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료드림했는데 받았는지 말았는지 암말도 없네요

.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0-08-25 17:07:38

기름 두통이랑 린스두통 무료드림했는데
받았는지 말았는지 대꾸도 없고 문자도 없고 고맙다는 말도 없고 나원참 기분 엄청 나쁘네요

받고나서 고맙다고 문자한통 보내면 손가락이 뿌러지나


기분좋게 드림했으면 그걸로 나만 만족하고 끝내면 되는데
인사치레 없다고 이렇게 기분 나빠하는걸 보면
역시 저는 치사한 사람인가봐요
IP : 118.32.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역시.....
    '10.8.25 5:12 PM (118.37.xxx.167)

    물건팔때에도 계속해서 붙이고. 송장번호드리고. ...잘 받으셨냐....계속 문자 드리지만
    아무대답없이 그럴떄에는 정말 서운해요
    하물며 그런데 드림인데도 그러시면 정말 서운하지요
    사람사는데 그런거 아녀요
    그러다가도 물건이 좀 맘에 안든다거나 뭔가 쪼금의 문제라도 생기면 바로바로 난리이지요.ㅜㅜ
    물론 문제가 생기면 즉시 물어야 하겠지만....
    사람이 고마울때엔 고맙다는 인사정도는 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2. 저도...
    '10.8.25 5:14 PM (125.176.xxx.2)

    기관에 기증해주십사하는 글 보고
    물건 정리하고 택배비 부담해가면서
    보냈는데 잘 받았다라는 문자도 한통없더군요.
    제가 스스로 나서서 한일이고, 시켜서 한일 아님에도
    좀 섭섭하데요.
    제가 속이 좁구나 생각하고 말았어요.

  • 3. 정말루
    '10.8.25 5:30 PM (122.100.xxx.20)

    기본예의는 있었으면 좋겠네요.
    받았으니 그만이란 뜻인지..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문자로 감사하단 말이 뭐가 그리 어려운지.

  • 4. ..
    '10.8.25 5:40 PM (116.41.xxx.7)

    이게 acknowledgment라고 서양에서도 중요한 예절입니다.
    받으면 잘 받았다고 알리고 인사를 해야 합니다.
    원글님이 치사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매너꽝입니다.

  • 5. ....
    '10.8.25 5:49 PM (112.148.xxx.242)

    맞아요... 저도 이곳에사 어떤 기관에서 옷이나 가방 담요같은것 기증해달라셔서 두번이나 보내드렸는데.. 받았다는 문자 한통없어서 좀 그랬었답니다.
    님이 치사한 거 아니예요~

  • 6. 흠...
    '10.8.25 5:52 PM (125.132.xxx.220)

    저같은 겨우는 지난 몇일전 무려드림으로 노래CD보내 드렸는데요
    잘받으셨다고 감사하다고 문자도 보내주시고 하던데요..
    무료드림 같은 경우 받으시면 잘받았다고 고맙다고 한번쯤은 말씀드리는게 기본예의인거 같은데요..

  • 7. 그게
    '10.8.25 6:00 PM (125.178.xxx.192)

    왜 치사해요.
    인지상정인것을..
    그런분들 떽~입니다.

  • 8.
    '10.8.25 7:17 PM (119.207.xxx.51)

    전 여기 장터에 고데기 드림했거든요.한두번 썼는데 산지가 오래되서 착불로 보냈더니
    나중에 빵집기프티콘을 핸드폰으로 보내주셔서 진짜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아니라도 문자 한통이면 서로서로 기분 좋을 것을... 받은신 분이 무심하시네요.

  • 9. ....
    '10.8.25 8:14 PM (211.54.xxx.111)

    제가 드림한 분은 얼마나 문자를 기분좋게 보내주셨는지...마음이 느껴져서 참 좋았던 기억이...
    기분좋게 드리셨는데 기분좀 그러셨겠어요...담번엔 님의 드림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시는 분을 만날수 있을거예요~^^

  • 10. 저두요
    '10.8.25 9:01 PM (119.71.xxx.80)

    아기옷드림해서 서로 달라고 난리치더니 정말 고마워하는사람은 한둘도 안돼는거 같았어요

    정말 고맙다고 문자정도 해주는것이 매너인데 예의조차 없는사람이 많은듯해요

    저두 기분더러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2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616
68262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60
68262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45
68262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96
68262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710
68262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420
682622 꼬꼬면 1 /// 2011/08/21 27,442
68262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42
68262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47
68261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72
68261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17
68261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42
68261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38
68261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28
68261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37
68261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77
68261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72
68261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72
68261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40
68260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86
68260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13
68260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64
68260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70
68260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70
68260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7
68260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41
68260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24
68260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5
68260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37
68259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5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