573075 더위로 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반찬은 뭐가 좋을가요 3 환자식 2010/08/25 373
573074 [기자회견]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기자회견 (26일 1시) 신재민사퇴 2010/08/25 303
573073 디카구입~ 도움좀 주세요. 디카구입. 2010/08/25 140
573072 연아 성격과 인성이 별로라구요 17 웃기는 사람.. 2010/08/25 3,067
573071 빨래비누로 머리감는 분 계세요? 3 비듬이제그만.. 2010/08/25 933
573070 상품 발송되었다는 문자에..ㅋㅋ 5 그럽시다~ 2010/08/25 1,048
573069 적성검사 할 수있는곳 없나요? 1 고1 학부모.. 2010/08/25 282
573068 굽네치킨에서 뭐가 젤 맛있나요? 3 통닭 2010/08/25 921
573067 가벼운 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등산화 2010/08/25 273
573066 특정 연예인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 16 뚱녀 2010/08/25 2,455
573065 나홀로 여행 1박 2일 또는 2박 3일 국내여행 추천 7 2010/08/25 2,007
573064 학교 1학년 교실 3 나는 2010/08/25 325
573063 [동아] “金-朴 수사내용” 野 공세에도 檢은 침묵… 왜? 1 세우실 2010/08/25 173
573062 오서...연아...많이 안타까워요... 10 .... 2010/08/25 1,144
573061 아기 이름좀 봐주세요 14 .. 2010/08/25 787
573060 성추행 글에 대해서요... 5 몰라서 여쭤.. 2010/08/25 736
573059 사춘기의 행동이 어떤가요? 5 사춘기 2010/08/25 799
573058 자식이 웬수인걸.. 4 2010/08/25 1,126
573057 임영규씨 방송 보고.. 14 사람. 2010/08/25 2,718
573056 저 아래 태몽님께.... 3 4째????.. 2010/08/25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