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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오서 결별..내막....씁쓸하네요.
img 에이전트사...정말..거대기업이면, 거대기업처럼 놀면 안될까?
음...오서가 결별 결정한것도, img 입김이 큰 영향을 한것 같은데..
오서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기 보다....
음...참..스포츠 소속사..문제가 장난 아니네요.
그리고 작은 나라에서 , 스포츠 스타로 유지하기가..이렇게 어렵네요...
1. 김연아
'10.8.24 11:47 PM (211.207.xxx.169)2. 22
'10.8.24 11:53 PM (58.230.xxx.247)지금 가장 씁쓸하고 맘 아파하는건 연아선수와 오서코치겠죠
오서 코치 소속사 img가 일방적으로 보도자료 뿌리지 않았으면
서로 어느정도 대화라도 했을텐데
오서가 최종적으로 23일 결별통보 이때다 싶었는지 오서 소속사에서 24일에 발표하니..
마음의 준비도 없이 오서코치랑 연아선수네랑 당황했을듯하네요3. 김연아
'10.8.24 11:57 PM (211.207.xxx.169)그러게요
연아측 뿐만 아니라, 오서도 당황스러웠을꺼 같아요
아니면, 오서에게는, 소속사가, 미리 언질을 주었거나, 미리 말을 해두었을수도 있겠지요
오서가 만일, 소속사측에서 이렇게까지 할줄 모르고, 당황했다면, 그 소속사를 나와서
난 김연아와 계속 함께 할것이라고...말해준다면..정말 극적일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건 그냥 바램일뿐이겠지요?4. 슬퍼요...
'10.8.25 2:23 PM (175.114.xxx.106)그동안 두사람이 모두 따뜻해보여서
또 김연아가 스케이트타는게 행복했다고 해서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가게될때도
서로 행복했으면 하는데
이렇게 불미스럽게 마무리되서 너무 안쓰럽네요...5. 옆자리
'10.8.25 10:22 PM (174.112.xxx.68)아침에 여기 토론토신문 스포츠섹션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네요.
연아가... 캐네디언 코치를 dump했다고, 기사안에는...소속사 문제(특히 오셔의 소속사 IMG ?) 는 단한마디도 없고 갑자기 연아엄마가 그만가르치라했다고...연아도 잘 모르는것 같았다고
섭섭한것은 연아가 한국에 있을때 이메일을 여러번 보내도 답장이 전혀 없었다는거,그래서 무슨일이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너무 황당하다라고... 그리고 계약서나 인센티브, 보너스 같은건 처음 시작할때 부터 없었다고 (그럼... IMG 하는 오셔소속사라는것이 존재할수 없는 일인데...이상한 일이지요 ?) 한마디로 오셔밑이서 기량을 맥시멈으로 발휘한 연아가 배신한것으로 되어있네요.
언론은 확실히.... 우리랑은 다른 존재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기사입니다.
신문 의 한 페이지 안에서 밝게 웃으며 스케이트타는 연아가 슬픕니다.6. mimi
'10.8.25 10:35 PM (114.206.xxx.21)그냥 어떻게든 마무리가 이렇게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어찌되었건 우리에게 두쪽다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였고...
꼭 필요한 고마운사람들인대...
마지막 마무리가 어찌보면 제일 중요한건대...
지금이라도 더좋은모습으로 마무리되어졌으면 바라는 1인이에요7. 믿습니다.
'10.8.25 10:47 PM (112.144.xxx.32)그동안 보여줬던 연아양의 꿋꿋하고 대인배같은 모습을 믿습니다.
오서와 좋지않은 결별이 당황스럽고 매우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연아양이 트위터에 속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니깐 대중이 알지 못하는 말못할 사정이 있으리란 추측을 하며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부디 어려운 이 시기 잘 극복하고 내년 시합에서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8. 무슨
'10.8.25 11:00 PM (183.98.xxx.109)연아가 대단한 인품을 가진 대인배는 아니죠..걍 21살의 피겨 무지 잘타는 여자아이에요..것도 극성 엄마에 의해 만들어진....
그리고 보통 운동선수가 잘된 후 코치와의 결별같은 문젠 언제나 있는 문제죠..머 여기서 난리일까요...글고 김연가가 여신이니 머니 칭송하는 것도 지나치게 폄하하는것도 다 웃긴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