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한동안 오고 나서 생긴 벌레예요.
머리가슴배 구분이 없구요~ 그냥 육안으로 보기엔 몸뚱이 하나로만 보여요.
아주 작아서 얼핏 보면 먼지같기도 하구..
회갈색, 암회색? 그런 색인데 굉장히 몸이 가벼워서 손끝이 살작만 닿아도 뭉개져서 죽어요.
너비는 1미리 정도이고 길이는 2미리나 될까...
날개는 없고 그냥 천천히 기어다녀요.
좀벌레는 아니고... 싱크대에서 생긴 것 같기도 해요.
이거 어떻게 박멸해야 하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마후 생긴 벌레...대체 뭐죠?
장마후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0-08-25 17:35:31
IP : 124.57.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생각엔
'10.8.25 5:38 PM (58.227.xxx.70)먼지다듬이네요 바퀴벌레보다 박멸이 어렵다는...저희집도 씽크대에서 보이더니 아이들 옷장까지 있어서 몇날며칠을 청소하느라 고생했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는데 일단 아이들 서랍장만 먼저 청소했어요 약으로는 비어킬이 효과있고 일단 먹이가 먼지라서 먼지를 없애야된다네요 먼지닦아내고 신문지깔고 비누왕창 사서 넣어두니까 장마철까진 없던데...비오킬도 뿌려서 말렸어요 근데 아기옷서랍은 찝찝해서 바짝말렸네요
2. 장마후
'10.8.25 5:50 PM (124.57.xxx.8)그거 맞나봐요... 세상에 도서관에서나 보던 벌레가 집에 생기다니. 비오킬로 없ㅇ야 하는 거군요
3. 천사
'10.8.25 6:50 PM (218.235.xxx.214)저도 날도 더운데 그거 보고 놀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