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봄?

[silk]

어제 댓글에서 제취지가 뭐냐고물으셨는데요 저아무런 취지없습니다
82에들어오시는 분들 무슨 취지있으셔서 들어오시는거아니잖아요
저이곳에 와서 처음(지금도 그렇지마)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말은 안통하지 의지할친구조차없지 정말 울고싶었어요
그때 많이 의지한곳이82랍니다
그래서 매일 선배님들글만 보다가  아 나도 82에 일기처럼 이곳에서
지내는 일을 한번적어보자해서 처음글올려봤네요
근데 첫댓글부터 으앙 정말 상처였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글이라는것이 읽는분에따라서 느낌도 다른것이니까요
암튼 여러분 제가 집을 렌트를 얻었답니다
쉐어는 이곳에서 애데리고 살기에는 좀 많이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좀많이 비싸지만 렌트를 얻는 엄청난 일을했네요
이곳에서 저같이 온지 한달밖에안된 사람이 렌트얻기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왜냐면 집주인들이 저같이 이곳에서 아무런 신용이없는사람에게는 집렌틀 주지
않는다고 부동산 에이전트가 말하더라고료
정말인지 아닌지는 제가 살면서 알려드릴게요

한국은 이제 아침저녘으로 시원한 바람이 조금씩분다고 친구들이 전해주더군요
이곳도 제가 처음온 한달전보다는 덜추워요
이제 살기좋은계절로 가고있는거 맞지요?
여러분 우리 한템포 쉬면서 좋은계절 맞아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