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kg 감량

열심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0-08-25 20:55:15

내 나이 44살~ 작년 6월에 제 식구 이상 가는 한아파트에 살던
친한 친구의 이민으로 전 너무도 힘들어 하고 우울증 비슷하게 나가 돌아다니기가
너무나도 싫어 졋습니다.. 결과는  몸무게 8KG이 불었더라구요.
먹고, 자고, 움직이지 않고 했더니..  살이 찌니 더더욱 우울하더라구요.
나가기는 더 싫어지고... 중요한것은 그닥  살을 꼭 빼야하나~ 하는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는 못했어요..
친구가 떠난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그친구와 함께 했던 추억이 내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저는 1사람 사귀면 다른 사람을 보지않고 오로지 그친구와 깊게 사귀는 스타일이
이라서  그친구가 떠나니 만날사람도 전화오는 사람도 없는것 같아요. 이하 생략

오늘부터 스포츠 쎈타 다시 나가 불어난 살 감량 하려고 합니다.
1대1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 시작 했답니다.
정말 엄청 시키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살빠진 모습 상상하면서 열심히 했어요.
1시간30분정도  지도해주면서 하더라구요.. 근육운동 끝난뒤~ 유산소 운동 런닝머신40분
반신욕 오전 8시30분에 나가 집에오니, 1시...
2달 트레이너와 해서 저 8KG 감량 목표입니다.
저 많이 응원해주세요..
의지 부족이라서 혼자힘으로는 아니될것 같아서 1달 거금(50만원)   들여서 운동하네요..

2달후에 꼭 성공해서 후기 올릴게요.

  
IP : 180.70.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효과
    '10.8.25 8:57 PM (119.70.xxx.101)

    응원해 드릴께요.
    꼭 성공하시고 활기찬 생활 다시 하시길 바래요.
    그나저나 저도 5키로는 빼야되는데....ㅠㅠ
    성공하시고 엑기스만 뽑아서 올려주세요 ㅎㅎ

  • 2. 응원
    '10.8.25 9:04 PM (115.143.xxx.145)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님 글을 읽으면서 제 생활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저도 요즘 우울증이라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만 있거든요.. 저도 님 성공담 읽고 용기내고 싶어요. 같이 힘내요~

  • 3. 동병상련
    '10.8.25 9:32 PM (218.39.xxx.188)

    저도 몇 달 새 4키로정도 늘었어요.
    원래부터 운동 아주 멀리했었구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월요일부터 개인 트레이닝 시작했어요.
    전 1시간정도 수업받고, 러닝머신도 40분하라는데
    너무 힘들어서 30분 억지로 하고와요.
    집에 오자마자 급 쓰러지구요.^^
    원래 살짝 과체중이어서 5~6키로감량 목표로 하고 있구요.
    체중초과에 비해 체지방률이 높아서
    식이요법같이 하고 있어요.
    일단 좋아하는 간식류 끊고요. 계란 흰자, 닭가슴살등등......벌써 질리네요^^
    저도 일단 두 달안에 목표 달성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비용이 적지 않게 드니 열심히 해야겠죠?^^
    우리 같이 힘냅시다. 홧팅!!!

  • 4.
    '10.8.25 9:40 PM (58.226.xxx.108)

    꼭 성공하세요 저도 담달부터 개인수업 받으며 헬스 시작하려고 하거든요. 같이 성공해보아요~~!! ^^

  • 5. 헬쓰조아
    '10.8.25 10:38 PM (211.33.xxx.184)

    저도 큰 기대 안하고 6월부터 헬쓰다니고 있는데
    5키로가 빠저서 요즘 살빠지고 이뻐지고 얼굴 작아졌다고
    인사 받기 바쁩니다^^56키로가 51됐거든요...
    건강을 위해서도 운동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전에 동네 공원에서 트랙돌고 날씨 안 좋거나 그러면 안 나가고...
    돈내고 운동 생전 처음인데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5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779
68255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30
68255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609
68255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56
68255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24
68255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574
682549 꼬꼬면 1 /// 2011/08/21 27,558
68254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795
68254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051
68254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18
68254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103
68254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50
68254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35
68254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569
68254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23
68254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38
68253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516
68253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31
68253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72
68253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60
68253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79
68253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704
68253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182
68253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71
68253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49
68253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23
68252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62
68252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88
68252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338
68252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