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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폴로옷 입혔다고 티낸다고..그러네요
집에서 입는옷은 막입는 옷인데 외출복으로 폴로옷 구매대행으로 세일할때 사두었어요
백화점에서 살 형편은 안되고요..
그리고 주변에서 옷하나도 물려받을곳이 없어서 제가 아기들도 보면 폴로옷 색상이 예뻐서
입히면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사서 외출복으로만 입혔는데
아는사람이 폴로옷으로 도배하고 다닌다고 티낸다고 그러네요
백화점에서 샀다고 생각하는지 일일이 설명하기도 싫고 또 기분도 좀 그래서
아무말도 말았네요
이번에도 세일할때 보니깐 50%도 많이 하고 하니 남대문가격밖에 안나오던데 그게 티내는건가요?
그리고 외출할때 그렇게 입히고 다니면 촌스러운가요?
그한마디에 괜히 소심해졌네요
저도 옷사는거에 별로 돈 안쓰는 사람인데 물려받은옷도 없거니와
지금 뱃속에 둘째도 같은성별이라서 하나사서 같이 입힐려고 그러거든요..
일부러 폴로 입혔다는 식으로 말하니깐 ..좀 그렇더라고요..
폴로옷이 뭐길래..그냥 가격대비 예뻐서 산거뿐인데.. 그리고 다른옷들에 비해서 물려입기도 좋고..
1. -
'10.8.24 11:44 PM (58.230.xxx.247)내 아이에게 이쁜옷, 마음에 드는 옷 입히는게 무슨 욕먹을 일인가요
아이 이쁜 옷도 입히시고 이쁘게 키우세요~2. 쩝
'10.8.24 11:49 PM (112.148.xxx.216)버버리나 닥스 같은것도 아닌데;; 그랬단 말이에요?
자격지심...쩝;;3. 무크
'10.8.24 11:51 PM (124.56.xxx.50)제 조카 태어났을 때 전 베이비 아르마니 옷 사다줬는데;;;
걍 애지간히 부러웠던가보다 하고 마세요.
싸게 사는 방법을 모르니 그렇지요.4. ...
'10.8.24 11:52 PM (221.139.xxx.222)죄송하지만...
요즘에..폴로가....
특히나 아이 폴로는..
명품 대열은..이제 아닌것 같다는...^^;;
폴로 그냥 기본 카라티 같은 경우 세일때 사면...
음...
가격이...
저는 요즘에 폴로는...그냥 저냥...
윗분 말씀대로 요즘엔 버버리 입고 다니는 애들도 쎄고 셌는데..
딱히 폴로 가지고...^^;;5. ...
'10.8.24 11:54 PM (112.159.xxx.48)폴로가 무슨 대단한 브랜드라고 그런데요.
그 분이 좀 열폭하시는 분이신가 보네요.
개념치 마시고 이쁜옷 입히세요^^6. ㅋㅋ
'10.8.25 12:18 AM (218.37.xxx.236)요즘 폴로가 말크기가 무진장 커졌잖아요.. 그래서 그런가??....ㅎ
저는 우리아들 폴로랑 타미힐피거 옷 주로 입히는데 남자애들한텐 제일 무난하면서도
가격대비 만족도 젤 높은옷 아닌가 싶네요7. 구매대행
'10.8.25 12:33 AM (112.149.xxx.70)으로 사면,국산 브랜드없는옷 보다 더 저렴하잖아요~
그런데 뭘;;;;;;별일이네요.
버버리키즈도 구매대행하면 저렴한판에..
개념치 마시고,이쁘게 입히세요~8. 저의 아들도
'10.8.25 9:18 AM (203.247.xxx.203)외출복은 죄다 폴로에요. 이쁘기도 하지만 국산 브랜드 대비 가격이 싸서 입니다..폴로도 백화점에서는 못 사입히구요(겨울 오리털 점퍼 28만원 하더만요), 구매대행으로 세일할 때 반년치씩 쟁여놓고 입혀요. 국산 브랜드 입혀보려 했으나 너무 비싸서 말았구요. 폴로가 예전대비 많이 가격이 내렸음에도 여전히 비싸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이런분들 백화점 가서 국내 브랜드 아이옷 가격 보시면 깜짝 놀라실 듯. 저도 애 낳기전엔 몰랐거든요~~
9. ...
'10.8.25 9:28 AM (61.82.xxx.56)아이들 폴로 편하고 색상 이뻐서 잘 입히는데 뭘 그런 소리까지 한대요...
개념치만시고 이쁘게 입혀 키우세요....둘째도 함께 입히면 완전 짱이겠네요
근데 폴로가 가끔 바느질이나 원단 너무 아니다싶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백화점매장에서 구입했던거라 세번 교환했다가 아예 환불받았어요...
빨면 옆선이 왕창 터지는 바람에 황당했지만 직원이 알아서 환불해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월7월 시즌오프할때 빈*꺼 반년치씩 사서 폴로랑 반씩 입히고 있어요10. 폴로명품
'10.8.25 10:23 AM (125.7.xxx.17)몇년전 폴로를 생각하고 계신가봐요..그분 ㅎㅎ
저도 티셔츠 같은건 구매대행으로 세일할 때 왕창 사두고
놀이터 갈때나 편히 입히고 하거든요.
그리고 너무 많이들 입혀서 솔직히....매력은 없어요.11. 무슨 티?
'10.8.25 10:25 AM (124.195.xxx.235)싸건 비싸건
싸다고 생각하건 비싸다고 생각하건
무슨 티요???
특별히 이쁜 애기라는 티를 낸다는 건가 봅니다.12. 말과자전거
'10.8.25 11:27 AM (202.20.xxx.254)요즘 없이 살면 말입히고, 조금 있으면 자전거 입힌다 하더군요.^^
폴로야 워낙 구매대행 있으니 많이 싸고, 자전거 옷이야, 30% 세일해도 한 가격 하니까요.
예전에는 자전거만 입혔다가, 일년에 한 두번 말옷 왕창 사서 애 입힙니다.
저는 그냥 그 단정한 스타일이 좋아서요. 옷 입히는 거, 입히는 사람 맘이지요.13. 아히고
'10.8.25 11:47 AM (119.64.xxx.30)폴로는 20년 전에 제가 중학교 다닐때 그땐입으면 있어보이는 옷이었지만...
지금은 아이들도 폴로 입으면 더 촌스러워 보여서 ..전 개인적으로
오히려 브랜드 티 안나는 해외구매대행 해서 깔끔하게 입혀요..
폴로가..웬..뭘 티내는 건가요. 정말 . 찌질한 발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