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비 계속 맞아도 과습 우려 없을까요?

[초록이]

비가 내려서 화분을 모두 밖에 내놓고
시원하게 샤워를 시키고 있습니다.
화초들도 무척 시원해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틀정도는 그리 많지 않은 양의 비가 소나기로 내렸는데
지난밤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네요.
지금도 오락가락 비가 내리고 있고
일기예보로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쭈욱 비소식이 있네요.
비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비가 계속되니 식물이 과습될까 화분을 들여놓아야 할까요?
다육식물중 작은 화분의 것들은 하루만 비를 맞게하고 들여놓았는데
"금전수"도 들여 놓아야 할까요?
화분받침으로 물이 빠질만큼 이미 흠뻑 비를 맞은 상태이고
계속 비를 맞으면 혹시 과습 우려가 있겠지요?

[제생각]

비많이 맞아도 물빠짐이 좋고 비맞고 난 다음에 바람이 많이 불어 바싹한? 날씨라면 괜찮아요 그런데 원래 약한 애들이고 평소에 그렇게비를 맞히지 않았다면 오래맞히면 좋지않아요. 저도 다육이 좋아하는데 물빠짐이 중요하고 그다음은 통풍...다육이들은 겨울이 휴먼기라서 여름에 쑥 자라는데 이거 저거 다떠나서 다육이에게 물을 많이 주면요 콩나물마냥 가는줄기에 웃자라서 이쁘지가 않아요 전 빨리자라서 좋아라 했는데 나중에 가는 줄기가 끊어지거나 하는 요인도 되고 모름지기?다육이는 통통혀야 이쁘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