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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코치가 아사다마오코치는 안한다고 하는데요
링크 달아요
1. 궁금
'10.8.25 2:19 PM (221.152.xxx.236)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
2. ...
'10.8.25 2:24 PM (180.66.xxx.237)당연히 현실적으로 마오 코치는 안되죠..
그러나 크리켓에 단체로 와 있는 오서가 가르치는 일본 주니어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3. ...
'10.8.25 2:24 PM (203.249.xxx.21)그냥 완전 제 생각은...
일본 유망주들 있쟎아요? 걔네들을 오서코치에게 한번 맡겨보고자 하는 의도아닐까 싶어요. 마오 코치로 간다는 건 사실...모양새가...둘다 아닌 것 같고요(오서코치나, 마오나)
일본피겨의 장래를 위해서 장기적으로 보고 영입하려는 거 아닐까요? 엄청난 액수의 돈을 제시하면서요. 오서코치가 한국인도 아니고...그 입장에서는 한번 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들순있겠죠. 그래도 사람이 뒷마무리를 깔끔히 하고..의리는 지켜야죠. 소속사의 농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서 대 연아...전 100% 연아와 연아어머니의 인격을 믿게 되네요.
이참에 타라소바랑 한번 연아는 하면 재미나겠네요.
소치에서 금메달 따면 완전 아사다마오의 굴욕이 되는거겠죠^^;;4. 연아
'10.8.25 2:32 PM (59.86.xxx.28)를 배은망덕으로 몰고 자기는 내쳐진거라고 언플하면 나중에 돌아갈 자리는 자연 거기겠죠
5. ..
'10.8.25 2:38 PM (203.226.xxx.240)원래 뭐가 구린 사람이 변명도 많고 말도 많은 법입니다.
오서코치..연일 언플해대는거 보면 나중에는 듣는 사람도 역겨울듯 하네요.
가던지 말던지 관심없구요.
오서의 실력으로 연아가 탑이 되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맨날 그러잖아요. 자기는 믿고 지켜봐줬을 뿐이라고...^^;
많이 간섭하는 스타일인 김연아 어머니에 대해서는 원래 좀 반감이 있었던것 같구요.
암튼...승부의 세계에서는 실력으로 말하는 거죠.
김연아 선수 다음 대회에서 꼭 건승하기를 바랄 뿐입니다.6. 피겨팬
'10.8.25 2:46 PM (211.106.xxx.173)마오 코치를 승낙한 건 아니지만,
5월경에 일본 주니어 선수들이 오서 코치에게 대거 파트타임으로 와서 코치를 받았고,
그 중 유망주 한 명을 메인코치로 전담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정말 맡기로 결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캐나다인인 오서코치로썬 어느 국적이든 좋은 제자를 받는 것이 크게 문제 될 것이 아니지만,
한국인이고 피겨계에서 김연아의 최대 적국인 일본인선수들과 같은 코치 밑에서 훈련 받는다는 것이 연아선수 측에서는 당연히 껄끄럽겠지요.7. 갈수록가관
'10.8.25 2:51 PM (220.90.xxx.223)캐나다 방송에까지 출연한다는 말도 있던데.갈수록 가관이란 생각밖에 안 듭니다.
어느 선수든 코치든 서로 갈등도 생길 수 있지만,
지금껏 어느 코치도 이렇게 먼저 일일이 언론에 인터뷰해대고 심지어 방송까지 스케쥴 잡고 자기 하소연하면서 같이 훈련한 선수를 이렇게 엿먹어 보란 식으로 한 전적이 없어요.
저게 정상적인 흔한 일인가요?
결국 재계약을 안 한다는 일일뿐이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간에 어떤 오해와 갈등이 있다한들 결국 두 사람간의 문제인데 그걸 완전 언론을 통해서 까발리고 자기 언플해대는 거 말입니다.
전 오서코치가 저렇게 적극적이고 말 많은 사람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하다못해 은근슬쩍 자기 박봉이었다고 페이 금액까지 흘리는 것보고 참 사람 다시 보입니다.
저렇게 자기 억울하다는 거 다 일일이 까발리고 언플했으면 연아는 해마다 인터뷰하고 징징거리고도 남았죠.
일본 선수를 몇 명을 맡아 가르치든 이미 캐나다 클럽에 일본 주니어 선수들 훈련받든 말든 상관없는 일이긴 하죠. 다만 그런 상황들이 서로 조율이 안돼 재계약 물건너 간거면, 그냥 계약 다시 안 하기로 했다면 그만인 거지 저렇게 미주알고주알 해대면서 동정표 키우고 상대방 물먹이는 짓 다른 코치들 통해선 보도 못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아사다 가르치다 일방적으로 계약기간임에도 잘린 라파엘 코치가 참 대인이구나 싶습니다. 그 사람은 억울한 거 없어서 일일이 인터뷰 안 한 거 아닐테죠.8. 음...
'10.8.25 2:51 PM (180.231.xxx.150)사람은 유명해진뒤 행보를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오서가 돈많은 사람이라고 돈에 흔들리지않을거라고 했었던 시절이 있었죠
연아가 첫제자였고 당연히 연아 하나만 지도하는줄 알았더니 미국선수들도 제자로 맡아서 미국까지 넘나들고 계셨지요.
타라소바도 비행기 자주 타는거 힘들다고 일본에 자주 안갔는데 오서도 그런 방식이라면 아마 가지않을까싶어요
버뜨..
오서도 잘알겠죠.
자신이 맡아도 마오는 힘들다는걸.
다만 그럼에도 오서가 맡는다면 연아와 함께 한 세계무대에서 잽머니가 어떻다는걸 체감했기에 그걸 기대하고 마오가 소치에서 금메달따리라고 확신했을때에나 가능하지않을까싶습니다.
박풍선코치처럼 겨우 몇개월 가르치지도않고 자신이 연아를 세계의 퀸으로 만들었노라 언플하는 사람이 여지껏 세계선수권대회 20위권안에 드는 사람하나 발굴해내지못하고있듯 어쩌면 오서도 그정도로 뛰어난 재목감을 만나지않는이상 다신 올림픽 챔피언, 세계선수권챔피언 만들어내는건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2-3년 지나보면 알겠죠.9. 당연히
'10.8.25 3:02 PM (59.10.xxx.193)당연히 아사다 마오의 코치는 안하죠.
피겨 선수의 절정기, 최고점은 20~21살이거든요.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정도의 나이가요.
그런데 이미 아사다는 다음 올림픽을 기약하기에는 나이가 좀 많아요.
이미 몸이 자기 방식대로 굳어진 애인데, 가르쳐도 별 효과도 없을 거에요.
게다가 마오는 자기 가르치러 선생에게 일본으로 건너 오라는 애잖아요.
그리고 세계 언론의 질타를 얼마나 받으려구요.
일본 주니어들을 가르쳐서 그 중에 좀 잘하는 애 집중적으로 키우려는 심산이죠.
진실은 시간이 말해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