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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보는데 무쟈게 부럽네요...

부럽다..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0-08-23 22:52:48
맏이로 커서 항상 오빠 있는 애들이 부러웠는데....

황정음 오늘 너무 부럽네요...
자이언트에서...

든든하고 살갑게 챙겨주는 오빠 둘에
잘생긴 애인까증...@.@

ㅋㅋㅋㅋ
셋도 아니고 딱 한명만 저렇게 살갑게 챙겨주고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
있슴 좋겠는데....

한때는 있다고 착각한 적도 있었는데
이젠 물거품처럼 사라졌네요...

들들 볶아대는 애기 늑대 두마리에...
초록빛 이슬만 찾는 마누라는 어찌되든지 관심도 없는 늙은 늑대 한마리만 있네요..ㅠㅠ

쓸쓸한 현실.....
IP : 58.236.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3 10:56 PM (115.126.xxx.185)

    쥐박이가 부럽다고라고라...

  • 2. 윗분
    '10.8.23 11:00 PM (220.118.xxx.187)

    자이언트 주공들중에 쥐박 였던건가요? 그런가요?

  • 3. 부럽다..
    '10.8.23 11:01 PM (58.236.xxx.193)

    엥???? 웩님.....자이언트에 쥐박이가 누군디요????

  • 4. ^ㅡ^
    '10.8.23 11:02 PM (122.36.xxx.41)

    저도 부럽다 생각했어요. 힘들어서 하소연해도 별 관심없는 무뚝뚝한 오빠하나밖에없네요 ㅠ

    오빠가있으면 든든하다는데...나 원참...쩝

  • 5. 자이언트
    '10.8.23 11:08 PM (61.78.xxx.189)

    챙겨서 안보는거라, 몰라서 대답을 못해드리겠네요;

  • 6. 드라마는
    '10.8.23 11:41 PM (220.64.xxx.97)

    드라마일뿐...현실의 오빠들은 대개...좀 아니지 않아요?
    (물론, 우리 오빠는 아~~주 좋습니다만..)

  • 7. 염병할
    '10.8.23 11:48 PM (61.109.xxx.55)

    자이언트가 누구 찬양하는 드라마입네.. 그딴 헛소문 퍼트리고 그걸 고대로 믿고앉았는 인간들
    정말 짜증나고 웃기네요
    거기에 깜박 속아 그 재밌는 드라마 놓칠뻔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더 열받습니다

  • 8. 처음에는
    '10.8.23 11:49 PM (180.224.xxx.6)

    쥐박이 찬양 드라마라 생각했는데, 작가가 절대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어요. 한겨레 인터뷰에서요. 저도 아니기만을 바라며 가끔 봅니다. 만약 그게 오해였다면 원래 계획대로 김명민이 주인공했으면 훨 나았을 것을... 이범수 콩알만한게 별로에요.

  • 9. ......
    '10.8.23 11:53 PM (115.21.xxx.157)

    콩알이 그렇게 크게 생겼는지 윗분 덕분에 첨 알았네요...ㅡ,.ㅡ

  • 10. ㅇㅇ
    '10.8.24 12:02 AM (58.233.xxx.101)

    자이언트 피디는 오히려 엠비 반대파였어요. 드믈게 자기 소신을 밝힌 젊은 피디입니다.
    그리고 자이언트에 김명민이 나온다고 했던 건 sbs쪽의 언플이였죠.
    김명민이 구두계약 했다는 뉴스 나오고 바로 김명민쪽에서 왜 그런 말이 나왔냐고 반박하니까 sbs에서 자기들도 왜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잘못된 기사라고 정정했습니다.

    자이언트뿐 아니라...곧 시작한다는 프****라는 드라마도 시놉 나오면서 바로 김명민 이름으로 언플하고 엄청난 대작으로 만든다는 ****사극도 김명민이름으로 언플하죠.

    김명민은 저런 기사에 질려서 당분간 드라마쪽은 하기도 싫을 거 같네요.
    물론 맘에 드는 대본만 있으면 언제든지 하겠다고 하지만요.

  • 11. ..
    '10.8.24 12:25 AM (203.236.xxx.246)

    자이언트 한번 보시고 쥐박이 들마라고 하시던지요.
    저도 본거는 이제 6회째인가? 이게 왜 쥐박들마라고 하는지
    모르겠던데요? 그냥 건설이야기에 정치이야기가 있어서 그런가요?

  • 12. 왠 쥐박이?
    '10.8.24 3:19 PM (120.142.xxx.134)

    저도 첨엔 그말에 혹해서 몇회 놓쳤네요..ㅜ.ㅜ
    지금은 넘 잼나게 보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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