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연아...많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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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헤어지고 좋은 인연으로 끝마무리 잘했음 좋았을껄~~~

오서코치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이번일 좀 충격입니다..
그래도 4년을 함께한 제자인데 그렇게 언플을 해대니...
사람은 참 겉과 속이 다른가봐요 ;;;

연아양이 솔직히 피겨퀸이지만 성격은 조금 차가워 보이긴해요..
오서가 알게모르게 서운한점이 있었던거 같은데~~

제 생각은 연아양 실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오서(윌슨은 물론이고)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세계적인 스타가 되긴 힘들었을걸요? 기술적인 도움말고~~
세계피겨인사들 안면있게 하고,,오서의 언론플레이도 많은 도움이 됬고~~등등등

연아양과 어머니가 정말 자기들이 잘나서 금따고 스타되고  그렇게 생각진 않았을텐데..
그러면 오서와의 관계도 좀 부드럽게 마침을 했음 참 좋았을텐데요 ㅠㅠㅠ

흠...연아양이 서운하게해서 오서가 일연맹이랑 접촉을 했는지...
아님 오서가 일연맹과 접촉을 해서 연아양네가 실망해서 일이 이렇게 됐는지.....

암튼 오서가 5월 일본마오쇼간것..일꼬맹이들 코치하는거...언플로 연아 못된* 만드는거..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울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어느정도 알텐데.....서양사람들 참으로 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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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글님 심보가 헉~ 입니다.
세상에 연아가 잘나서 금따고 스타됐지...
앞뒤 안맞는 글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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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무슨심보요? 아직세상물정모르시나보네요?? 혼자잘나서 절!!대 금못따요..
혼자잘나서 스타된 스타 있어요? 다...뒷 배경 있는거 모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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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물론 피겨쳔재지만 윌슨이나 오서가 없었다면 이렇게 성장하진 못했습니다...
연아엄마힘으론 어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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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엄마의 힘으로 가르키다가 일취월장 하는 연아를 더 이상 혼자 감당할 수 없어서
코치나 안무가를 둔 거지요.
그럼 가르킨다고 아무나 금 따나요?
서로 윈~윈 한 거지만 따지고 보면 오서가 제자를 너무너무 잘 만난거죠.
그래서 일본 쥬니어 선수들을 대거 오서 제자로 들여 보낸 거잖아요.
금메달 좀 따 보라고..풉.

[...]

그 왜나라 쥬니어들이 오서 밑에서 얼마나 잘 되는지 함 두고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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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이상한 소리를...
당연히 연아가 잘나서 금 딴거지요..
자기들이 잘나서 금딴게 아니라니;;; 헉;;;;
연아는 오서코치가 아니였어도 세계최고, 올금 땃을 아이입니다.
오서코치한테 갔을때 이미 세계최고 실력이였구요...
자꾸만 사람들이 오서의 외적인 능력으로 연아 금메달에 영향 미쳤을꺼라 말씀들 하시는데...
오서랑 같이 하는동안에 엄청난 견제와 압박을 받아왔고
그 모든것을 오로지 연아실력으로 증명하고 이겨낸겁니다.
오로지 연아 실력으로요!!!

[비우기]

아무리 좋은 스승이라해도 제자가 못 따라가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없어요, 아무리 재능있는 선수라해도 제대로 된 스승을 못 만나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서로가 열심히 노력하고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아양이 힘든훈련보다도 지금이 가장 힘들것 같아 걱정입니다.
세계적인 선수인 연아양을 못된*으로 보도하는 언론들이며, 인터넷으로 인해 얼마나 힘들어 할까요? 열심히 해서 최고의 자리에 가면 뭐 합니까? 이렇게 힘든데..... 제가 연아양이라면 죽고 싶을것입니다. 연아양의 미니홈피글 보셨죠? 보고만 볼 수 없어서 글을 썼다는.... 자신의 엄마를 나쁜* 취급하니.... 제 가슴이 아파옵니다. 연아양 가슴이 얼마나 아플까요? 금메달의 기쁨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때문에 욕 먹을 짓을 하지 않았는데도 욕 먹고 있다면.....

연아양이 대인배인걸 루 알 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상처 받지 않을 순 없겠지요. 연아양이 현명하고 지혜롭고 해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연아양 말처럼 진실은 밝혀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연아양을 믿습니다.

그리고 오서도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지만 언론플레이 하는거 보면 정말 무서운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년동안 함께 땀 흘려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어놨는데.... 한 순간 이렇게 힘들게 만들 수 있는지.....이미 타선수와 말도 오갔다는데.....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오서도 세계적인 인물이 된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요? 도대체 뭘 바라면서 일을 이렇게 만드는지....(작정이라도 한듯~)

[...원글]

의외로 연아양이 잘나서 혼자서도 충분히 금따고 스타됐다고 생각하시는 이상분들 참 많은거 같네요 ㅠㅠㅠ

물론 연아양 피겨천재 세계최고의 선수 맞습니다...그럼..코치나 안무가 없이 혼자 연습하고 안무짜고 하지...왜??? 코치나 안무가를 둘까요??

연아양이 뛰어난 피겨천재라지만 못지않게 서포트해줄 훌륭한 코치와 안무가가 있어야 더 크게성장가능하지요...어떻게 연아양이 혼자 잘나서 금땄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불가에요..
연아+오서+윌슨의 완벽한 조화로 너무너무 훌륭한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지요..

지금너무 찌질하게 구는 오서가 참으로 실망스럽지만 ..오서도 연아도 서로에게 도움을 받고 준거만은 인정하자구요..

[엄마맘이]

되어들 보셔요. 이런 말들 암 소용 없어요.
전 딱히 누군가를 편들고 싶은 맘은 아니지만요.아이 키우다 보니 그렇네요. 근성 없인 아무 것도 안되네요.
연아 타고 났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머리 아무리 좋아도 , 선생님들 아무리 붙여 놓아도 저가 노력 안해서,근성이 없어서 타고 난 머리 썩히는 사람들 종종 보게 되잖아요.
전 연아가 차가워 보인다는 말..그 빙판에서 자기 실력을 다 보이려면 다른 선수들과의 기 싸움에서 이겨 야 하는 거 ..그 빙판에서 얼마나 외로 울까요.근성 없인 이겨 내기 힘들 것 같아요.
첫째는 연아의 근성이 ..둘째로 엄마의 헌신.....
그다음 제가 감탄 했었던거..그 당시 연아에게 필요한 코치를 엄마가 찾아 냈다는 거죠.. 연아의 실력과 근성을 너무들 무시하네요. 연아의 그 당시 올림픽때 까지 필요 했던 코치가 오서이고 그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코치를 찾는게 연아와 연아어머니의 일이지요. 자 ~~내 아이가 수능을 봐야 하는데 정에 이끌려 초등학교 시절 잘 가르쳤던 딱 초등용 선생님께 계속 그 아일 맡겨야 하나요?
히딩크 보세요. 냉정하게 떠났잖아요.
건 아무 말들 않다가 왜들 이러셔요..
아니지 정에 메여 다들 붙잡고 싶어 했지만 그당시 그상황에 맞게 처신 한 거예요. 깊은 내막이야 알 수 없지만 영원한 드림팀? 그 상황에 맞는 드림팀이 필요 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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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지금은 그냥 지켜봐주는게 연아에게 도움이 되는거예요.
세상에 혼자 잘나서 성공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 유명한 정트리오도 부모님과 본인들 재능과
좋은 스승을 만나 음악인으로 성장한거죠.
연아 역시 본인의 재능, 어머니의 희생을 바탕으로
좋은 안무가와 코치를 만난 열매를 맺은거죠.

원글님은 저간의 자세한 사정도 모르면서
연아양이 알게모르게 오서를 섭섭하게 했을것이다
연아양이 혼자 잘나 금따고 스타됐느냐

그러면서 말미에는 오서에게 실망했다고 하니.....

오서가 언론에 인터뷰하고 본질과 다른다고 생각하는 기사가
자꾸 올라오니 연아양이 반박글을 올린거 아닙니까?

아직 기다려 보자구요.
우리가 왈가왈부 해봐야 알면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
본인들이 더 잘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