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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팬질 하려니 참 어렵네요 =_=(연아 관련이니 패스 하실 분들은 패스)
큰애가 중학생인...이 나이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팬질을 한게 연아인데, 왜 그렇게 속상한 일들이 많은지^^;;
하하ㅠㅠ;; 정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에요.
다른 선수들은 코치랑 아무렇지도 않고 잘도 헤어진다는구만, 무슨 결별에 이렇게 구구절절 사연이 많은 건지...
오서는 그냥 헤어지면 되지, 뭘 어쩌라는 건지.
그냥 서로 잘 됐으니까,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되지...
자기가 처음으로 코치해 준 선수가 잘 되어서, 자기도 이름 날린 건데...연아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지...어차피 고용 관계 같은 거였잖아요 ㅜㅜ
아이고, 저 진짜 속이 쓰려요. 위염이 도질 것 같아요.
오늘 에서야 비로서, 왜 우리 큰 애가 연예인에 환장해서 그들 일상에 흥분했는지....처절하게 공감하게 됐어요 =_=
연아야....아줌마는 무교지만...하여간에 너를 위해서 기도한다! 다 잘 되거라~!
1. ...
'10.8.25 4:55 PM (180.228.xxx.6)왜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이고생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랫글에 연아대 거대소속사의 싸움이라는데
국내에 내부의 적이 가득하고 국력도 약한 우리나라는 자국선수도 보호해주지 못하고
사람들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우리나라의 현실이고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ㅠㅠ
대통령조차 일본인 첩자인..2. ㅠㅠ
'10.8.25 4:56 PM (118.32.xxx.139)연아만 아니었다면 피겨에 관심가질일도 없었을텐데 정말 피겨라는판 진저리쳐지게 드러운곳
연아팬 하기 정말 너무 힘들어요3. 음
'10.8.25 5:01 PM (211.187.xxx.190)어제 오늘 정말 아주 씁쓸하다 못해 쓰네요써요.
일도 많은데 일도 잘 안되구요...자꾸 인터넷만 뒤지게 되요.
대부분 연아한테 안좋게 달린 댓글들에 상처도 받구요.
연아의 길은 정말 험하군요....
솔직히 오서 코치영입했을 때도 욕먹었잖아요.
경험도 없는 생초짜 코치 쓴다고...그런데 오서도 운좋게 연아와 함께 해서 코치로서 명성 쌓은건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이렇게 까발려서 뭐 어쩌겠다구 말로는 아직도 연아 아끼고 사랑한다면서
욕은 있는대로 한답니까? 어른스럽지 못하게시리...아 속터져.
오서코치님아~~~
제발 이제 그만해라....무슨 협박도 아니고 TV까지 나가서 인터뷰를 해 하길~4. 네
'10.8.25 5:10 PM (222.101.xxx.80)오서코치에 대한 신뢰가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5. ㅠㅠ
'10.8.25 5:14 PM (125.186.xxx.49)흑흑,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남편에게 걸리면 한 소리 들을텐데...무슨 좋은 소식 없나 자꾸 뒤적거리게 되네요;;; 아이고;;
6. 참~~
'10.8.25 6:18 PM (180.71.xxx.223)저도 처음으로 연아양이 좋아 팬질을 하게되었는데요
이번일 보면서 너무 맘이 아파요.
그냥 조용히 두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걸 들쑤셔서 어린 마음에
상처를 남기려고 하는지...이럴땐 참 인간이 싫으네요.
어제,오늘 마음이 가라앉아 힘든데 연아양은 맘이 어떨지...;;;
제발 제발 이제 그만 조용히 지켜봐줬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흔들지 말고요. 연아양 그 위치까지 올라갈때
이나라에서 얼마나 도움을 줬다고 이렇게까지 잡아 흔드는지요.
당분간 인터넷 안한다고 맘먹다가도 윗님처럼 좋은소식 없나 싶어 들어와
아픈맘에 소금 뿌리는듯해요.7. 50대아줌마도
'10.8.26 6:50 AM (123.113.xxx.170)팬질합니다.
정말 속상해요.
내가 연아팬질만큼이나 울 딸 키웠으면 울 딸 연예인 됐을겁니다, 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