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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이랑 휴가가자는 남편한테 이렇게 말했더니....

여름휴가 조회수 : 9,565
작성일 : 2010-08-23 20:13:07
걸핏하면 시댁식구들이랑 뭘 하는 걸 좋아하는 남편..
이번 여름 휴가 시댁식구들(시부모님, 땡전한푼 낼줄 모르는 아주버님네)
이랑 같이 놀러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하다,,
그래, 이번엔 시댁식구들이랑 놀러가지만,
다음엔 친정식구들이랑 같이 놀러가자.
그러면 가겠다. 조건을 걸었더니...
남편...
그냥 가지 말자고 하네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일단, 자기 식구들(남편은 시댁식구가 자기 식구 개념) 이랑도 안가고
울 친정식구들이랑도 안가는 거니 쌤쌤 쳐야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참 얄밉네요..
그래도, 알았다 해놓고, 입싹 닦는 남편들보다야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울 친정부모님 얼마나 잘해주시고, 밥한끼도 안얻어 먹고 항상 사시는데,...
IP : 118.33.xxx.4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8.23 8:16 PM (61.78.xxx.189)

    그래 알았어, 그럼 가지말자~ 그래버리세요.

    시댁도 가족, 친정도 가족인데 말이죠 -_-
    그리고 또 놀러가자고 그러면
    다시한번 똑같이 말씀하세요. 남자들은 훈련없이는 안되는 동물인듯해요 -_-

  • 2. 켁..
    '10.8.23 8:16 PM (114.207.xxx.137)

    남편분 친정식구들 안좋아하는걸로 느껴지네요.이론...

  • 3. m
    '10.8.23 8:18 PM (122.36.xxx.41)

    좀 얄밉긴하셔도 덕분에 안가게된것을 다행이다 여기시고 가지마세요-_-

  • 4. 요건또
    '10.8.23 8:20 PM (122.34.xxx.85)

    음...

    아내 이야기를 듣고 부군이 역지사지를 해보셨나보죠... 내가 처가 식구들과 휴가 가는게 불편하듯 아내도 시가식구들과 휴가가는게 힘들겠다.. 뭐 그런.
    님의 목적도 역지사지를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자는거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목적달성이잖습니까. 축하할 일이죠.. 이건. 대화 안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시가에서 아무리 잘 해주고 일 안 시켜도 휴가만큼은 따로 보내고 싶다는 사람들이 -휴가가 늘어져 보내는게 휴가다운 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대다수 아니었나요? 부군도 그런 의미에서 그리 말씀하셨겠죠.

  • 5. 여름휴가
    '10.8.23 8:22 PM (118.33.xxx.41)

    그래도, 섭섭하네요.
    시댁식구들이랑 여름 휴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거든요.

  • 6. ...
    '10.8.23 8:24 PM (121.140.xxx.48)

    딱 부러지게 '우리'끼리만 가자고 하시지...
    울 남편은...울 시어머니께 '조선에 둘도 없는 아들...'이지만
    휴가 같이 가자는 소리는 안해요.

  • 7. 에구
    '10.8.23 8:32 PM (119.204.xxx.66)

    이제까지 시집식구들이랑 휴가 다녔으니
    이번 휴가는 친정식구와 함께 가야한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 8. .
    '10.8.23 8:40 PM (122.42.xxx.73)

    ㅎㅎㅎ 그럴 때가 있죠. 한 번 당해봐라 하고 덫을 놔 원하는대로 되었는대도 뒤끝이 찝찝한...
    뭐 아무리 잘해주신다해도 사위입장은 다를 수 있죠. 원글님 또한 마찬가지 아닌가요

  • 9. .
    '10.8.23 8:43 PM (110.14.xxx.110)

    그때서야 님 입장이 이해되서 아차 싶은거 아닐까요
    좋게 생각하세요 ㅎㅎ
    앞으론 절대 같이 뭐 하잔 소리 안하겠네요

  • 10. Q
    '10.8.23 9:22 PM (219.255.xxx.63)

    여름휴가가기전에 시댁에 들려서 식사하는데 저와 아이들만(사내 초6, 중2) 아버님이 아이들한테 너희 휴가간다며 하고 물으시데요. 아이들이 네 할아버지 우리 가족끼리 바닷가로 오토캠핑가요 라고 아무 생각없이 대답하고 그자리에선 시부모님들도 그래 잘다녀와라 하고 끝났는데 뒤에 들려오는 얘기가 아이들이 우리가족끼리라고 헀다고 서운해하셨데요.

  • 11.
    '10.8.23 9:53 PM (211.54.xxx.179)

    섭섭하게 생각지 마세요,,
    남편분이 역지사지의 길에 들어섰네요,,
    보통남자들 저러면 ,,,길길이 날뛰기 십상입니다,
    저정도만해도 아주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해요,
    여자들이 시집식구랑 휴가가는게 악몽인데 남자라고 처가식구와 같이 가고 싶겠어요,,,
    아무리 반찬에 김치 가져다 먹어도 지들은 집 사줬다 돈벌어다준다,,라고 생각하는데요,,

  • 12. 흥~
    '10.8.23 9:58 PM (122.32.xxx.63)

    그래도 얄밉네요...

  • 13.
    '10.8.23 11:22 PM (218.156.xxx.251)

    남편분 꽤나 얄미우심..
    저같으면 얌체같다고 한마디 했을껄요..

  • 14.
    '10.8.23 11:47 PM (122.38.xxx.27)

    잘 됐네요. 안가는걸로 위안 삼으세요.

  • 15. 잘된거
    '10.8.24 2:11 AM (124.49.xxx.81)

    같은데요
    이제는 시댁식구랑 안가도 되잖아요

  • 16.
    '10.8.24 10:08 AM (220.86.xxx.147)

    잘 됐네요~

  • 17. ///
    '10.8.24 10:38 AM (211.38.xxx.16)

    음, 우리 여자들이 잘 모르는 남자의 마음 중 하나가,,,
    저런 마음가짐인 것 같더라구요,
    저런 제안을 했을 때,,,기분 좋게,,,그래,,하고
    나중에, 처가와 놀러 갈 일이 생기게 되면, 그 땐 싫다고 하기 어려웠을텐데...

    먼저 그렇게 물으셨단 건,
    난 너네 식구들과 함께 놀러가기 싫다, 그런데 내가 이 번에 간다면, 너도 가야한다,,,

    이런 식의 딜로, 받아들이셨을 거 같아요,

    저 정도의 반응으로 끝난 거 보면, 남편 분, 괜찮으신 성격이실 거 같은데,,,
    다음 부턴 조금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 보심이,,,^^

  • 18. ..
    '10.8.24 10:46 AM (115.140.xxx.18)

    그리고 친정식구들과가게되면 당신이 나 봐서 밥도 좀 하고 돈도 다 내라 하세요 ㅎㅎㅎ

  • 19. ....
    '10.8.24 11:21 AM (211.44.xxx.197)

    헉..남편분 진짜 넘 얌체네요
    이때까지 시가식구들이랑 휴가 다녔드만
    갔다와서 친정이랑도 가자 그랬다고 그럼 가지말자...라니~

    괜히 맘에 걸리고 안스러워서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또 가지 마시고
    이기회에 확실히 끊으세요
    만약 남편도 내 친정 생각해주고, 공평하게 같이 가주고 한다면야
    억지로라도 참고 간다지만...남편이 저렇게 나오는데 괜히 원글님만 끌려다니실 필요 없을것 같네요

  • 20. 흥~
    '10.8.24 11:22 AM (122.32.xxx.63)

    ///님...여자가 잘 모르는 남자의 마음이라기 보다..
    상황보니 그 동안 원글님이 남편뜻따라 자주 시댁과 휴가를 가셨던 상황이고
    그래서 이번에 원글님이 그래 이번엔 니네집이랑 가구 담엔 우리 친정이랑 가자..그러신거잖아요.

    그리고 제 남편만 그런진 몰라도 대부분의 남자들 기분좋게~그래 하고 시댁이랑 가면 아내도 자기처럼 시댁이랑 놀러가는 거 편하고 좋아서 그런 줄 알아요...그리고 미리 얘기 해 놔도 지킬지 미지수지만 내가 시댁이랑 흔쾌히 놀러갔다왔다고 고마워서 다음번에 처가랑 찍소리 없이 놀러갈 남편 많지 않아요.
    제가 보기에 이번에 원글님이 말씀 잘 하셨고..남편분 반응은 얄미웠고요..
    그래서 앞으로 시댁하고 더 이상 안 놀러가면 좋겠지만...제가 보기엔 올해는 안 간다 하더래도 남편 다음 번에 또 시댁이랑 놀러가자구 그럴걸요...아마도

  • 21. ..........
    '10.8.24 11:25 AM (211.211.xxx.207)

    전 추석때 시집식구들이랑 어딜 가야하게 생겨서~
    친정핑계대로 버티기 하고 있는 중입니다.

  • 22. 뭘 그정도에..
    '10.8.24 12:00 PM (175.210.xxx.247)

    우린 맞벌이.. 제 연봉이 많읍니다.. 둘다 장남 장녀.. 신혼초에 시부모님께 매달 일정액을
    보낸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길래.. 그럼 나도 친정부모님 똑같은 액수로 보내겠다고 하니..
    양쪽다 없었던일로 하자고.. 낮은 톤으로 ..결혼16년차인 지금도 저 뒤끝있읍니다

  • 23. 시댁식구
    '10.8.24 12:06 PM (114.202.xxx.138)

    덜 이쁜거나, 처가 식구 덜 이쁜거....공통분모 아닐까요...^^;;
    편하게 생각하셔요..

    결혼....시간이 지나고 보니,
    부모님(각자의 부모님)보다, 옆에 있는 사람이 더 소중하더군요.
    옆에 있는 사람과의 관계가 먼저입니다.
    이해하면 세상이 다 내편이고, 너그러워지더라구요...^^;;

  • 24. 남편마음
    '10.8.24 12:06 PM (115.86.xxx.17)

    여자는 시집오면 그집귀신이 되야하니
    좋든싫든 당.연.히 휴가 가야하는건데..아니 싫어할 자격이나 권리가 없는건데.
    그걸로 거래를 하려하니
    당연한일을 하기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팍..상하면서 휴가고뭐고 짜증이 난...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 남편도 평소에 친정에 그럭저럭하는데
    저렇게 거래하면..화내면서 저혼자 시댁에 가버리더라구요.
    너는 싫으면 오지 말라고 하고요.

  • 25. 우리집은
    '10.8.24 12:17 PM (124.49.xxx.81)

    시댁모임이나 휴가가면 며늘 셋 시누하나지만
    갈때마다 거의 제가 치닥거리 하는걸 보더니....
    그런 모임 안좋아하던데요...남편이...
    여형제3과 미혼 남동생하나있는 처가집 모임은 잘가더군요
    원래부터 그랬긴하지만 서로더 많이 해주려는 처가집식구들의 모습이 좋다나...
    제보다 더 잘챙겨요...서로 더해주려는 모습이 아이들의 교육상으로도 더좋아보인다구요...
    제가 지병이 있어서 남편은 여간 걱정이 아닌데, 시댁가면 아무도 그거 배려해
    주지 않고 오히려 제가 거의 하다시피하고 갔다오면 몇달씩 몸져눕고 아이들 케어도
    제대로 못하고 친정가면 핏줄이라고 그병에 집에서 애키우는것도 힘들테니
    우리가 맛난거 해주면 많이먹고 힘내라고 하니, 남편에게는 감동이래요...
    그런거 보니 저에게는 시댁이란 아무 소용도 없는 곳이라는걸 느끼겠다고하더군요

  • 26. ㅁㅁ
    '10.8.24 12:30 PM (112.154.xxx.28)

    역지사지고 뭐고간에 안가게 된걸 감사히 여기며 ... 그래 가지말자 휴가는 가족끼리만 가세용~~

  • 27. 난시로
    '10.8.24 12:42 PM (121.190.xxx.185)

    헐..솔직히.. 말하는 싸가지가....
    시댁이랑 친정이랑 같아? 그러느니 안가!! 이거 아닌가요.....;;;
    웃겨진짜..

  • 28. 진짜
    '10.8.24 1:02 PM (125.135.xxx.69)

    서운하시겠어요..
    남편분이 요령도 철도 없네요...
    으이구..

  • 29. 요즘 세상에
    '10.8.24 1:05 PM (125.135.xxx.69)

    여자가 결혼해서 시댁 귀신되는게 말이 되나요?
    보릿고개 소먹이던 시절
    입하나 덜려고 시집 보내던 이야기를 아직도 하고 있는 사람들..
    남아당 당원인가요?

  • 30. ..
    '10.8.24 2:08 PM (122.35.xxx.49)

    좋게생각하세요
    역지사지 해보니 그동안 부인이 힘들었겠구나 싶었겠죠.

  • 31. 처가 에 관한
    '10.8.24 2:44 PM (220.76.xxx.158)

    남편들의 생각이 "싫다"인가 궁금해요.
    그런데 평생 시댁과 함께하는 여자들의 생각이
    어떠할지 좀 남자들도 역지사지 해봤으면 좋겠어요.

  • 32. 개님
    '10.8.24 3:00 PM (180.66.xxx.11)

    결혼해서 같이 산 세월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느낌이 들것같아요 저라면!!!
    뭐 그런 개떡같은 남편이 계신가요???

  • 33. 우리 집
    '10.8.24 3:24 PM (221.159.xxx.162)

    양반같은 사람 또 있네요
    이번 여름에 시댁식구들과 1박2일로 휴가가려했던 남편
    맏며느리인 나한테 한 마디 상의없이 방 잡을 생각했었죠
    그 얘기 듣는 순간 짜증이 확 났어요
    시부모에 결혼안한 시동생에 아가씨 등등
    그 많은 식구 밥을 어찌 준비해야할지 생각만해도 까마득한데...
    어떻게 저한테 미리 말도 없이
    그렇게 할 생각을 하는지...
    결국 방 못잡아 못갔습니다.

    그런데 친정간지가 오래 돼서 (한 두달정도)
    남동생도 휴가 받아 내려왔으니 갔다오자 했더니 안간다네요
    확 열받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데리고 버스 타고 가서 하룻밤 자고 왔답니다.
    완전 이기주의자!!!!

  • 34. 이어서
    '10.8.24 3:26 PM (221.159.xxx.162)

    시댁가는 건 당연한 거고
    친정가는 건 무슨 눈치보면서 얘길 꺼내야하고
    내가 차를 사든지 해서
    그냥 애들 데리고 휑하니 다녀와야할 거 같습니다
    우리 집 얘기같아 몇 자 적고 가요~~

  • 35. 어휴
    '10.8.24 5:31 PM (112.153.xxx.114)

    못됐다....

  • 36. 으이그
    '10.8.24 5:42 PM (180.66.xxx.46)

    참 얄밉네요.
    마빡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 37. *
    '10.8.24 5:50 PM (125.140.xxx.146)

    그러니깐 교육이 중요하죠.
    과학부도 없애고 수학, 생물, 물리, 기술 등을 천대시하고...
    아이도 한 쪽 집안에서만 노력해서 낳은결과가 가능한겁니다.

  • 38.
    '10.8.24 7:43 PM (121.55.xxx.97)

    남편분 정말 기본이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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