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추워요 ㅠㅠ

덜덜덜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0-08-25 10:09:19
여기 인천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에 나가니 헉~ 너무너무 추운거예요.
그제까지만 해도 뜻뜨미지근하던 바닥이 어찌나 차갑던지 발 시려워서 얼른 양말 꺼내 신고
몸이 덜덜 떨리길래 옷장 뒤져 가디건 꺼내 걸치고 아침밥 했네요.
좀전에 날씨 정보 보니 21도.  비는 계속 쏟아지고...
하필 애들 개학날 갑자기 날씨가 이래서
우산 들고 서둘러 학교 가는 뒷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더군요.
긴 옷을 입혀 보낼까 하다 낮에는 기온 좀 오르겠지 싶어 평소처럼 짧은 여름 옷으로 입혀 보냈는데
교실에서 추워서 떨고 있진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제가 워낙 더위보다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이어선가
갑자기 추워지니 차라리 더위가 낫다 싶네요. ^^
다른 지역은 어떠신가요?
IP : 114.205.xxx.2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천인데
    '10.8.25 10:11 AM (125.180.xxx.29)

    추워서 문 꼭닫고 있어요
    사우나가서 찝질하고싶어요~~

  • 2. ....
    '10.8.25 10:12 AM (211.108.xxx.9)

    상상이 안가네요...
    여긴 더워요.. 남부쪽입니다......

  • 3. 저도 부천
    '10.8.25 10:13 AM (116.40.xxx.88)

    저는 민소매티에 짧은 반바지 입은 상태에서 그냥 시원한 정도에요.

  • 4. ***
    '10.8.25 10:21 AM (61.255.xxx.188)

    저는 서울인데 추워서 보일러 돌리고 있어요^^

  • 5. 저도..
    '10.8.25 10:21 AM (110.8.xxx.175)

    넘 추워요..보일러 살짝 돌려야할듯..

  • 6. 여기
    '10.8.25 10:25 AM (180.70.xxx.223)

    안양인데요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약간 쌀쌀한 느낌..
    춥지는 않고 따근한 차한잔 했으면 좋겠다..
    그런 기온이예요^^

  • 7. 헐..
    '10.8.25 10:25 AM (121.132.xxx.114)

    전 파주살아요.
    제가 쓴 얘긴줄 알았어요.
    저도 아침에 얼마나 추운지 양말신고, 가디건 걸치고 밥했어요.
    큰아이 비염이 있는데 재채기를 연신해대서 긴옷입어라 얇은 잠바 꺼내주고요.
    분명 어제 예보에서는 9월초까지 덥댔는데...
    이 비 그치면 더워질까요?? ㅋㅋ

  • 8. 대구
    '10.8.25 10:33 AM (59.23.xxx.109)

    더워요,,집에서 거의 다벗고 사네요,,띵똥소리 잴로 무서워요..ㅋㅋ

  • 9.
    '10.8.25 10:41 AM (211.207.xxx.195)

    서울인데 그냥 딱 좋은 온도 비도 오락가락 그래도 살짝 더운거 같아요~

  • 10. ㅠㅠㅠ
    '10.8.25 10:43 AM (124.49.xxx.81)

    울집은 보온?이 넘 잘되나봐요....ㅠㅠㅠ
    창을 열면 바람에 냉기가 엄청난데..
    비때문에 창을 못여니 집이 너무 덥네요

  • 11. 부천
    '10.8.25 11:29 AM (112.158.xxx.16)

    일어나서 애 유치원 보내주러 집앞 나가는데 앞치마 입고 나갔는데도
    하나도 안덥네요.. 으익 반바지가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
    6월초기에 습도없는 소나기 칠때 같아요 너무덥다가 이러니
    얇은 가디건 하나 입으니 딱.. 반바지에 슬리퍼는 챙겨신고용.. ^^

  • 12. 대구
    '10.8.25 1:17 PM (110.10.xxx.214)

    부럽다 못해 짜증날라 합니다.....ㅎㅎㅎ(농담....)
    아흐.....남부쪽은 언제 비 올까요?
    이젠 줄줄 흐르는 땀 닦는것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707 유통기한 지난 두부 먹어도되요? 안뜯은거요. 8 ^^` 2009/11/03 3,330
500706 강남 중학교(남학생) 콕 찍어주세요. 9 이사어려워 2009/11/03 983
500705 사람 마음은 다 같은거 같아요. 1 같다.` 2009/11/03 470
500704 강아지 들어오면 7 힘들어 2009/11/03 793
500703 매실액 보관할때 병소독 어떻게 하나요? 4 매실액 2009/11/03 1,251
500702 중학교 진학에 관해 거주 사실 확인서.... 3 어떻게 하는.. 2009/11/03 634
500701 친정엄마,시어머니께 어그를 사드리고 싶어요. 2 어그 2009/11/03 965
500700 아기띠의 최강자는?(무거운 아기가 쓸것..^^;;) 14 .. 2009/11/03 1,243
500699 타미플루 계속 먹여야 할지.. 8 부작용 2009/11/03 1,183
500698 수능 날짜 언제인가요? 3 조카 2009/11/03 1,221
500697 여자들을위한 무료 요리강좌 사이트!! 2 dfadf 2009/11/03 627
500696 날씨가 꾸물꾸물.. 환희 2009/11/03 192
500695 7일무료다운로드하기 -쉐어박스- dfadf 2009/11/03 228
500694 연락도 제대로 안하고 자꾸 늦는사람 어떻게 해요? 2 열받아..... 2009/11/03 497
500693 분양에서 입주까지~ 분양 2009/11/03 237
500692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 주문시 반품요.. 6 반품.. 2009/11/03 595
500691 중학교 운영위원회나 어머니회... 2 학부모 2009/11/03 491
500690 이 가방 어때요? 40 스타일녀들 .. 2009/11/03 4,417
500689 설탕의 진실이라네요 1 설탕 2009/11/03 1,187
500688 하루에 음식물쓰레기 얼마나 나오세요? 7 궁금 2009/11/03 531
500687 시아버지 위독하다고 하니, 모시러 오겠다는 형님. 14 장례식이 탐.. 2009/11/03 5,937
500686 아이 못 나으면 밥도 먹지 말라는 이웃 할머니 19 세상에 2009/11/03 1,373
500685 어떻게 알수 있나요? 1 ^^ 2009/11/03 318
500684 손으로 한것처럼 반죽되는 반죽기가 있나요? 7 밀가루 반죽.. 2009/11/03 835
500683 강아지 사상충 주사 9 멍멍 2009/11/03 583
500682 결혼식에 오지않았던 친구가 여전히 전화오고 친한척하는거.. 18 짜증 2009/11/03 2,758
500681 어그 좋으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 이발관 2009/11/03 818
500680 와이셔츠얼룩제거 2 꼼꼼 2009/11/03 816
500679 11월 3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11/03 263
50067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25 애견인 2009/11/03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