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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말고 다른거....

도시락...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0-08-25 12:00:25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 가는데....
도시락으로 김밥말고 다른거 준비해 줄 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아이가 김밥을 잘 먹지 않아서 늘 김밥 조금하고
주먹밥해서 싸줬었는데....
혹시 그런거 말고 도시락으로 준비해 줄 만한거
뭐 없을까요?

한달에 2번은 기본으로 가니...
매번 도시락 준비하는 것도 힘드네요 ㅠㅠ
IP : 219.251.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슈
    '10.8.25 12:03 PM (125.187.xxx.32)

    유뷰초밥 작게 하는 건요? 아님 달걀샌드위치도 괜찮은데... 간식은 방울토마토랑 삶은 메추리알.

  • 2. 감자 샌드위치..
    '10.8.25 12:06 PM (121.162.xxx.238)

    아니면 삼색 샌드위치??

  • 3. 민슈님^^
    '10.8.25 12:06 PM (219.251.xxx.104)

    유부초밥을 작게도 가능해요?
    시중에 나와 있는 유부는 크게 나오잖아요
    그리고 달걀샌드위치는....
    달걀 삶아서 으깨서 만든 그 샌드위치 말씀 하시는 거예요?

  • 4. 삼색샌드위치는?
    '10.8.25 12:06 PM (219.251.xxx.104)

    어떻게만들어요?

    조언 주시는 분들....
    죄송하지만....만드는 방법도 알려 주심 안될까요?

  • 5. 계란말이밥
    '10.8.25 12:10 PM (210.221.xxx.2)

    밥을 조그맣게 뭉쳐서 계란 물 입혀서 구워주시든가
    김밥을 말아서 계란 지단에 말아 주면
    밥이 부드럽습니다.
    어려서 엄마가 해 주시던 것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ㅎㅎ

  • 6. 민슈
    '10.8.25 12:20 PM (125.187.xxx.32)

    네. 시중에 어린이용 유부초밥도 있긴 한데 크기는 잘 모르겠어요 안사봐서. 전 작게 하려고(한입용) 세모난 유부 반으로 잘라서 만들어 이쑤시개로 꽂아 고정시켰어요. 메추리알 삶아서 두세 개씩 꽂듯이. 하나만요.
    그리고 달걀샌드위치 그거 맞아요. 삶아 다져서 마요네즈랑 허니머스타드, 그리고 다진 피클이랑 매운기 빼낸 다진양파 약간(어린이니까 양파는 빼도 돼요).

  • 7. 삼색샌드위치요?
    '10.8.25 12:20 PM (121.162.xxx.238)

    식빵을 쪄서(아니면 시중에 부드러운 식빵을 사서)
    쨈을 발라 돌돌 말아주고요,
    햄, 치즈 등을 돌돌 말아서 썰어요,
    아주 작게요,
    그걸 꽂이에 끼우는 거죠,,
    인터넷에 나올 걸요??
    저도 책보고 배웟으니까요.

  • 8. .
    '10.8.25 12:21 PM (175.120.xxx.115)

    풀무원에서 어린이 유부 나오는거는 좀 크기가 작고요, 대신 비싸구요,
    일반 조미유부를 사용하실때에는 끝을 잘라내고 사용하면 되요. 잘라낸쪽은 물론 엄마가 먹어야 겠지만요. ^^
    조미 안된 유부는 상대적으로 조금 크기가 작아서 집에서 직접 조려서 사용하셔도 되구요. 저는 늘 집에서 조려서 사용한답니다.

    그런데 주먹밥으로 계속 밀고 나가셔도 되지 않나요? 김밥이 더 손이 많이 가는데...
    주먹밥도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변화를 줄수가 있잖아요.
    혹시 기회가 되시면 서점에서 도시락 관련 책 한두권 들춰보시면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거예요. ^^

  • 9. ..
    '10.8.25 12:22 PM (123.212.xxx.162)

    울 아이는 김밥도 유부초밥도 먹지 않아서 파래자반 넣어 주먹밥 만들고
    돈가스나 생선가스 구워서 잘라서 넣어 줘요.
    아무리 이것저것 만들어 줘도 절대 안 먹는건 안 먹더라고요.
    평소 좋아하는거 싸주는게 유일한 방법이네요.ㅠㅠ

  • 10. 도시락...
    '10.8.25 12:22 PM (219.251.xxx.104)

    계란말이밥도 해주면 정말 잘 먹겠네요~
    감사드려요^^
    민슈님과 삼색샌드위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11. 귀차니즘
    '10.8.25 12:34 PM (122.35.xxx.159)

    완전 귀찮으면요
    김밥재료를 사다가(단무지,당근,시금치,햄등)아주 자잘하게 다진후에 그걸로 걍 주먹밥을 만들어줘요
    김밥보다 약하게 밥에 간하고 위에 재료들에다가도 조금만 간하면(단무지는 빼고 ..원래 좀 짠맛이 있으니까)먹을만해요

  • 12. 볶음밥.
    '10.8.25 12:34 PM (183.109.xxx.126)

    야채랑 새우 넣어서 볶은 다음에,
    한입크기로 동그랗게 만든 후 계란물 입혀 후라이팬에 살짝 굴려주시면 밥이 풀어지지 않아
    아이가 쉽게 먹을 수 있어요.
    저희 아들(6살)도 김밥을 안먹어서 항상 저렇게 싸줘요.
    메츄리알 몇개 넣어주고,식빵 구워서 예쁜틀로 찍어 잼 발라서 몇개 넣어주구요.^^

  • 13. 7살 막내..
    '10.8.25 1:10 PM (121.132.xxx.114)

    삼각김밥을 좋아해서 그거 자주 해주구요,
    용가리 아님 팝콘치킨 한 그릇 해주면 친구들하고 잘 먹고 와요.

  • 14. .
    '10.8.25 2:16 PM (121.137.xxx.206)

    우리 애도 김밥 잘 안먹어서 저는 밥전 만들어서 싸줬어요.
    계란에 밥이랑 야채 다진거 넣어서 조그맣게 전으로 부쳐서 몇개 넣어주고
    팝콘치킨 조금 넣거나 비엔나소세지 몇개 넣어주면 잘 먹더라구요.
    주먹밥은 제가 싸주면 항상 부서지거나 모양이 단단하게 잘 안돼요...--;;

  • 15. ......
    '10.8.25 3:30 PM (222.106.xxx.81)

    저희앤 김밥을 아예 안 먹어서
    야채 채썰어 볶아서 더운밥에 비벼 주먹으로 작게 둥글게 쥐어놓고
    달걀 물 후라이팬에 흘려 주먹밥 도르르굴려 구워줬어요.
    달걀물에 풍덩하면 속까지 잘 안 익더군요.
    우리애 초등때 가장 히트친 음식은 김치찌개 병에 담아 갔을때였어요.
    국물없이 좀 짭쪼름하게 바싹 볶듯이 해 줬더니
    김밥이니 이런 저런 거 싸온 애들이 난리가 났었대요.
    애들 우리때랑 너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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