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사에서 출장 갈 때, 꼭 다른 직원들하고 뭉쳐서 다녀야하나요?
어떤 때는 사장님하고도 같이 가고 어떤 때는 동료들하고만도 가고 그래요.
그런데 꼭 회사 앞에서 모여서 같이 가자고 하고요,
(집과 회사와 공항의 동선이 정말 불편한 사람들도 있잖아요)
공항에서도 꼭 수속 같이하고 비행기 탑승하는 순간까지도 같이 다닐려고 합니다.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다들 비행기 첨 타보는 사람도 아니구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출장 중에 주말이 껴있으면 다들 같이 주말을 보내나요?
저는 주말은 제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자 계획짜서 움직입니다.
이 것 가지고도 궁시렁 대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내일도 장기 출장을 갑니다.
같이 가는 직원이 퇴근 후에 전화가 왔네요.
내일 몇 시에 어디서 보냐구요.
그래서 탑승 전, 게이트에서 보자고 했습니다.
출장 가기 전부터 기분이 안 좋네요...
1. 중학생
'10.8.24 8:51 PM (211.54.xxx.179)소풍도 따로 갔는데 참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이군요
2. ..
'10.8.24 8:52 PM (121.135.xxx.171)저도 출장다니고
남편은 일년에 열번도 넘게 해외출장가는 사람인데..
당연히 따로가죠^^
일부러 편하자고 장거리 비행이면 보딩따로해서 자리도 떨어져 앉는데...
거기가서는 같이 보내는것 같더라구요.
주말껴서 가도요....
주말도 포함해서 출장비, 일비, 숙박비 받는거니 온전히 개인스케줄로
움직일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높은분들이랑 같이가면요....--3. 원글님이 정상
'10.8.24 9:01 PM (124.50.xxx.22)그 사람 성향인 것 같은데.. 공항까지의 동선이 불편하시면 불편하다 말씀하시고, 주말엔 혼자 쉬고 싶다거나 개인적으로 쇼핑할 게 있다고 하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여태 끌려 다니신게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제 와서 갑자기 딱 잘라 말하기도 그렇고 곤란하시긴 하겠어요.
4. ..
'10.8.24 9:04 PM (121.135.xxx.171)상사면 딱잘라 말하기 어렵죠.
내 인사권을 가진 사람인데요...5. sidi
'10.8.24 9:09 PM (125.176.xxx.14)전 정말로 갠적으론 보딩도 따로하고 출장지 도착해서 만나서 같이 호텔로 이동했으면 하는데요, 다들 만나서 보딩하자고 하고..어쩔땐 면세점도 같이 다녀줘야하고...
어떤 재섭는 상사는 지 손가방도 들어달라고 해요..같은 여자인데..
증말 짱나져...6. ㅎㅎ
'10.8.24 9:30 PM (222.238.xxx.213)전 어디서 만자고 하면 따로 먼저 들어가겠다고 하고 따로 보딩하고 가서도 자유 시간에는
거의 혼자 다녀요 ㅋ특히, 같이 간 분들이 다 남자일때;;;
뭐 눈치는 보이긴 하는데 같이 다니면 너무 짜증나서요 -_-7. 출장
'10.8.24 9:40 PM (219.250.xxx.126)원글이입니다.
저만 이상한 사람이 아니였던 거군요....
저말고 이 회사의 다른 직원들은 꼭 다 같이 다니고 싶은 가봐요...T.T
저 나름대로 제 의견을 표시해서 따로 갈 때도 있고
현지에서 주말은 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특히 주말에 제 시간을 보낼 때는 일부러 제 개인경비로 따로 써요.
혹시나 나중에 뒷말 나올꺼 같아서요.
그리고 어떤 상사는 자기네들 물건 산 거, 세관에 걸릴까봐 직원들한테 들고 오라고
시켜서 정말 황당했어요.
자긴 걸리면 안 되고 전 되나요??
물론 거절했고 욕도 먹었네요.8. 뭐
'10.8.25 11:04 AM (115.136.xxx.108)상사면 모르겠지만 동료면 그냥 님 생각대로 말씀하시면 되겠네요.
젊은 사람이라면 어쩜 그 동료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회사 분위기상 거기 맞추고 있는 건지도.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3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6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6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9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4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8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7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0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2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3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5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8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8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3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6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5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8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8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5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4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8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4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1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3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0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5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