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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 위주인 학원???

제비꽃 조회수 : 819
작성일 : 2010-08-24 15:06:06
학년 정철어학원 다닌지 만1년 되었구요.  문법은 2번 들었고, 9월부턴 뉴주니어2를 들어간답니다.
추가로 월수금  리브클레스라고 영어로만 하는 수업을 듣고 있지요.

저희 아이가 현재 영어공부 하고 싶어하는 부분은 말하기 위주예요.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어릴때부터 영어 tv와  영어라디오, 일본어방송등을   조금씩 꾸준히 틀어났었어요.
출근전 퇴근후 잠깐, 잠자리서 다른 음악과 번갈아  물론 결코 많은 시간이 아니죠
아이가 외국어를  언어로써 관심을 갖고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뭐 조기교육이나 영어열풍 이런거완 좀 다른 차원이에요.

얘기가 살짝 다른 쪽으로 샜네요 ^^
결론은 회화위주인 방법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싶어서요. 학원, 전화영어, 또는 일대일 회화수업(?)
등.
중학교가면 말그대로 영어공부를 할테니 지금은 좋아하는 방향으로 해줬음 해서요.

오늘 날씨 선선하니 좋네요. 고맙습니다.


IP : 119.67.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부양부
    '10.8.24 3:28 PM (125.241.xxx.10)

    너무 원론적인 얘기같아 죄송하지만...

    아이가 말하기를 하고 싶어한다면 집에서 영어로 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장하는건 어떨까요?

    어머니께서 간단한 생활영어로 질문을 던져 보심이..

    그래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한글로 질문해도 영어로 곧잘 대답한답니다.

  • 2. 제비꽃
    '10.8.24 3:50 PM (119.67.xxx.233)

    아이가 기본적인 회화는 해요. 저는 전형적인 독해교육의 수혜자 ㅋㅋ. 관광영어정도?
    원하는 부분은 대화를 하면서 토론이나 우리완 다른 문화적인 배경,차이점등 이런것을 염두에 뒀지요. 나 넘 많은 것을 바라나 ~ ^^

  • 3. ..
    '10.8.24 4:01 PM (119.71.xxx.30)

    저랑 같은 고민하시네요..다른 부분은 엄마표로 그럭저럭 진행하고 있는데
    스피킹이 늘 신경 쓰여요..
    정철 괜찮나요? 울 동네에도 그 학원 있던데..

  • 4. 제비꽃
    '10.8.24 4:14 PM (119.67.xxx.233)

    소위 빡세게(ㅋ) 한다는 곳은 절대 아니구요. 집에와서 하는 온라인학습중에 팝송따라부르기, 앵커처럼 CNN뉴스 외우기등을 재밌어해요. 숙제량도 그닥 많진않아요.
    어느학원이나 커리큐럼은 비슷할 것 같은데, 일단 매일가고 담임쌤이 숙제 안해오거나 하면
    바로 연락을 주시네요. 장점이자 단점이 매일가는 것으로 고학년은 시간배분이 곤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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